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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회 줄거리 리뷰, 옆방환자 민폐갑, 장애물 결투 지연 카운트 유진우 렌즈없이 게임, 찬열 죽음? 박신혜 여동생 중매 귀엽, 김의성 차교수 현빈 아빠? 본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회 줄거리 리뷰, 옆방환자 민폐갑, 장애물 결투 지연 카운트 유진우 렌즈없이 게임, 찬열 죽음? 박신혜 여동생 중매 귀엽, 김의성 차교수 현빈 아빠?
ForReal 2018. 12. 15. 22:47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난간에서 추락한 유진우(현빈 분)이고, 정희주(박신혜 분)가 그를 목격했죠.
5회에서는 병원에서 깨어난 진우앞에 다시 차형석 좀비가 나타났죠. 그리고 전부인-차교수(한보름-김의성 분)도 등장했고요.
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5회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_
# 난간에 부딪혀 살아난 진우
호스텔에서 짐을 싸는 희주.
이후에 전화가 왔던거였어요. 촬영하러 온 진우 2번째 부인이 술마시면서 희주한테 남편전화 바꾸라고 소리쳤었고, 희주가 계단을 올라갈 때 위에서 사람이 추락한거였어요.
두려움에 떨며 희주는 떨어진 사람이 유진우라는걸 확인하고, 호스텔 손님들에게 도와달라합니다.
진우는 떨어지면서 난간들에 부딪쳐서 살았다고 하죠. 떨어진 이후 '적과의 거리가 멉니다. 결투가 중단됩니다'하고 게임이 꺼졌었고요.
119에 실려가면서 비가왔는지, 기타쳤는지 묻는 진우. 희주는 안그랬다하죠. 희주는 병원에 따라가고, 진우가 눈을 떴다 감았다하는 화면으로, 시간이 흐르는게 보였습니다. 비서는 늦게서 양주의 전화에 달려왔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진우, 차교수-형석과의 과거, 공동창업자 -> 배신자로
병원에 차교수(김의성 분)가 도착합니다. 차교수는 진우를 본 후 차형석을 보러 가기도 했죠. 그리고 과거, 차교수는 아들아닌 유진우 의견에 찬성하면서 아들 형석의 뺨을 쳤죠. 그러면서 아들한테 "배신자는 너다." 했고요.
이후 진우의 전부인 수진과 혼인신고했다는 차형석이었고요. 그럴 때마다 경영이사 박선호가 있었죠. "손에 칼이 있었으면 찔러버렸을지도 몰라" 말했던 진우였고요.
차교수는 차형석의 시체를 보면서 주먹을 쥐죠. (알 수 없는 표정)
차형석이 WMC 참석이후 공원에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차영석은 진우와 제이원홀딩스 공동창업, 벤처2세대 성공신화 대표하는 인물로, 독립해 뉴워드소프트 설립했다는 정보도 보였죠.
# 렌즈 뺀 상태에서 게임이 진행됐다?
진우는 병원에서 눈을 뜹니다. 렌즈를 확인하고요. 그리고 비서에게 차형석이 죽은게 맞냐 다시 확인하죠. 비서는 "대표님 칼에 찔리신 적 없는데요. 피는 없었습니다. 골절이 문제였죠. 배는 장파열."합니다. 통화하다가 렌즈를 빼놨는데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진우는 충격받습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희주와 진우를 중매서는 여동생 민주
간병하러 온 희주와 민주. 깨자마자 핸드폰하는걸 희주가 화내며 뺐어요. 희주가 화내고 울어서 놀라는 진우. 민주가 "아저씨를 좋아하나 봐요. 언니 원래 금사빠에요."하죠 ㅋㅋ (+ 6층에 이불 갖다주려는 모습 보면서 동생은 "대박 친절하다 처음봐 이런모습"하고 희주는 그만뒀었죠.)
민주는 우리언니 어떠냐 묻죠. ㅋㅋㅋ "아저씨는 이혼소송중이고 여자라면 지긋지긋하거든 중매안서도 돼"하는 진우 ㅋㅋㅋ 그 말을 언니한테 전해주는 민주ㅋㅋㅋ (이 장면 귀엽ㅋㅋ)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병실 문 앞, '적이 나타났습니다' 긴장감 !
진우는 왼쪽 다리 완치가 안된다고 하죠. 차교수가 이를 듣고요.
희주가 진우부인 고유라가 전화를 알리자 고유라에게 아픈걸 알려줬다는걸 안 유진우는 거의 욕을 하죠.
고유라 일로 희주가 병실 바꿔달라 말하러 갔을 때, 진우가 다시 스마트폰을 보자 그 때 천둥이 치고 기타 소리가 들립니다. '적이 나타났습니다' 진우는 놀라서 움직이지 못해요. 그 때 희주의 문 두드리는 소리. 그런데 뒤로 차형석의 NPC가 보입니다. 진우는 "문 닫으라고!!" 소리칩니다. 닫는 희주.
문이 닫히니 "장애물로 인해 결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기시간이 지연되면 결투가 중단됩니다." 자막과 함께 60초 카운트가 뜹니다. (무섭) 그런데 문 밖에서 걱정하는 희주.
(+오디오 무섭) (+ 문고리 잡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이렇게 무서울수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옆방 환자가 글쎄.....!...!
고유라가 병원에 도착하고, 희주는 다른 병실이라 데려가며 진우 병실앞을 비웁니다. 결투 중단 카운트가 10초 대로 접어드는데 옆방 환자가 1초남았을 때 문을 열죠. 게다가 문도 안닫고가고요. (ㅋㅋㅋㅋㅋ 최고의 민폐캐였죠ㅋㅋㅋ) 유진우는 링거를 뽑고 차형석을 피하는데 옆방환자는 다시 문을 열죠 ㅋㅋㅋㅋㅋ (화가난다) 진우는 절뚝거리며 차형석에게서 도망칩니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고유라-차교수 대립, 유진우에 집착 차교수 ?
고유라는 병실에서 기다리다 비서와 차교수와 마주치죠. 고유라와 차교수가 대립하죠. "교수님은 오빠가족 아니시잖아요" "1년 서류가족이 나을까? 20년 얼굴봐 온 내가 나을까?"하면서요. 고유라를 매섭게 노려보는 차교수.
차교수는 스페인 공사관 사람을 보고도 뭔가 생각하는 표정이었죠. 차교수는 죽은 차형석에게 유진우 지문이 나왔고, 만났다가 헤어진 시간이 사망 시간과 겹친다는 이야기를 듣죠. 이후 진우를 찾았을 때 물어보기도 하고요.
(+ 차교수는 무슨 생각일까요? 행동을 보면 진짜 아들이 유진우인것같죠? 아니면 20년 봐왔으니 아들같이 생각하는거? 친구 아들이 괜찮은 놈이라 아들이었으면 하다가 그 생각에 빠져버린 것?)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진우앞에 나타난 희주, 차형석 가로막아주고
진우는 다리를 절며 차형석에게 도망다니다 쓰러집니다. '그 날 그 순간 분명히 깨달았다. 차형석은 살해당했다. 내 검에 난도질 당해 과다출혈로 죽은것이다.'
진우는 죽을 마음을 먹고 눈을 감는데, 희주가 진우와 차형석 사이에 나타납니다. 그러자 "장애물로 인해 결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막이 떠요. 진우의 상태에 놀라서 일어나려는 희주를 진우는 다시 안아요. 그러자 칼을 올리려던 차형석이 다시 칼을 내립니다. "잠시만 그대로 있어요. 제발 1분만 그대로 있어요. 또 어디로 가지말고. ... 나는 내가 미친거같아요." (+ 이런 로맨스라니~_~)
결국 결투가 취소되고, 차형석은 사라지고, 진우는 쓰러져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세주는 그 때 죽었을까 ?
'같이 미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정세주 그 애가 왜 안오는지 이해가 간다. 세주가 뭘 두려워했는지도 알 것 같았다.' 진우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세주도 그 애 눈에만 보이는 누군가에게 쫓겼을 거라 추측하는 진우. '세주는 그 때 죽었을까? 아니면...'
사실 그라나다 기차역, 진우가 못본 곳에 쓰러져있던 세주였어요. (+ 헐 뭘까요)
# 예고편 렌즈케이스 갖다 달라고 한 진우. 어떤 가게 깨고 들어가는 진우. 집계약 취소하겠다는 희주? 희주가 진우를 잡으려 하는 모습 보였죠? 뭘까요?
+ 다음 회와 결말까지 못기다리겠어요. 엄청 궁금하고 뒷내용 빨리 보고싶네요.
+ 아직은 그라나다 안에서만 게임이 이뤄지는거같죠? 1년후에도 그런...걸까요?
+ 그리고 비서와 경호원 3,4명씩 두면 위험하지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가로막으면 되니까요.ㅋㅋ 하지만 레벨업하면 총도 나오는걸까요?
+ 설마 이런 위험 알고서도 게임을 런칭하는걸까요?
+ 레벨5는.... 가능할까요? 이후에 설마 세주에 대해 알기 위해서 게임을 계속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 상황을 멈추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계속 하는걸까요? 이번 회에 '같이 미쳐야만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걸 보니. 세주를 좋아하게 되어 희주의 죽음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 계속 게임하는 진우 아닐까 상상도 되네요.
+ 세주가 진우 눈에 안보였던걸 보면 세주는 이미 죽어서 NPC화 된 것 같았죠? 희주가 세주 보려고 렌즈끼기 시작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 이번 회에선 민주가 시청자들에게 쉴틈을 줬죠. ㅋㅋ 귀여웠죠.ㅋㅋ
+ 렌즈 뺀 상태에서도 게임이 진행된건 마치 게임을 껐는데도 잔상이 남는 것과 의식에서 게임하는 기분 느껴지는 그런 상태와 닮은 것 같기도 했죠ㅋㅋ 게임을 안하는 동안에도 게임의 세계에 의식이 가있는 것처럼요.
+ 차교수는 이성은 진우를, 감정은 친아들을 아꼈을 것 같다는 상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차형석의 뺨을 치기도 한거 아닐까요. 오히려. 그런데 시체를 보면서 눈물이나 통곡없이 주먹만 쥔 모습을 보면 차교수는 이성이 지배하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차교수는 현재는 진우를 걱정하고 위하지만 아들의 죽음에 대해 알아가면서 본능에 충실해지고, 게임에 직접들어가서 (현실의 법에 안걸리게) 진우를 죽이려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 토일 밤 9시 12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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