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보던 방? 드라마 VIP 1회 줄거리뷰, 이상윤-이청아 호텔 다른 소화전? 구치소VIP 황인옥 죽음과 부사장-온유리? 6년째 사원 워킹맘 곽선영=내연녀? 졸부 이여사(배해선)

VIP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브이아이피 1회에서는, VIP전담팀이 우아한세계를 위해 뛰는 모습이 보였죠. 그리고 세여자를 의심하게 만드는 엔딩이 흥미로왔고요.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VIP

브이아이피

1회

줄거리 리뷰

우아한세계

# 호텔을 나서는 박성준, 그의 아내 나정선

  주말 오전10시. 호텔 11층의 룸을 나서는 남자 박성준(이상윤 분). 울리는 전화 '내편' 

  전화를 거는건 고양이 밥먹는걸 멀리서 보는 여자 나정선(장나라 분). 고양이가 자기 쫓아다니느냐 더 마른거같아서 책임감생긴다며 고양이가 무섭지만 밥준다 말해요. 아이가 정선을 쫓아다니다 아이스크림 얻어먹어요.

  성운 갤러리 VIP입구로 들어가는 나정선. 한 사람을 위한 패션쇼가 열립니다. 정선은 개인 트렁크쇼 연습시키는 중이었어요.

# 느린 승진에 그만뒀던 이현아의 복직

# 6년째 사원인 송미나

  강실장이 정선에게 얘기해요. "이현아 복직했다며 분위기 괜찮아? 뭐 먼저 승진한게 니 잘못은 아니니까"

  그리고 화면은 호텔방의 여자 이현아(이청아 분)로 옮겨갑니다. 여자가 나가니 옆방 문에서 나오는 남자가 보여요. 엘레베이터에서 번호 따려는 그 남자에게 "내가 확률 낮은 도박엔 취미가 없어서" 거절하는 여자 이현아

  차에서 급하게 단추를 다시 잠그고 머리를 매만지고 학부모모임에 가는 여자 미나(곽선영 분). 우는 아이 둘 때문에 전화한 남편 일을 해결해요. 워킹맘입니다.

  미나는 인사팀에게서 정보 판다고 하는 문자를 받고 나가요. "너네팀 마케팅 본부 밑으로 들어갈지도 모른단다? 마케팅 팀 거기 승진TO도 하나 있는거같아. 너네팀 이현아과장, 배이사랑 삐끗하지만 않았어도 이미 차장 달았을 사람이잖아. 두 명 승진시키긴 힘들지. 너 6년 째 사원이잖아." 육아휴직 3개월 썼다고 승진 밀린 듯한 이야기가 오고갔죠.

# 구치소의 VIP황인옥을 위해 어렵게 구하는 구두, 하지만

  VIP전담팀. 백화점 회장의 VIP인 황인옥(성진제철 사장부인. 재벌사모.) 고객이 원하는 구두 모델이 국내에 없어서 비상입니다. 나차장은 구치소에서 찾아갑니다. VIP 황인옥 앞에서 변호사들과 함께 접견실에서 워킹을 해 구두를 선보입니다. 황인옥은 "나갈 때 신게 준비해주세요"해요.

  팀장은 미나에게 딜리버리 팔로우하라합니다. 인사하고 팀장에게 시선을 한번 더 주는 미나. 

  구두를 국내에 배송하려면 인가 서류가 따로 필요해서 나차장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빗길을 뚫고 서류를 전달하는데요. 하지만 구두가 가기 전 고객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전화가 옵니다. 황인옥의 장례에 들르는 부사장이 보여요. 

  이날 밤 오전12:10 폰이 울리자 박성준은 침대에서 일어나 "보고싶다"문자를 확인합니다.

# 갑자기 전담팀에 온 계약직 온유리, 소문은?

  VIP전담팀에 새 직원 온유리(표예진 분)가 들어옵니다. 식품매장 시식코너의 계약직 직원이 갑자기 온 것에 대해 부사장과 그런 사이 소문이 있죠.

  VIP전담팀에 찾아오는 이여사. 한달 전 PSR(퍼스널쇼퍼룸)에 왔던 이여사가 자신을 '졸부'라고 뒷담하는 걸 들었고, 정선이 대신 무릎꿇고 사과했습니다. "그럼 자기가 해 내 쇼퍼"하면서 전담팀원들을 쇼퍼시켰었던 이여사.

  이여사는 아무것도 모르르는 온유리에게 쇼퍼를 해달라해요. 신고식치루는 유리. 촌티나는 유리를 보면서 졸부인 자신을 보는거같다 느끼는 졸부여사. 유리는 물어요 "꼭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하나요?" 이여사는 어울릴거같다며 유리에게 쇼핑백을 줍니다. "결국 사람들은 보이는 걸로 평가하게 되어있어"

  엘레베이터에서 부사장과 박팀장과 마주치고 당황하는 유리. 

# 누군가와 만나는 박성준, 지켜보는 누군가

#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문자 보는 정선

  모두퇴근하는 전담팀 가장 늦게까지 일하는 박팀장. 일하다가 8:43 "아직 사무실이에요? 지금 가도 돼요?" 연락을 받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연락을 받고 내리는 미나, 또 백화점 1층에서 연락을 받고 돌아서는 유리, 택시를 타고 가다가 백화점으로 돌아가는 현아도 보이죠. 그리고 누군가가 박팀장의 사무실에 들어섭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블라인드 친 팀장실의 사진을 찍어요.

  한편 속옷을 사고 아이를 만들려 저녁을 준비하는 정선. 민망한 차림의 정선 앞에 갑자기 등장하는 건 시어머니.

  정선의 폰이 울립니다.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 문자가 도착합니다. 그리고 바에서 폰을 놓는 현아. 한강에서 폰을 잡고있는 미나, 버스 정류장의 유리 모습이 차례로 보입니다.

+ 예고편에 요트타는거 보였죠. 또 부회장이 온유리에게 말걸고? 넥타이 매라하는 현아? 남편을 의심하는 정선? 

# 같은 호텔

+ 1회 초반에 호텔같은곳에서 나서는 박팀장, 이현아가 보였죠. 주말 오전에 회의있다고 했던 박팀장인데요. 이현아와 같은 방에서 나온거면 호텔 옆방 문에 붙어있던 남자가 둘의 불륜을 보고 정선에게 문자보낸 사람 아닐까 했었어요. 하지만....말도안돼죠ㅋㅋㅋ 정선의 폰은 어떻게알았겠어요ㅋㅋㅋ

# 다른 방인 이유?

+ 그런데 박팀장이 나가는 문 옆에는 소화전같은게 보였죠. 현아가 나가는 문은 그보다 몇 방 떨어져서 소화전이 있었고요.  또 오프닝에 보이는 방과 현아의 방은 침대위치가 반대방향이었고요. 박팀장이 나온 방은 현아가 출근 준비한 방과는 다른 곳이죠. (물론 방을 두 개 예악할 수도 있지만요.)

+ 그렇다면 현아는 페이크고 단추 여미던 미나가 불륜 범인일까요? 

+ 샌드위치먹는데 계속 연락이 오는 미나, 현아도 연락을 받으러 나갔죠. 멀리서 서로의 통화를 보는 미나와 현아. 외도의 전화라면 정선 앞에서 받는 것이 발칙하고. 또 누구인지 헷갈리게 하는 장면이었겠죠? 

# 황인옥-부회장-온유리 연결될까?

+ 심장때문에 죽은 여자 황인옥과 부회장과 온유리가 관계있을까요? 장례식의 부회장으로 연결, 부회장과 온유리로 연결되는게 보였죠. 설마 온유리가 부회장이 시킨것때문에 음식에 독극물 같은걸 넣어 들여보냈고 그래서 죽거나해서 ㅋㅋㅋㅋ 정규직된걸까요ㅋㅋㅋ

+ 한편 '보이는걸로 평가하게 되어있어'하는 이여사의 말인데 드라마에선 반대로 보이는걸로 속이고 진실을 안보이게 하는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니면 주인공 나정선이 보이는걸로 평가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이야기를 암시하는거였을까요?

+ 나정선은 고양이 불쌍해서 밥줬잖아요. 박성준과의 결혼도 혹시 그런방식이었을까 의문도 가져볼 수 있었죠. 혹은 만약 상간녀의 정체를 안다고 해도 오히려 상간녀를 안쓰러워하고 보살필 걸 예고....? 아니겠죠?

+  정선은 남편에게 황여사의 죽음을 본 뒤 '지금처럼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했고 그게 좋았다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가짜였고 1회엔딩에서 깨질걸 예고했죠. 남편은 이미 바람피는 중이었지만 사실을 모르던 시점을 생각하면 진실을 모른채 빛좋은 개살구로 사는게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하고요.

+  현아는 마약하고 슬리퍼 신고 들어가서 나올 때 신발이 신경쓰이는거라는 거라 설명해주죠. 현아는 "빛좋은 개살구같은 인생 많아."하고요. 스페셜 예고편에서 보면 현아가 빛좋은 개살구 같았죠? 또 황인옥뿐 아니라 졸부여사도 빛좋은 개살구같았죠? VIP들이 그런거 아닐까요. 

# 승진과 감정의 골 있나?

+  현아에게 복직한지 한 달됐다며 인사하는 강실장이었죠. 나정선의 승진때문인듯 강실장이 말했죠. 그럼 한 달동안 현아는 뭘했을까요? 나중에 나오겠죠? 

+ "너 이러는거 오지랖이야. 너도 말뿐이지 ... 책임질거 아니면 그냥 둬"하는 이현아. 미묘하게 기분 나쁜 듯한 정선이 보였죠. 승진때문에 뭔가 감정의 골이 있는걸까요? 

+ 그런데 엘레베이터에서 박팀장 얼굴이 심각했죠. 그게 온유리때문인걸까, 내연녀가 온유리일까 궁금하더라고요. 

# 화면속 이현아의 얼굴표정들

+  신입 마상우가 헤매자 마상우를 혼내는 팀장. 미안하다 눈빛 주고받는 나차장과 마상우를 보는 이현아 장면이 있었죠.

+ 또 팀장이 연락받은 이현아 과장이 아닌 '직급 높은' 나차장에게 팔로업하라 맡긴 후 이현아의 표정이 보였고요.

+ 혹 이현아가 문자를 보내서 성준-정선 부부 둘을 갈라놓으려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이현아는 승진을 못한 과장이라서 차장의 단점을 더 잘보는 눈이었던걸까요? 

+ 그런데 이현아는 배이사와의 트러블때문에 승진 못했다고 했죠? 나차장때문은 아닐까요? 배이사는 누굴까요?

# 박팀장 예민?

+ 그런데 박팀장이 정선과 남자직원 마상우에게 예민한 모습을 보아서 혹시 박팀장도 상우와 정선에 대한 문자를 받은거아닐까, 누군가가 부부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닐까 상상도 들더라고요. 승진에 물먹은 여자들이 복수하는건 아니겠죠ㅋㅋㅋ 여하튼 박팀장이 예민한 이유는 뭔가 있겠죠? 박팀장이 황인옥 사망에 관련된 사람은 아니겠죠?

# 나정선과 닫힌 방에 비밀 있을까?

+  집에서 잠겨있는 문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정선 장면이 있었죠. 뭘까요? 둘 사이에 아이가 있었던걸까요? 그 방 뭘까요? 아이가 없어서 고민이 있는걸까요?

+ 사이즈 44만 입는다고 따지는 VIP 김진아를 위해 트렁크쇼한다고 했죠. 유빈의 특별출연이 김진아 역일까요? (추가) 아니었고ㅋㅋ 3회에서 '차세린'이 나왔어요. 

+ CITES 뜻 : (멸종위기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

+ 촬영 홍승혁 정하철, 조명 유용석. 편집 정현경. 음악 김준석 등

+ 특별출연 : 박현숙, 배해선

+ 촬영지 : 연천. 현대백화점 충청점. ADEK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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