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시청후기 : 최불암x김민자 부부 인연 시작은? 메이비 참관수업룩 옷가게? 머리자르는 윤상현 양육 고민? 신동미x허규 밥솥-필라테스-복싱, 기찻길 옆 막창 , 추자현-우효광 예고

동상이몽2 방송 시청 후기를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이번 회에서는, 윤상현x메이비 부부가 참관수업을 준비하는 모습과 아동심리센터에 가는 모습이 나왔고요. 신동미x허규부부의 새로운 집의 첫밥 이야기와 취미 맞추기 모습. 그리고 최불암 부부를 만나는 라이머x안현모 부부로 이어졌습니다. 

동상이몽2

참관수업 닥친 메이비편

운동고르는 신규부부편

최불암부부 인터뷰편

시청 후기

# 아이-강아지와 메이비 머리도 컷트해주는 윤상현

  애들 이발 해주는 윤상현의 이야기로 시작했어요. 윤상현은 군대 이발병도 하고 강아지 털과 아이의 머리카락 뿐 아니라 메이비의 것까지 잘라준다고 했죠. 실제로 디자이너 가위를 갖고 메이비 머리 끝을 다듬어 주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vcr보는 패널들 경악했죠ㅋㅋ 머리는 삐뚤삐뚤 짧아졌고요.

  하지만 다행히도 메이비는 절친 전매니져 보람(?)과 미용실에 다시 갔어요. (+미용실 : 이엘 헤어메이크업) 윤상현이 자른 머리에 당황하던 미용사는 다시 스타일링해줬고요. 

# 참관수업룩과 윤메의 패션이몽

  메이비는 머리를 하고 옷도 고르러 갔는데요. 알고보니 나겸이 학부모 참관수업때문인 이야기가 나왔죠. 실제로 #참관수업룩 #공개수업룩 이 부모들의 고민거리인데 윤메부부의 이야기에도 나온 것.

  옷가게에서 윤메의 패션이몽 장면이 나왔습니다. 화려한 옷을 드는 윤상현과 심플한 옷에 붙어있는 메이비였죠. ㅋㅋ 색색옷에 어깨뽕에 눈이 뒤집히는 윤상현의 표정과 행동이 재밌었는데요. 특히 에스닉한 옷을 고르며 급 김숙의 화려한 옷까지 3분할로 나올 때 웃겼어요. 그 옷입힌CG까지 ㅋㅋ 옷가게는 신사 나드빌리지입니다.

  흰티에 청바지 사려는 메이비인데 안좋아하는 윤상현ㅋㅋ이었죠. 결국 무늬가 있는 로브를 입으라며 꽃무늬로브를 몰래 사가는 윤상현이고요. (보는데 로브 걸친거 솔직히 예뻐서 탐나더라고요. ㅋㅋ) 이후 장면에 그렇게 입고 나온 메이비가 나왔죠.ㅋㅋ (아래 모습)

# 아동심리상담센터, 윤상현x메이비의 고민은?

  윤메 부부가 참관수업 이후 아동심리상담센터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허그맘 김포센터)

  윤메 부부가 각자 하나씩 고민을 말하는게 나왔는데요. 먼저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아이를 처음 떼놓고 메이비가 불안했다는 얘기를 꺼냈어요. 상담사는 아이들에게 '또래관계'가 필요하니 부모들의 정신적 분리가 필요한 시기임을 설명해줬고요.

  또 윤상현은 부모님과 심적으로 밀접하지않았던 과거가 있어서 아이들을 혼자두기가 어렵다는 고민을 꺼냈어요. 아이들도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빠가 필요하면 아빠를 불러줘"알려주면서 선택을 알려주라는 상담사였죠. 많은 부모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있겠죠? 

  상담사는 미운 다섯살이 시작되면 양육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경계하라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 신규 부부 집 , 첫밥 시작!

  이후 정리된 신동미x허규 부부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짐들도 없어지고 예뻐졌죠. 하루에 4시간씩 치웠다고ㅋㅋ 와인냉장고도, 새로운 안아베개도 등장했어요ㅋㅋ 

  한 택배가 도착하면서 본격 이야기가 시작됐는데 밥솥이 도착한 것. (배우 장승조의 선물) (신동미 밥솥 : 쿠쿠밥솥) 그렇게 '첫끼'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보리밥인데 백미모드로 조리했죠ㅋㅋ 말없이 표정변하는 신규부부 장면이 재밌었어요ㅋㅋ 두 사람은 밀푀유 나베를 만들어먹었고요.

# 필라테스vs복싱, 부부의 운동찾기

  신규부부는 운동 같이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신동미는 기초체력이 없어서 새벽촬영때는 대사가 꼬인다면서ㅋㅋ

  먼저 필라테스 센터에 가서 체력테스트하다가 청바지 찢어진 신동미와 신동미 허락하에 터치하는 매너(?) 필라테스선생님과 열정 자세교정체크도 나왔죠.ㅋㅋ (+아레아 필라테스 오류점)

  반면 허규가 하고싶은 운동은 복싱. 허규는 복싱장에 신동미를 뽀뽀애교부리며 데려가기도 했어요.ㅋㅋ (+신길권투 개봉점) 아내를 꼬시려는 듯이 링에서 자신을 펀치해보라고 하기도 했죠ㅋㅋ 부부싸움대신에 합법적으로 링 위에서 싸우라는 관장ㅋㅋ

# 최불암 부부, 어떻게 만났나요?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최불암부부를 만나러 가는 모습으로 지난 주에서 이어졌어요. 김천에서 서울역에 도착한 최불암과 라이모. 백성희 장민호 국립극단에 갔죠. 최불암부부가 국립극단 출신이라고. 

  최불암의 아내, 과거의 미녀스타였고, 부잣집 사모님 역할 '김민자' 선생님이 소개됐죠. <사랑의 달팽이> 봉사활동도 하고있는 이야기도 인터뷰처럼 나왔고요.

  그리고 최불암부부의 인연이야기도 나왔죠. tv활동하던 아내 김민자가 연극을 보면서 남편 최불암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가 잊어버린채 지냈는데. 반면 최불암은 연극하다가 김민자를 만나고싶어서 tv로 갔다고 했죠. 그리고 김민자가 밥먹으러 간 식당에 최불암이 숨어있다가 계산하고 인사하는 직진썰도 얘기했죠. 이후에 tv에서 출연하면서 소문나고 만나게 된거라고 했죠.

  이야기를 듣는데 70년대 영화같은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더라고요.

  이후 최불암 김민자의 만남에 주변의 반대가 있었고 어려웠지만 결국 결혼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왔습니다. 

# 50년 부부의 조언

  50년 부부의 조언도 이어졌는데 변치않는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으니, 있는그대로 배려하며 접근하라는 조언도 해줬어요. 동상이몽 안에서의 라이모 부부와 어우러지는 조언의 장면처럼 보였고요.

  마지막 장면은 최불암과 라이머 두 사람이 껍데기를 먹으러 가는 모습이었죠. 기찻길 옆 막창집.(+가게명 대구막창껍데기) 기차소리에 소주를 기울이던 레트로 낭만을 얘기해주는 최불암. 그리고 작별인사는 랩퍼처럼.

+ 100회 특집은 다음주였어요! 결혼조하를 하지않는 우효광? 결혼식을 준비하는 추우 부부가 보였어요. ㅋㅋ 싸움도 있고 눈물도 있을 것 같았어요. 

+ 이루-태진아 참관수업 일화ㅋㅋㅋ도 웃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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