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구해령 33,34회 줄거리뷰, 호담선생의 정체는 휘영군 이겸? 해령과 폐주 과거? 영안 비석 뜻? 신세경x차은우 지킨 화살습격 대비 자작극?

신입사관 구해령 33,3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찾아온 이림(차은우 분)을 돌려보내는 구해령(신세경 분)이었는데요.

33-34회에서는, 대비가 이림을 어디론가 데려가는 일이 있었죠. 

극본 김호수 김정혁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33-34회

줄거리 리뷰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송권지를 이해하는 해령

  서책방에 갔다가 이림이 떠오르는 해령.

  권지들이 해령집에 놀러옵니다. 송권지 얘기가 나오자 해령은 알 것 같다해요. "왜 그런때 있지않습니까. 남들이 뭐라 생각하든 앞날이 어찌되든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해버리고싶은 순간이요. 자기자신한테 솔직하게."하면서요.

  그런데 '대군'이란 말을 해령의 종 설금이 들어버리죠. 난리나는 설금.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추문으로 무산된 국혼, 자유롭길 원하는 사희이지만 

  민우원 방에 찾아오는 여동생 중전. "제가 제일 미워하는건 저하도 여사도 아닙니다. 아버지입니다." 사희도 자신도 궐로 끌고 간 민익평 대감을 원망한다 이야기하죠. 

  대전에는 여사제도에 대한 상소들이 올라옵니다. 왕은 대신들에게 큰 일이 있는데 관심사가 궐안의 추문을 캐는것뿐이냐 물어요. 그리고 왜 나에겐 손가락질 않냐 질문하기도 하죠. 

  추문으로 인해 왕은 국혼을 무산시켜요.

  아파서 누워있는 사희. 좌상이 와서 약을 주고 갑니다. "자네는 내 사람이야. 그러니 한번쯤은 목숨을 살려두는 것이야." 그것이 더욱 불편한 사희.

  사희는 재상댁 도령에게 연서를 받은 후 틀린글자를 고쳐 보낸 후 종아리 맞은 이야기를 그 날 밤 세자에게 했어요. 가진 것 없어도 자유롭길 원하던 것에 사희와 세자가 공감했고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폐주의 무덤에 도원을 데려가는 대비, 묘한 꿈꾸는 이림

  스무번째 생일을 축하받는 도원대군. 대비전에 불려가 사관인 해령과 보게됩니다. 대비는 도원대군을 휘영군 이겸, 폐주의 무덤에 데려가요. (좌상은 이를 알게됩니다)

  이림은 꿈에서 아버지인가 따라갔다가 "림아"부르는 폐주를 마주치죠. 꿈에 깨어 나온 이림이 해령과 마주치고 대화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일이 폐주의 기일이란게 묘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해령이 알기론 백성들을 괴롭게하고 사교에 빠져살았다는 폐주. 입 밖에 내면 안되는 죄를 지었다고도 하죠. 

  한편 "세상에 떠도는 말이 전부 진실은 아닙니다"하고 세자에게 말해주는 대비도 보였죠.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구재경-모화

# 왕을 죽인 구재경의 배신, 그를 원망하는 대비

  대비는 주상의 마지막 편지를 전했다는 구재경에게 소리쳐요. "자네의 배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게했는지 알게했나! 주상도 서래원 사람들도!"

  구재경은 후회하며 조선에 돌아와 사초를 찾아다녔다고 해요. 대비는 도원이 왕에 오를때까지만 구재경을 곁에 둘 생각.

  한편 구재경과 모화가 만나는 모습을 본 해령.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화살 보고 '기습을 하는 시늉' 눈치채는 해령

  대비와 얘기 중에 도원대군은 이제 결혼않겠다합니다. 대비는 도원이 훌륭한 낭군감 아니냐 구권지한테 확인하죠. 그렇다 답하는 사관에 술만 먹는 이림. 이림은 해령을 불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해달라합니다.

  궁으로 돌아가는 길. 행렬에게 화살이 쏟아집니다. 도원대군도 말에서 떨어지고 놀란 해령이 구하러 가요. 해령을 품에 숨기는 도원대군. 화살에 맞고 쓰러져요. 

  그런데 해령은 화살촉이 뭉툭하다는걸 보고 의문을 품어요. 그리고 습격받은 곳에서 떨어져있는 활을 찾아냅니다.

  해령은 세자와 도원에게 습격은 시해하려한 목적이 아니었다며 활과 화살을 보여줍니다. "이건 기습을 하는 시늉을 한 것"

  왕은 좌상에게 어찌 그런 일을 꾸몄냐 소리치고, 좌상은 "도원은 폐주의 적장자입니다! 대비가 무덤에 데려간것은 역심입니다!"하고 항의해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폐주의 초상이 호담임을 알게되는 해령

  호담선생전과 '호담과 영안 이곳에서 길을 내다' 비석을 본 얘기를 하는 도원대군. 옥빛 영에 눈 안자를 지은 자가 우두종서를 지은 사람임을 이야기하는 해령.

  도원대군은 꿈이 생각나 폐주가 들어갔던 사당으로 가봅니다. 으스스한 사당. 해령은 사당에 있는 폐주의 초상을 보고 호담선생으로 부르라던 나으리가 폐주인걸 확인하게됩니다.

호담선생과 해령_과거

+ 예고편에 호담선생전을 뿌리는 해령. 그리고 호담선생전을 쓴 듯한 사관을 찾아다니는 해령과 이림(??) 같았죠? 호담과 얽힌 이야기가 어떤걸지 기대됩니다ㅋㅋ 

+ 화살일을 벌인건 대비의 자작극인것같죠? 왕과 좌상을 이간질시켜버렸으니? 

+ 폐주의 뜻 : 폐위된 왕 입니다. 

+ 호담은 왕이었고, 영안은 해령의 아버지였죠. 구재경이 둘 사이에 전하는 편지를 빼돌려서 좌상이 그걸 근거로 삼아서 반란을 일으킨 듯 하죠? 아마 서래원같은걸 핑계로 댔을것같죠? 나라를 서양인에게 팔아먹는다든가, 우두법같은걸 한다거나하면서요. 좌상에게 호담은 자기마음대로 되는 사람이 아니었을 것 같죠?_? 

+ 설마 이림이 왕이 되면 해령이 중전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 ? ?? 결혼할까요? 

+ 그런데 이림이 적장자였던걸 알게되는 세자는 어떻게될까요? 둘의 관계가 더 걱정 ㅠㅠ...그래도 세자이지만 나라 다스려왔는데 세자가 그대로 왕이 되는게 낫겠지요? 이림은 자유를...? (응?)

+ 해령은 부모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해령도 구재경과 관계가 틀어질텐데 또 걱정ㅠㅠ 

+ 수목 밤 9시 MBC 방송하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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