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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0회 줄거리 대사, 태오 신원호 고백, 전생 스페인 기억 떠올린 이민호 속마음 초음파 듣고 정체알다, 전지현 술주정 문어 해독능력, 마대영 여자 황신혜? 남두 구백이아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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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0회 줄거리 대사, 태오 신원호 고백, 전생 스페인 기억 떠올린 이민호 속마음 초음파 듣고 정체알다, 전지현 술주정 문어 해독능력, 마대영 여자 황신혜? 남두 구백이아빠

ForReal 2016. 12. 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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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의 전설 10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푸바전 지난 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준재(이민호 분)가 사기치는 줄 모르고 도와줬었죠. 준재는 담령의 초상을 보게되었고요. 과연 초상을 보고 준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_?


미술 노상순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김유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담령의 메세지 "위험한 자로부터 여인을 지켜라"

  유물 보관실? 담령의 초상을 보고 놀란 준재의 모습에서 시작해요 "만약 그대가 다음 세상에 내가 맞다면 기억하라. 모든 일이 반복되고 있다" 초상 옆에 써있는 글을 읽는 준재. "위험한 자로부터 그 여인을 지켜라"

  조선시대에서 담령은 죽기전 초상을 완성해서 한양 본가 뒤뜰에 묻어달라고 하인에게 시킵니다. 섣달 열 하룻날 사망한다는 준재의 기억을 본 담령은 죽음을 준비하면서 말해요.

  준재는 위험한 자, 여인이 누군지 궁금해하며 "당신이 정말, 나야? 꿈이 아니고, 정말, 나야?" 초상에게 묻습니다. 곧 시아가 밖에서 정전되었다면서 불러요. 준재는 가려고 가지만 시아는 아이돌급으로 잘생긴 조선시대 남자 초상이란 말을 들었다며 유물실에 들어가요. "너랑 똑같잖아" 시아는 준재와 담령이 닮았다며 놀라요. 조상이나 족보한번 찾아보라고 하는 시아. 준재는 여기 임시수장고에 온거 비밀로 하자고 해요.


  한편 마대영은 천둥에 잠에서 깹니다. 어떤 꿈을 꾼 마대영. (전생을 본 걸까요??)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꿈에 대해 거짓말의 편리함 안 심청

   집에서 기다리던 심청은 들어온 준재에게 통금어겼다고 화내요. 준재는 여긴 우리집이라 괜찮다고 하지만 심청은 째려보고있어요. "내 눈이야. 내가 주인이니까. 째려볼지 똑바로 볼지 내가 정해. 내 룰이야. 못 본시간만큼 보고싶으니까"하면서 준재를 계속 째려보는 심청. 준재는 심청에게 응급실에서 꾼 꿈에 대해 물어봐요. "꿈에서 내가 너를 어떻게 구해줬는데?"하니 심청은 꿈이 물속일이라 말 못해요. 준재는 꿈은 어느시대였나 무슨 옷 입고있었나 물어봐요. 심청은 기억안나는 척 합니다.

  거짓말을 한 심청은 거짓말이 "두근두근하지만 편리하긴 하네."하며 진짜 목소리를 못 듣는 준재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남두, 청이를 의심하는 세가지 근거, 또 의심하는 이유 "니가 좋은 놈 될까봐"

  준재는 또 꿈에 세화를 구하는 담령의 꿈을 꾸고 일어납니다. 부엌에서 맥주먹는 남두와 이야기하는 준재. 남두는 "너 청이 이상하지않냐?"물어봐요. 그러면서 병원에서 엑스레이 사진 의사한테 소견서를 보여준 걸 말해요. "6주 이상가도 붙을까말까한 뼈가 일주일안에 붙었어"말하고, 또 청이의 진주를 보여줍니다. 준재는 꿈 속에서 본 진주를 떠올려요. 남두는 스페인에서의 기억도 없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하고요. 준재는 남두에게 "그럼 형은 그게 왜 궁금한데?" "준재 니가 좋은 놈 될까봐. 너 좋은 놈 되면 나 떠날꺼잖아."답하는 남두.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마대영 다른 범죄 패턴, 88~89년도 여자가 있었다?

  폭력을 주로했던 분노조절장애이지만 88~89년에만 절도를 했던 마대영. 형사는 그점을 이상해해요. "이 시기에 여자가 있었던거죠" 추리합니다.


  허회장은 밥먹으면서도 눈이 안보이고, 치현엄마는 약을 내밉니다.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결석하고 준재의 집에 놀러간 유나 # 심청의 속마음 들리는 준재

  심유나 어린이의 집. 국어학원 보강날인 유나. 유나는 학교에 안가고 인형뽑기하는 청이와 만나요. 인어의 속마음 목소리도 다 들리는 유나.

  다음날 청이를 찾으러 심청의 방에 올라간 준재는 진주모음을 보면서 궁금해해요. 그리고 청이를 한참찾는데 청이가 집에 유나를 데리고 들어옵니다. "내 친구야"하면서요. 유나는 "남들 출근할 시간에 빈둥대면 백수랬어요"하고ㅋㅋㅋ 인어는 준재가 부의 재분배를 하는 사람이라면서 "나중에 커서 허준재처럼 되야돼"합니다ㅋㅋㅋㅋ 그러다가 유나 땡땡이친걸 알아버린 준재와 남두.

  유나의 엄마는 일하느라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학교만 가면 난 초능력이 생겨요. 투명인간이 돼요. 애들이 아무도 날 못봐요. 말도 안걸고."말하는 유나. 유나는 다른 애들이랑 다른 걸 말하고 남두 태오 준재도 안타까운 표정. "나도 달라. 내가 다르면 허준재도 날 싫어하게 되겠지?"하고 심청은 속마음으로 말하지만 유나는 속마음을 듣고 입으로 모두에게 말합니다. 남두와 태오는 못들었고, 준재는 그 속마음이 들리나봐요. 놀란 표정.

  심청은 유나를 자기방으로 데려가서 속으로 이야기한 걸 시험해봅니다. 하지만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말라고, "나 허준재가 싫어하면 큰일나" 유나에게 말해요.


# 눈 뜬 남부장

  남부장이 눈만떴고, 준재는 병원에 달려갑니다. 남부장의 눈은 하고싶은 말이 있는 것 같아요. 남부장 부인은 예전에 가끔 준재 어머니한테 전화왔다는 말을 준재에게 해요. 준재의 소식을 알려주던 게 남부장 아내였나보네요.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술 가르친 준재 # 문어 # 심청 "뭍에 와서 제일 좋은 게 술"

  준재는 방에서 혼자 술마시고 있어요. 심청은 내려오지말래도 준재 방에 내려갑니다. 남두형과 다르게 컨트롤하면서 마신다는 준재. 거기에 "그럼 허준재 너가 가르쳐줘. 술"말하는 심청.

  그리고 준재는 심청에게 술을 따라줬고, 막 마셔요. 준재는 말립니다. "술은 짠 하려고 마시는거야"알려줘요. "나 짠 너무 좋아. 우리 또 짠해"하면서 심청은 벌컥벌컥 마십니다. 취한 심청은 말린 문어를 "문어야 너 왜 이리 말랐니. 사람들 너무 잔인해" 말합니다. "나에게 문어는 인간 너네들에게 강아지같은 애라고. 얘가 얼마나 찰싹 달라붙는데" 술주정하는 심청. 그리고 심청은 자기가 인간이 아니라고 말해요. 하지만 취했다가 확 깨는 심청. 해독능력이 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준재가 취해서 한 얘기 또 하고 또 합니다. 결국 인사불성이 된 준재.ㅋㅋ "아무도 집에 못가 특히 너. 못 가. 가지마"하고 심청에게 꼬장부립니다. 그리고 전화기 꺼놓은 거 뭐라고해요. 심청에게 전화 못받게 하면서 계속 전화하고 안받는다고 뭐라고 하기까지 합니다. 가려는 심청을 가지말라며 껴안고 정신 잃은 준재때문에 "뭍에 와서 제일 좋은게 술인 것 같다"말하는 심청. "가지마. 우리가 달라도. 난 너 안떠나"라고 심청을 껴안고 준재는 이야기합니다. 심청은 이게 거짓말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다음날. 토하는 준재를 보며 심청은 걱정해요. ㅋㅋㅋㅋ다음날 남두는 "나한테 배운 애가 허준재야. 쟤가 내 수제자야 합니다." 심청은 뭔가 궁금해하다가 "술 마시고 한 말은 진짜야?"묻고, 남두는 "준재같은 경우에는 개 뻥. 다 뻥."말해줘요. 


<너 집에 못가 가지마 술주정 영상>



# 안진주와 날짜 잡은 남두.

  남두는 안진주가 병원 예약한 걸 보고 달려갑니다. 안진주는 괜히 동물병원가서 구백이 아빠를 찾아요. 안진주와 남두는 동물 병원에서 만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안물고 배변장소 딱딱 가려서 반장됐다고 유기농 개껌 돌리려고 사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쳐ㅋㅋㅋㅋㅋㅋ 안진주는 김재희에게 말씀 전했냐 묻고요. 남두는 어렵다고 말해요. 안진주는 아는분이 만든 사료라며 남두에게 주기까지합니다.

  집에서 그사람들 사기꾼이라고 하는 시아. 도우미 준재엄마는 시아에게 빨래 제대로 놔달라고 하고요. 시아는 화나요 "나 무슨 시집살이 하는 거 같애."하는 시아. 도우미는 "나도 지용이 고모 시어머니 되고싶은 마음 없다고요."하고 갑니다. 안진주는 눈치보다가 음식솜씨때문에 못자른다고 하고요. 그러다가 구백이아빠에게 일정잡았다는 전화가 와요.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안진주의 집, 바로 뒤에서 엄마 보지못하는 준재

  도우미아줌마는 안진주 옷 봐주는데 좋은 말 잘 안해줘요ㅋㅋㅋ 안진주는 도우미 아줌마 시키는대로 다 하는 자신이 이상해요. 시아가 한 말을 신경쓰는 안진주 남편. 시아는 연구실들렀다가 집에가는 중.

  남두 준재 청은 준비하고 안진주네 집에 도착했어요. 안진주는 심청에게 유나와 엘리자베스 이야기를 꺼내요. 심청은 "유나 잘부탁해"합니다. 심청은 말 안하기 약속 지키느라 도도합니다.ㅋㅋㅋ 남두와 준재가 안진주남편과 명함을 주고받는데 안진주는 집에 다 온 시아에게 심부름을 시켜요. 안진주남편은 명함보고 확인까지 하는데 태오가 전화를 받아 알리바이 만들고요.

  식사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준재가 이상한 청이. 준재는 엄마와 얼굴을 보지못합니다. 레시피가 독특한 계란말이를 먹고 준재는 어머니와 해주던 맛이라면서 좋아합니다. 계란 말이를 더 내놓으러 나간 준재엄마. 준재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준재엄마를 보진 못해요.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시아를 막은 태오의 고백

  시아가 집에 도착한 걸 본 태오는 어쩔 수 없이 집에 못들어가게 하려고 시아에게 뛰어가서 "사랑해 누나"합니다. 시아와 태오는 두사람이서 이야기하러 카페에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는 "준재와 내 사이 알면서"말하며 태오를 위로합니다ㅋㅋㅋㅋ 그러면서 조남두에게 집에서 빨리 나오라고 문자를 보내요. 이 문자를 본 남두 준재 청이는 자리에서 바로 일어납니다.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 인어의 속마음 들은 준재, 모든 기억을 떠올리고

  집에 간 준재-남두-청. 남두는 "까딱했음 다 들킬뻔했어"말하고. 심청은 속마음으로 말걸어요 "허준재 사기꾼이야? 나쁜 놈이야?" 그리고 준재는 그 말을 들어요. "그래. 나 거짓말 하는 사람이야. 남 속이고. 속여서 돈 벌고. 그래. 난 그런 사람이야. 그게 내 비밀이야. 니 비밀은 뭔데" 고백하는 준재. 심청은 "내 비밀은 내가 너랑 다르다는 거. 내가. 인어라는 거."라고 초음파?로 말합니다. "넌 내가 누군지 알면 나를 떠날거야. 그러니. 난 최선을 다해서 안들키고 싶어."말하고 들어가는 심청. 준재는 남두에게 확인하며 자신만 들은 심청의 소리인 걸 알게되어요.


<SBS 푸른바다의전설 방송 화면>


  방에 들어간 심청은 진주가 늘었습니다. 심장도 아파요. 

  준재는 도자기 속의 그림을 보며 심청을 생각하고 머리아파해요. 스페인에서의 기억이 날 듯합니다. 늦게서 올라가지만 방에 없는 심청. 준재는 심청을 찾으러 나가면서 꿈에서 본 것들의 조각을 맞춰요. 불길함을 느끼며 심청을 찾으러 뛰어가는 준재. 스페인에서의 기억들도 모두 떠올립니다. 



동물병원 대화가 가장 재밌었어요ㅋㅋㅋ

아ㅋㅋㅋ 심청이 취했을때도 재밌었고요ㅋㅋㅋ 문어=강아지라니ㅋㅋㅋㅋ 해독능력 갑자기 튀어나오다니ㅋㅋ

또 ㅋㅋㅋㅋ 이번화 태오의 임기응변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준재에게 실망한 심청 안타깝네요. 또 남두가 준재가 좋은놈 될까봐 걱정한다는 이야기도 걸립니다ㅠㅠ 남두 나중에 나쁜놈되는거 아니겠죠 마대영이 가장 무서웠는데 치현엄마와 치현의 포텐셜도 좀 무서워지다가 남두가 가장 무서워지려고 했어요

그리고 치현의 아버지는 역시.... 정말 마대영이 될것같은 그러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마트 절도 이야기에 왠지 그러한 기운이...


과연 마대영은 앞으로 언제 또 나타나고, 경찰은 마대영을 언제 쫓아가게될까요?


이번화 가장 예쁜 장면은 역시 술주정씬의 형광 라임 스웨터 그림?_?ㅋㅋ 하지만 역시 1,2화 등 초반에서 그림이 너무 예뻤었던지라 그때만큼은 아니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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