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11화 줄거리뷰, 최현수 교수 정체 조사 조재윤, 사이비 씌인 월추리 민철엄마 폭행까지, 이솜 위기, 서울도착 엄태구-김영민 구할까?

구해줘2 11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민철(엄태구 분)을 사탄으로 몰아가는 최장로(천호진 분)였죠.

11회에서는, 서울로 달려가는 두 남자가 있었습니다. 

원작 연상호

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이승훈

OCN 구해줘2

11회

줄거리 리뷰

OCN 구해줘2 방송화면

# '전재산' 내라는 신앙공동체, 설명회를 보는 은아

  뒷짐에서 칼을 꺼내는 청년부 수호. 은아가 "어쩌죠 방금 갔는데"말해주니 돌아가죠. (다행) 그가 수상하다는걸 느낀 은아.

  예배에서 마을 사람이 먼저 신앙공동체 이야기를 꺼내요. "우리 모두 갑시다 에덴동산으로!" 거짓설명회를 하는 최장로. 마침 교회에 간 은아도 그를 보죠. 그런데 최경석도 은아를 보고 위기를 느끼고요.

  전재산을 내면 신앙공동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이미 성호할머니 보상금은 최경석의 손에 들어갔어요.

OCN 구해줘2 방송화면

# '사탄'물러가라며 민철엄마를 폭행하는 월추리 사람들

  농기구를 하나씩 들고 민철의 집에 몰려온 월추리 사람들.  "여러분 사탄을 보냅시다!" 소리치는 최장로. 사람들 가운데서 아빠의 유렁을 본(이쪽이 사탄인듯) 민철은 정신잃은듯 도망칩니다. 

  민철이 도망가자 최장로는 민철엄마를 "또 한 사람이 사탄에 물들었습니다! 도망갈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소리치며 때려요. (ㅂㄷㅂㄷ) 사탄 물러가라며 함께 민철엄마를 때리죠. (+ 이 장면 너무 화났죠ㅂㄷㅂㄷ) 맞은 민철엄마는 변하죠. "민철이 사탄맞습니다 아멘!" 숨겨뒀던 민철의 상과 사진마저 태우는 민철엄마. 등이 멍투성이가 됐죠.

OCN 구해줘2 방송화면

# 최현수 교수 확인하는 파출소장

  한국대 최현수 교수를 찾아가는 파출소장. 대학에서 "최현수 교수님 보름 전에 돌아가셨다는데요" 듣죠. 그리고 교수의 집에 찾아가서 사진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됩니다. 교수의 딸에게 최경석의 사진을 보여주자 딸은 알아봅니다. "우리 아빠 어쩌면 이 남자때문에 돌아가신거에요. 암인 사람한테 자연치유니 어쩌니 하면서..! 이 집도 이 남자때문에 파는거에요 아빠가 빚까지 져가면서 이 사람한테 바쳤거든요." 충격받는 파출소장. 딸의 말을 안들었다는 아빠였다고 했죠.

OCN 구해줘2 방송화면

# 설득당한 성목사, 영선의 전화에 의문을 품고

 최장로의 언변에 홀린듯이 아무 것도 못하는 성목사는 성호를 위로할 뿐.

  한편 영선이 안보이는걸 알아챈 성목사. 하지만 최경석은 "제가 좋은데 취직을 시켰습니다. 목사님은 신앙공동체 수장이 되실분입니다. 거기에만 집중하십시오"해요.

  약을 너무 먹은 영선은 전 날 쓸모없다고 아드망에서 돌려보내졌어요. 영선은 핸드폰을 빌려 엄마에게 전화하는데요. 끊겨버리는 전화에 의문이 생긴 성목사는 청년부-조폭 차를 타고 서울로 가며 '논현동' 말을 엿들어요.

  영선은 모른채 물을 받아먹곤 다시 정신이 흐려집니다. "우리 밤에 좋은데 갈거에요. 거기서 사람들에게 봉사할거에요."말하는 여자.

OCN 구해줘2 방송화면

# 아드망에 들어가는 민철

  아드망. 식당의 진숙이 먹던것과 같은 떡볶이가 지하실에 잡힌 병률앞에 놓여있죠. 지하까지 울리는 진숙의 목소리를 듣고 "진숙아!" 소리치는 병률.

  민철은 아드망에 감방 지인들을 불렀어요. "구해야돼요. 내 동생" 그리고 룸 손님으로 들어가, 진숙을 지명해불러서 영선에 대해 물어요. 진숙이 반문합니다. "뭐 어쩔껀데 ... 감당할 수 있곘어?"

   한편 다른 룸에서 남자에게 잡힌 영선. 

  

+ 예고편에 불끄고 액션? 생명수 알게된 성목사. 병률이 발견했네요ㅠㅠ 최장로vs민철 1:1도 보였쬬.

+ 빨리 엔딩을 보고싶어요. ㅂㄷㅂㄷ....

+ 월추리는 공사 측량이 시작됐는데 교회 아래까지 수몰선...?이었죠? 호숫가 교회만 남게되나요. 설마 드라마 엔딩에서 최장로가 승리할까 불안 ㅠㅠ 여하튼 위기가 바로 아래까지 온 걸 보여주는 모습이었죠. 

+ 칠성의 처가 아파서 쓰러지고 칠성은 생명수 구해달라고 최장로에게 달려가는데, "주님께 성의를" 보여야된다 말하는 최장로였고, 마을사람들은 칠성처를 두고 기도만 할뿐이죠. 방언 들린것까지 따라하는 사람들. 피를 토하는 칠성처, (속터진다 ㅂㄷㅂㄷ)

+ 사람들이 다같이 속아서 답답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 많았죠. 그래도 한줄기의 희망은 성목사가 의문을 행동으로 옮긴것과, 파출소장이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는 부분이었어요. 파출소장은 지명수배 전단을 화나서 구겼는데요. 앞으로 민철에게 어떻게 할까요? 민철과의 과거가 있지만 그래도 경찰이니 사기꾼을 잡겠죠? 설마 아닐까요. (무섭)

+ 수목 밤 11시 OCN 드라마 <구해줘 시즌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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