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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수연 정체 (이제훈 비밀 팔 초능력-로보트-보행보조물?) (과거 이동건 왜 의심 이유) (갑의 핍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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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수연 정체 (이제훈 비밀 팔 초능력-로보트-보행보조물?) (과거 이동건 왜 의심 이유) (갑의 핍박)

ForReal 2018. 11. 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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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수연(이제훈 분) 사원 정체가 뭔가요? 답을 알아보는 글입니다.


  드라마를 매번 챙겨볼 수 없거나 주말에 재방송만 챙겨보거나, 우연히 중간부터 시청하게 된 시청자들은 "이수연 정체가 뭐길래 사람들(서인우-최무자)이 저렇게 파헤치려고하나?"하고 궁금해하게 될텐데요.

  아래 1~18회에 담긴 이수연(이제훈 분)의 정체 이야기 담았습니다 !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

정체

?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이제훈 역의 '이수연' 정체, 초능력자? 장애? 지뢰?


  1회부터 18회까지 여우각시별 남자주인공 이수연(이제훈 분) 사원의 이야기가 조금씩 풀려왔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수퍼맨인가?의 질문이었는데요. 드라마가 진행되며 그가 가진 것이 장애인가? 생각이 들게 하다가, 18회에서는 그가 가진 것이 '장애'보다 더 위험한 것임을 느낄 수 있었죠.


# 이수연, 기본스펙은요,


  우선 인천공항공사 신입사원인 이수연의 스펙은 '카이스트 출신, 토익만점'이 있습니다. 공항 '정식 입사 1개월 차'고요. 군미필자라고 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자석같은 팔?


  먼저, 그의 팔엔 '자성' 혹은 '자기력?'같은 걸 가진 물질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1회에선 이수연(이제훈 분)은 비오는 날 가게 처마 밑에 숨은 한여름(채수빈 분)과 마주치는데요. 이수연의 팔에 한여름의 회중시계 목걸이가 붙어버립니다. 이후 그의 팔에는 사무용 클립같은것도 날아와서 달라붙는 모습이 보였죠.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차 한대를 한 팔로, 괴력? 무통증?


  또 이수연은 '괴력'을 갖고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여우각시별 1~2회에서는 리어가 20개는 넘게실린 큰 카트 앞에 아이가 치일뻔하자 그 무거운 카트를 한 팔로 막아냈죠. 

  또 초조해서 폭행하려는 조현병 승객이 쇠로 된 텐스베리어를 휘두르는데 그를 팔뚝으로 막으니, 팔이 아닌 쇠가 꺾여버리고요. 그로 인해 여름이 기억을 떠올리는데, 수연은 1년 전, 교통사고로 여름에게 굴러서 날아오는 차 한대를 한 손으로 막아내기도 했었죠.  


  여우각시별 3~4회에서는 수연은 여름이 실수로 뜨거운 컵라면 물을 팔에 쏟았는데도 괜찮다 말했죠. 그는 오른쪽 팔에 통증을 못느낍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이수연 괴력의 로보트 팔, 어쩌다가?


  그런데 여권을 위조한 승객이 도망치다가 수연의 팔을 펜으로 찌르니 팔에서 에러가 나기도 했었죠. 팔이 갑자기 정지해 움직이지않기도 했습니다. 에러가 난 팔을 고치려고 이수연은 팔을 선생님에게 맡기죠. 그는 '로보트팔'을 가지고있었고요. 아니 로보트팔을 입고있었습니다. 그걸 '웨어러블'이라고 불렀죠. 


  그럼 그런 팔을 왜 갖게 된 것일까, 그 답은 여우각시별 5~6회부터 나오게되는데요. 수연은 어렸을 적 오토바이를 타고 형 서인우를 따라가다가 수연에게 후진해오는 봉고에 치여서, 오토바이가 공중으로 날아갔다가 떨어져 팔과 다리를 잃었죠. 


  한편 수연은 팔 다리를 잃었을 때 자살하려하기도 했는데 그 때 구해준 사람이 여름의 아빠(최원영 분)입니다. 그리고 여름의 아빠가 자기 딸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했었고, 여름아빠가 하던 국수집에서 사진에서 본 여름을 보고 3초만에 반하기도 했었죠.


  그 이후로 점점 버젼이 발전해온 로보트 팔을 얻어가는 것 같았죠 (연구실 모습을 보니) 하지만 팔 다리를 얻은 중간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카이스트를 나왔다고 하는걸 보아 수연이 직접 만들지 않았을까 추측도 들죠. 그리고 선생님은 그의 교수이지않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서인우-최무자, 정체 자꾸 물었던 이유?


  7~8회에서는 수연의 이력서 속 '보행보조물 착용'이 드러나게되는데요. 그를 본 서인우는 자신때문에 사고가 나서 죄책감이 있는건지, 자신이 그 때 수연을 버리고 도망가서 불안한건지, (이유를 아직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서인우는 그런 이수연과 보조보행물에 대해 알아내려고 보안팀 최무자를 쪼아댄거고요.

  그래서 최무자가 이수연에게 계속 보행보조물을 보여달라고 정체가 뭐냐고 물어봤던거였습니다. (결국 17~18회에서 최무자는 이수연을 이해하게되죠.)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이수연은 로보트-수퍼맨 아닌, 평범하고싶은 사람


  이수연이 생활에서 가장 고려하던 점은, 과거 휠체어를 탈 때 시선을 경험했기에 들키지않고 평범하게 살려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죠. (지금은 여름과 평범하게 만나고싶은 마음으로 바뀐 것 같으나)


  15~16회에서는 마약조폭?의 전기충격기에 수연이 당했고, 그 때 웨어러블이라고 불리는 '강한 팔 다리'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은, '휠체어'였죠. 어떤 무기가 아니었고요.  1회에서 마치 수퍼맨처럼 비추던 수연의 팔 다리는 알고보면 정말 '보행보조물'일뿐었죠.


  즉 이수연의 정체는 강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외국 무뢰배(?)를 잡아내려한 비밀정보원이나 공항에서 미션을 받은 로보캅도 아닌, '장애를 가졌지만 그저 평범하게 살고싶어하는 사람'일뿐이었습니다. '차별받지않고 동정받지않고 제 멋대로 살 수 있는 일상'을 못가진 양서군의 동생처럼요.


  이렇게 보면, 마치 평범하게만 살고싶어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이, 기존의 힘 이상을 갖는다는 이유로 '갑'에게는 위협적으로 보이게 되고. 결국 갑은 을에게 '평범함마저도' 못 갖게 핍박(?)하는.........상황으로도 연결지어 상상하게되기도 하죠? (아직 드라마는 진행중이라 이 의견은 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 과연 웨어러블의 심한 에러로 위기에 닥친 이수연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될까요. SBS 월화 밤 10시 드라마 여우각시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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