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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구해령 35,36회 줄거리뷰, 호담선생전의 내용 나오다! 신세경 눈물, 사초 거부 김일목 사관, 사초는 푸른숲이 우거진섬? 승정원 기록 속 없는 도원대군 차은우? 본문
신입사관구해령 35,36회 줄거리뷰, 호담선생전의 내용 나오다! 신세경 눈물, 사초 거부 김일목 사관, 사초는 푸른숲이 우거진섬? 승정원 기록 속 없는 도원대군 차은우?
ForReal 2019. 9. 19. 22:11신입사관구해령 35,3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호담과 영안에 대해 눈치챈 구해령-이림(신세경-차은우 분)
35-36회에서는, 호담과 영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는 그들이 보였습니다.
극본 김호수 김정혁
연출 강일수 한현희
MBC 신입사관 구해령
35-36회
줄거리 리뷰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과거 서래원-호담에 대해 담아뒀던 의문 내는 해령
해령은 호담에 대해 아는 이유를 이림에게 털어놓습니다. 서래원의 아버지가 역모죄로 돌아가셨고, 구해령으로 살며 20년째 도망중인 신세라는걸 말해요. "영안이 저의 아버지 별호였나봅니다." 해령은 아버지가 누명썼던 일만 알고있었다고 해요. 이제 서래원에 있던 일이 무엇인지, 호담은 왜 폐주가 되었는지 알고싶어졌다 말하는 해령.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승정원 기록을 의아해하는 도원대군
도원대군은 허내관에게 자신이 태어나던 날에 대해 묻고 혼자 환궁해버려요. 그리고 승정원일기를 찾아요.
(+ 승정원 일기란? 승정원에서 왕이나 부서들에서 올라온 일들을 시시콜콜 기록한 기록물)
고민하던 세자는 도원이 승정원일기 가져갔다는걸 알고 찾아갑니다. 도원대군이 물어요. "제가 태어나던 날 전하께서 군사를 일으키셨습니다. 그저 우연이라면 왜 승정원 일기엔 제가 태어난 것에 대한 것이 한 줄도 없는것입니까?" 몇 달간의 기록속에 이림의 이름이 없다는 것에 의문을 갖는 이림. 세자는 거사 중에 외가에서 태어나서 그렇다 둘러대듯 말합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오빠의 조보 속 '김일목 사관' 알게되는 해령
해령도 빈 오라버니의 방을 살핍니다. 숨겨져있는 책과 서신들. "사초 내길 거부한 사관"내용이 있는 조보가 나와요. 김일목 사관이란 이름이 나와요. 예문관에 물으니 김일목은 양봉교의 윗대 윗대 선진이었다고 해요. 폐주 일기청이 열렸을 때 사초를 안내겠다 버텨서 추국청에서 대역죄 판결을 받아 죽었다고 해요.
이후 해령은 책방에 가서 경오년 민간의 역사가 적힌 사전을 찾아요. 하지만 책방주인은 그 때 나온 서적은 모두 금서라고 해요. 서래원이 서양오랑캐와 내통하고, 사람 배를 갈라 죽였었다는 말을 하면서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외면하는 왕에 눈물 흘리는 이림
대비는 왕에게 왜 민익평을 죽이지않냐며 화내고, "나와 약조를 잊지마세요. 도원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목을 매달것이고, 주상은 애미를 죽인 임금으로 만세에 기록될것입니다."말해요.
왕에게 찾아가 버티는 도원대군. 소식을 듣고 걱정돼 찾아가는 해령. 마침 왕이 나오고 도원은 자신을 사랑했는지 한번이라도 아들이긴했는지 물어요. 답없이 들어가는 왕.
도원은 아버지가 외면하던 어릴적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고, 해령이 녹서당에서 그를 위로해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궁에 뿌려지는 호담선생전, 불안한 좌상
궁안 곳곳에 몰래 뿌려지는 책들. 모화와 구재경이 벌인 일. 대신들이 금서를 주워 읽다 놀라고 왕과 세자의 자리에도 금서 '호담선생전'이 놓여있습니다.
좌상은 금서를 유포한 범인을 잡아야한다 대비를 잡으라 왕에게 말합니다. 대비가 김일목의 사초를 찾았을까 걱정하는 좌상의 사람들.
서래원을 폐주가 세우고 이끌었고, 호담선생이 폐주라는걸 알게되는 세자. 한 대신은 폐주가 서래원에서 사람들을 고문할 때 현왕이 군을 일으켜 나라를 구했다 하고, 세자는 진실인지 의심을 가져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호담선생전의 내용은? : 서래원의 진짜 모습
예문관에도 놓여있는 호담선생뎐. 해령은 그를 승정원에 반납하다가 그중 하나를 빼돌려 읽어요.
호담선생전에는 호담은 성리학으로 더 이상 조선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해 영안과 뜻을 모으고 서래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벽이 오는 곳. 서래원 담장안에서는 천민, 양민, 사내, 계집이 없었다는 내용도요. 하지만 사람들에 비친 서래원은 계집 천민까지 어울리면서 사교와 오랑캐에 빠졌다는 소문이 나고, 세상은 등을 돌리게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래원에서 학살이 일어나고. 영안이 칼을 맞아 죽는 모습이 보여요. "자강이라는 그들의 꿈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끝내 새로운 아침을 열지 못한채." 해령은 책을 읽으며 눈물 흘립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김일목의 유언 "푸른 숲이 우거진 섬"은 녹서당?
해령은 호담선생전을 쓴 사람이 오라버니라는걸 눈치챕니다. 구재경은 해령에게 청으로 떠나라해요. 스승님과 해령을 살려내는 약조를 했다면서요. 그 말을 듣지않는 해령.
해령은 녹서당에 찾아갑니다. 호담선생전을 읽은 이림. 해령은 김일목 사관과 숨겨둔 20년 전의 사초에 대한걸 알리고, 이림과 사초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산중 초가집, 김일목 말고 당시 관직을 버린 사관의 집으로 갑니다.
해령은 자신이 서문직의 여식이라하며 사관을 설득해요. 해령아버지의 제자였던 사관은 얘기를 해줍니다. 김일목만은 마지막까지 사관으로서 사초를 지켰다고 해요. 그리고 죽기 전 "언젠가는 푸른 숲이 우거진 섬을 찾아가시게. 집필이 있네"말했다고 하고요. 그 말에 "녹서당"으로 가는 도원. 그 곳은 녹서당이었어요.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 예고편에 사초가 지붕쪽에 있는것같았죠? 윤허하지않는 민봉교? 서신의 내용 바꿔치기한거라는걸 해령이 알아내는 것 같죠!
+ 푸른 숲이 우거진 섬은 녹서당 이었죠.ㅋㅋㅋ푸른 녹綠 섬 서 嶼
+ 그런데 그 과거를 밝힐 수 있을까요? 대비를 지키고? 좌상을 몰아내고. 그렇게 되는걸까요? 왕을 몰아내고 현재 세자가 자리에 오르게 될까요? 폐주는 지위를 찾고, 폐주의 적장자였던 도원대군은 어떻게 될까요? 예상이 안됩니다. ㅋㅋ 해령과 도원대군이 서래원2를 만들어 나라의 힘을 길렀다?_?는 결말?_? ㅋㅋㅋ
+ 다시 입궁한다는 사희를 걱정하는 사희의 아버지. "제가 입을 열면 좌상도 무사하지 못할테니까요"하고 안심시키는 사희였죠. 예고편에 돌아온 모습 보였고요.
+ 세자는 이림습격 배후를 밝히지못하게 했죠. 그런데 모화가 습격 시늉을 한거고 활쏘는 자가 실수로 도원대군을 쏜 거였나봐요.
+ 해령이 금서 읽는 장면 슬펐죠 ㅠㅠ...
+ 일기청: 일기 편찬하기 위해 설치한 관청?
+ 마지막 사초 찾을 땐 어드벤쳐 분위기 재밌었어요. ㅋㅋ
+ 수목 밤 9시 드라마 <신입사관구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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