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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5회 줄거리 리뷰, 겨루 그리운 이나영 특별채용! 알츠하이머 강병준 실종 부탁 이종석, 아들 위하준 생일, 서팀장 남자 정작가? 채송이 약한 복수, 결말 유전자 계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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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5회 줄거리 리뷰, 겨루 그리운 이나영 특별채용! 알츠하이머 강병준 실종 부탁 이종석, 아들 위하준 생일, 서팀장 남자 정작가? 채송이 약한 복수, 결말 유전자 계승?

ForReal 2019. 3. 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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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강병준의 글이 있는 은호(이종석 분)의 상자를 단이(이나영 분)가 열었죠. 

15회에선 강병준의 일과, 회사와 단이의 일이 나왔죠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김나영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15회

네가 말하지 않았어도

내가 알았어야 했는데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강병준이 은호에게 했던 부탁?

# 외로웠을 과거의 은호가 마음 아픈 단이


  단이는 강병준의 일기를 꼐속 읽어요. "200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 언어를 잃게된다니" 강병준을 웃기만하면서 쫓아다녔던 은호, 은호를 몰라보는 강병준의 과거 장면도 보였죠.

  정신이 없는 중에도 계속 글을 썼다는 강병준. 자신의 글에 '아들' 이야기가 써있었고, 은호를 아들이라고 생각한 줄 알고있기도 했죠.

  강병준은 자살시도도 했고 은호가 그를 구했죠. 강병준은 은호에게 자신을 '치매'가 아니라 '실종'으로 끝나게 해달라 부탁했다고 해요. (+ 정말 작가로의 죽음이었네요?)


  단이는 은호가 오해받았을 때 어떻게 느꼈을지 생각하며 눈물 흘려요. '은호 혼자 아팠을 시간이 마음 아파서. 그 시간을 다시 되돌아가 함께 있어줄 수가 없어서 울었다' 집에 온 은호는 '자신이 짊어져야갈 십자가' 같은거라고 생각했다며 미안해하는 단이를 안아줍니다.

  다락방에서 이야기하는 두 사람. "그냥 잘했다고 해줘 누나. 나는 내내 그 말이 듣고싶었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박훈이 남자로 보이는 지율?

# 서팀장x장작가 모습 보는 봉팀장 혼란


  박훈이 어플로 여자 만나러 가자 지율은 발 동동 구르며 쫓아갑니다. 박훈이 나갔을 때 어플여자에게 자기랑 사는 남자라 하고 가는 지율. 사실 박훈은 스터디하려고 만난거였고, 박훈은 지율이 왔던 일을 듣게됩니다. 박훈을 보면서 심장 뛰는 지율. 


  장작가 집에 생일 축하하려 찾아가는 봉팀장은 집에 있는 (전부인) 서팀장 보죠ㅋㅋ "너 언제왔니" "어제" 봉팀장은 목소리가 높아집니다.ㅋㅋ 어떻게 일하다 만난 사람이랑 그러냐 우린 다르다 묻는 봉팀장에게 서팀장이 묻죠. "우리는 뭐가 그렇게 특별했는데?"


(+ 과연 이 두 커플의 결말 어떨까요??ㅋㅋ 봉팀장은 서팀장과 특별했던 과거를 떠올려주면 재결합 가능하지않을까요ㅋㅋ)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새 출판사에서 겨루를 그리워하는 단이

# 사내공모전 블라인드 1등한 원고는?


  푸른마음 출판사에서 버티고 있는 강단이. 사장부부는 '저예산 마케팅' 하자고 하고, 강단이가 출간에 반대하는 책은 고집합니다. 저녁먹자는 은호의 문자에 금새 기분좋아지는 강단이. 두 사람은 도서관 데이트를 하죠. 시 읽으며 걷고요.


  단이는 번역원고를 검토하다가 기존책을 짜깁기해서 쓴 걸 발견합니다. (과연 사장이 뭐라고 할까 궁금) 사장은 "적당히 넘어가요"합니다. 단이는 겨루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하던 때를 떠올리면서 혼란스러워합니다. ㅜㅠ

  결국 '이건 도둑질입니다'하면서 사직서를 내는 강단이.


  한편 겨루 사내공모전 심사. 창립멤버들이 익명의 기획서를 심사합니다. 컨셉-트렌드-사업성-현실적인 한 기획을 만장일치로 추천하는 멤버들. 강단이가 1등합니다. 기분좋아서 파워댄스 따라하는 은호, 난감한 창립멤버들ㅋㅋㅋ

  김대표가 공모전 강단이씨 어떡하냐 하자 고이사는 "우리 회사 인사제도에 특별채용도 있지않나요?"하고 규정만 말하고 가죠ㅋㅋ  


  사표 내고 나가는 강단이 앞에 김대표가 '스카웃'하겠다면서 나타나죠ㅋㅋ 단이가 딜하고, 특별채용에 월급 더 준다는 김대표ㅋㅋㅋ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강병준이 쓰지않은 원고 알아채는 은호


  영웅들-박정훈 원고를 읽는 해린. 해린은 은호에게 투고 원고를 보여줍니다. '누군가가 강병준 선생님을 흉내내고 있거나' 의심하는 해린. 해린은 같은 작가가 다른 이름으로 쓴건가 가능성도 말하죠.


  은호는 원고를 읽고 박정훈 작가가 남긴 주소로 메일을 보냅니다. 지서준이 메일로만 연락하자는 답장을 하고요. 지서준은 "차은호는 안다는거네. 강병준 작가가 아니라는걸." 느낍니다. 4월23일 책을 바라보는 지서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영웅들 원고, 지서준의 집에서 본 기억하는 해린

# 강병준의 일기속 아들은, 지서준?


  영웅들 원고가 낯설지않던 해린은 파쇄기를 보다가 지서준의 집에서 영웅들 파쇄본을 본 걸 기억해내죠. "지서준이었어! 아니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해린은 은호의 집으로 달려가서 이 얘기를 합니다. 단이는 지서준 생일이 4월 23일 이란 얘기를 덧붙여줘요. 선생님의 일기 속 "아들"이란걸 직감하는 단이. 아무 말 못하는 은호.


  엄마와 식사하며 대화하는 지서준. "떠난 사람은 마음에 두는 거 아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알리지도 않고, 날 낳았어?" "안보고싶어요 그분?" "한번쯤은 보고싶지만. 보고싶다고 다 만나고 사는거 아니니까."


  과거에 강병준에게 "엄마만 도와주시면 됩니다" 부탁하고 갔던 교복을 입은 지서준이 보였죠.


  은호는 지서준와 만납니다. 강병준 얘기를 꺼내고 영웅들 원고를 내밀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은호.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요? 강병준 선생님의 마지막 소설 4월 23일의 비밀"

# 예고편속에 강병준의 일기를 보여주나 보네요. 해린이 같이 있어준다고 하죠. 그리고 강단이 회사 복귀. 10년 동안 괴로워했던 지서준의 숙제가 풀리나봐요. 


+ 단이가 겨루를 그리워하는 부분이 좋았어요ㅋㅋ 겨루가 밉기도 했을텐데


+  이정섭 계약해지 보고서가 자기 책상에서 나오자, 채송이는 몰래 파쇄하다가 고이사에게 딱 걸리죠 (+ 더 독하게 혼내라고 tv에 주문을 걸었는데요ㅋㅋㅋ별로 안 독하게 혼내서 아쉽ㅋㅋㅋ)


+ 지서준은 강병준이 아빠인걸 알고 도와달라고 갔지만 이후 강병준은 전혀 기억을 못했고, 지서준은 그를 그리워하는 동시에 원망하지않았을까요? ? 그래서 강병준의 책들을 도어락 방에 넣어놓은걸까요? 강병준은 결국에 지서준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강병준이 헤어진 이유는 뭘까요


+ 작가로의 죽음을 선택했고, 치매를 숨겼기때문에 지서준이 오해하게 된 상황을 상상하면 안타까워요. 또 지서준 엄마가 이야기 안한 이유도 있겠지만 아들을 숨긴것도 안타까운 사연 있겠죠? 그동안 은호가 자신이 그 비밀을 지켜온 선택이 맞길 바래왔는데 지서준을 보면 틀렸구나 하게될까요?_? 


+ 4월23일 책의 다른 비밀 뭘까요? 지서준의 생일을 알고있었으면 강병준이 몰래 지서준을 지켜본 것일까요? 


+ 그런데 강병준을 따라한 '영웅들' 책이엇잖아요. 강병준의 아들인 지서준이 쓴 것 같지만, 또 강병준이 작가로의 죽음을 이야기한 뒤에 그를 따라한 책이니까, 의미가 강병준의 작가로의 유전자(?)가 '영웅들'에 남은 듯하다는 상상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서준이 강병준의 유전자 계승으로 결말이ㅋㅋㅋ


+ 과연 엔딩은 어떻게될까요? 강단이 딸은 계속 유학생활을 하고 단이는 은호와 결혼은 않고 그렇게 될까요?_? 


+ 개인적으로 도서관 데이트 나올 때ㅋㅋㅋㅋㅋ tv에서 주인공들의 장면은 예쁘고 보기 좋았는데요. 도서관에서 저런 사람들 있었을 때 실제론 좀 이상해 보이던거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 (딴 생각)


+ 내일 마지막 방송이겠네요. 후속작은 김규태감독x유재명배우 '자백' 이라고 자막이 나오더라고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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