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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12회 줄거리뷰, 덥수룩 남자 태항호 등장! 오필수 손 발견 복수 나계장 동생, 박병은의 끔찍한 전시실, 블랙컬렉션 경매 증언 본문
보이스3 12회 줄거리뷰, 덥수룩 남자 태항호 등장! 오필수 손 발견 복수 나계장 동생, 박병은의 끔찍한 전시실, 블랙컬렉션 경매 증언
ForReal 2019. 6. 17. 00:11보이스3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영상을 발견한 나오미의 죽음이 보였죠.
12회에서는, 골타팀이 다크웹 실체를 더 보게 됩니다.
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류승진
OCN 보이스3
12회
줄거리 리뷰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사람 죽일뻔한 도강우, 경찰 관둔다 하고
블랙아웃의 위기에서 자리를 비하며 정신을 차리는 도강우. 그런데 주차장에 떨어져있는 뭔가를 발견하고, 환풍로를 확인하죠.
이성을 잃고 우연히 마주친 사람을 죽일뻔한 도강우는 이후 경찰을 때려친다며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잡아!"하죠. 나계장이 말리지만 뿌리치는 강우.
골타팀 회의에서 중기형사가 도강우 살인 과거를 알고 충격받죠. "왜 얘기안했습니까!"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cctv속 낚시모자의 남자를 쫓았지만?
강권주는 카네키에게 나오미를 심폐소생술 하게 부탁하고 나가요. 카네키는 손을 멈추고 "유키코한테 안부전해줘여!"(ㅋㅋㅋ 무서운데 얄밉고)
낚시모자를 40대 남자가 cctv에서 발견되고, 카네키와 형사를 보곤 급하게 뭔가를 들고 도망가는게 찍혀있어요.
자원봉사들과 형사들이 함께 수색합니다. 그런데 지하 정비실?에 뱀이 돌아다니고 있죠. 알고보니 낚시모자는 외국인혐오자인데 카네키가 인권한다며 설쳐대는게 싫어서 뱀푼거라고 해요. 손목을 뱀에 물린 상태라 낚시모자는 범인이 아닐거라 파악하는 형사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카네키-나홍수와의 만남
현장에 온 나계장. 5분 남짓한 시간에 와이어로 묶고 살인을 한 것. 산채로 입을 뜯어냈고, 쇼크로 인해 죽었다고 해요. 시신을 예술작품처럼 배치한게 '그 놈'이라 생각하는 나계장.
나계장은 카네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범인을 "자기 딴에는 예술혼 폼잡는 모양이지만 더러운 싸이트나 운영하는 찌질한 미치광이 입니다"하는데요. 자신에 대한 얘기에 카네키는 뒤에서 얼굴이 변하죠. (+웃지마 무서워ㅠㅠ)
나오미의 스토킹한 전남친이 한국에 같이 들어와서 조사방향이 그쪽으로 가게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카네키의 정체를 모르는 오회장-마키오?
오회장과 유키코 아버지 마키오 사이에서 통역하는 카네키. '한 일 우호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오사카 한류 쇼핑센터건을 부탁한다는 오회장.
오회장은 "나중에 큰 일 하실 분이신데?"하고 카네키에게 묻는데, 카네키는 "큰 일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듯 제가 하는 일도 오회장님 사업 못지않게 재밌고 즐겁습니다. 인간에 대한 탐구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답하죠.
또 마키오는 카네키가 채식주의자로 알고있어요. (+ 너의 딸 심장을 잡아먹은거 같은데...?)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카네키의 갤러리에는...
많은 죽은 이들의 액자가 걸려있는 벽. 그 앞에 와이어에 매달려있는 하얀 토르소들.(+ 칠 된 시신부위들...? 조명받은 시신부위들?같죠) 그를 보며 카네키는 생각해요. "이제 귀만 있으면 완성이야.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귀."
한편 카네키의 서포터즈 중에 무서운 얼굴(태항호 분) 한 명이 보였죠. 그가 나오미에게서 메모리를 뺐어줬고요. 메모리 속 영상을 보는 카네키. 다 본 뒤 메모리를 불태우고 "타고난 기질을 거스르는게 얼마나 힘든 줄 알면서 왜 참는거지?"말하죠. (+ 그의 뒤엔 담겨있는 심장들이...?)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오회장 운전기사의 블랙컬렉션 증언
시체가 어떻게 통관됐는지 찾아봤다는 박은수.
오회장이 구입한 그림이 옥션 파브르에 올라왔던 그림들이란걸 파악합니다. 서류 찾아보니? '정의를 지키는 손'이란 작품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그림 운반한 것이 오회장의 운전기사 박재철. 블랙컬렉션이라 파악하고 나계장이 박재철 집에 출동합니다.
엉망인 집. 오회장 대신 감옥에 갖다 나온 박재철은 "난 모른다고!"하다가 설득당하고 말하죠. "오회장은 어딜가든 그걸 갖고다녔어요 사람 손목이 박제되어있더라고요. 살해당한 강력팀 형사 손목이라고 했어요. 그 손만있으면 평생 수갑찰 일 없다 믿었어요. 가까운 곳에 놔뒀을 겁니다."
(+ 나형사 동생 나형준의 손 ㅠㅠ)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체포된 오회장, 경매의 실체?
영장이 나옵니다. 압수수색 나가는 특본팀 형사들. 시체의 손을 발견합니다. 변호사도 깜놀. 나계장이 오필수를 체포합니다. (+ ㅠㅠ 동생 복수 성공ㅠㅠ?)
오회장은 회장단 모임에서 다크웹에 대해 듣고, 속포 대안학교를 후원하면 회원이 될 수 있었고, 운영자와 연락해서 경매 시간을 받았다고 해요. ip를 받아서 vvip만 1년에 한번 참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 오회장이 가면을 쓰고 접속하는 과거장면이 보였죠.
"사는 세상이 다르면 갖고싶은 것도 달라지기 마련이거든. 내가 경찰 팔목 하나 사서 마음 안식을 찾는게 뭐가 잘못된 일이야!"하는 오회장. 나계장은 화를 참으며 "니가 산게 저주라는걸 깨닫게 해주지!"하고 경고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덥수룩한 남자의 등장, 카네키스트 쫓는 도강우
오회장은 정상참작을 원한다며 비서를 블랙홀에 보냈던 일을 얘기합니다. 덥수룩한 머리의 남자(태항호 분)가 골타팀이 등장하니 사라졌다고 한 비서.
그런데 이 덥수룩한 남자는 경찰서 안에 있었죠. '덥수룩'은 경찰서 회의를 엿듣고, 블랙홀에 있던게 노출됐다는걸 카네키에게 보고합니다.
범인이 환풍기를 타고서라도 무리하게 공항이 아닌 사무실까지 들어와야했던 이유에 의문갖는 도강우. 또 안보이던 자연봉사자 덥수룩남이 늦게 나타난 것과, 카네키의 행동들을 의심합니다.
도강우가 카네키 연구실에 가서 '카네키스트'에게서 온 봉투를 발견해요. 그리고 카네키스트 회원 명단을 찾아냅니다.(??)카네키 연구실에 들어가는걸 몰래 찍고있는 서포터즈도 있죠.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라이터 소리 경고에도 당하는 나계장
라이터 소리를 떠올리는 강권주. 나계장에게 라이터 소리를 특별히 조심하라 말해줍니다. "코이치를 감시하던 놈이 있었다. 큰 체력에 덥수룩한 머리"하고 강우에게 문자보냅니다.
클럽 블랙홀에 가는 나계장. cctv를 확인하다가 덥수룩남을 발견하고 강우에게 문자하죠.
그런데 나계장은 주차장에서 라이터 소리를 들어요. (주차장 서스펜스ㄷㄷ) 총을 들고 경계하던 나계장이지만, 결국 와이어를 든 자에게 당합니다. 봉고에 그를 싣고가는 가면남자
+ 속포 대안학교가 이어진 점이 하나 증언으로 나왔죠. 큰기업 회장의 몰래 후원으로 옥션파브르를 길러내고 있다니. 앞에선 좋은 후원 뒤에선 나쁜 후원하는 상상하니 소름이기도 했어요.
+ 가면이란 설정 이유가 하나 나온거같기도? 다크웹 사람들은 가면쓰고 접속해야하니까?
+ 이방인의 푸른 눈 그리고 책상위의 나비 표본을 보던 도강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나비 표본이 박제이니 시체를 박제 시켜놓는 것과 연관된다면. 푸른 눈은 뭘까요? 이것에도 몰카가 있고, 나오미의 그림에도 몰카가 있는 것?_? 연결시켰을까요?
+ 최두철 의원은 언론앞에서 조사중인 명단 유출시킨 풍산 특본 해체를 요구했죠. 골타팀이 국민 신뢰를 잃는 장면.
+ 카네키스트 봉투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그 명단을 통해 3번째 가면을 찾아낼까요? 그런데 서포터즈가 몰래 보고있던거면 함정일까요?
+ 카네키는 자신이 예술을 한다 생각하는 것 같죠? 인육을 와인이랑 먹는 것부터 그랬네요.
+ 덥수룩남 배우 태항호는 최근 황후의 품격, 위대한 유혹자, 기름진멜로 미씽나인 등 출연. (황후의 품격에서 주인공의 살빼기 전 역할연기)
+ 토일 밤 10시 20분 OCN보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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