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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3,4회 줄거리뷰, 본부장에서 구조대 된 박해진 이유? 조보아 주먹박기와 미령병원, 최창-오보미 등장! 진정제-귀신과 러브라인? 본문
포레스트 3,4회 줄거리뷰, 본부장에서 구조대 된 박해진 이유? 조보아 주먹박기와 미령병원, 최창-오보미 등장! 진정제-귀신과 러브라인?
ForReal 2020. 1. 31. 00:15포레스트 3,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령숲에서 다시 만난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 분)
3-4회에서는, 미령병원에 도착한 영재가 또 산혁과 엮였습니다. 최창-오보미도 등장했고요.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KBS 포레스트
3-4회
줄거리 리뷰
미령병원 박선생의 1진료실
# 산골 미령병원에 도착한 영재
영재는 티격태격하며 산혁의 차를 타고 미령병원에 도착합니다.
산 속의 병원. 유투브 보며 실뜨개와 종이접기를 하고있는 의사가 있어요. 그는 영재에게 "산 속에 뭐 얻어먹을게 있다고 외과가? ... 나대지말고 무념무상"말합니다. 간호사는 금방 다시 갈거라 생각하는 눈치입니다.
영재는 산골이라고 짜증내다가 나무사이로 비친 햇빛의 커피를 발견하고 마셔봅니다.
미령병원의 모습
구조대원 최창(노광식 분)
# 아버지 부탁에 최창-정영재의 만남
차바꿔주는대신 아버지 부탁을 들어주는 구조대원이 보입니다. 아버지 부탁은 정영재선생 관사에 데려가주는 것. 구조대원이 영재와 함께 가면서, 박선생이 노인들이 못오게 춥고 음악틀어놔서 그런거라 알려주죠.
구조대원 '최창'은 명함을 주고갑니다.
아기자기한 관사에 들어가는 영재. 온실이 있는 곳. 하지만 밤에는 산 속 관사에서 혼자 무서워합니다.
미령숲의 관사
강본과 회장의 모습
회유하는 강본
# 한본 라인이었던 태성 정보원을 뺐는 강산혁
강본은 회장이 한본부장 프로젝트를 ok했다는 걸 알게됩니다. 강본이 한본 밀어주는 얘길 꺼내자, 회장은 클라이언트 앞에서 쓰러진 일을 꼬집죠. "무리수 좀 그만두고. 몸도 좀 돌보고."
이럴 때를 대비해 준비해 둔 '보험'을 꺼내는 강산혁.
산혁은 한본이 태성정보원인 김부장 약점을 쥐고있는걸 알리며 자신으로 갈아타게합니다. 태성의 정보원을 다 뺐어요.
산혁-영재
# 환상통 겪은 산혁, 진정제에 취해서 산토끼 노래
입산 금지구역을 혼자 둘러보는 강산혁. 출동 첫 날인 산림녹지관 공무원 오보미가 무단입산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하며 산혁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산혁은 새가 날아가는 모습에서 과거 풍선이 날던 기억을 떠올리고 곧 다시 환상통을 겪고 쓰러집니다.
오보미는 산혁을 미령병원에 데려갑니다. 산혁의 증세를 봤던 영재는 진정제로 산혁을 안정시킵니다.
영재가 통증의 시작을 질문하는데 산혁은 "설명하기 싫어 지켜봐 여기 있어!"하죠. 영재는 곁에 있어 줍니다. 그러다가 이불 덮어주려는 영재, 진정제에 취한 산혁이 그를 안고 산토끼 노래를 부릅니다. '음메음메하면서 어디를 가느냐'
정영재(조보아 분)
# 미령병원 떠나려던 영재 "내 가치는 남의 눈이 필요없어요"
밤이 되고, 영재가 당직을 서게 됩니다. 아직 섬망증상이 있는 산혁은 영재를 잡고 옛날 귀신얘기하면서 못가게 합니다. 무서워서 어느새 껴안다가 민망한 영재와 산혁. 두 사람은 같이 밤을 새요.
다음 날 아침, 산혁의 차로 함께 산을 내려가는 영재.
운전하는 산혁은 "평가절하 된 기업은 주먹박기. 자주 띄는걸 가치있는것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말해줍니다. (산혁은 사실 영재가 애 살리려고 공격해서 미령병원에 간걸 간호사들의 얘기로 듣고 알고있었어요.)
그 말에 영재는 "그건 진짜 가치가 아니라 허상이죠. 진짜 내 가치는 남의 눈이 필요없어요. 내가 인정하는거지. 그걸 깜빡했네요."하곤, 차에서 내려 다시 미령병원으로 향합니다.
강산혁(박해진 분)
이 장면 비주얼...!
# 구조대 옮기려 구조대가 되는 강산혁?
K씨가 개인정보 거래를 해왔다는 뉴스가 터지고, 나회장은 강본을 필리핀지사에 다녀오라합니다. 그에 강산혁은 미령숲 사업의 '나성개발' 기업인수 해온 것을 내보입니다.
(+ 나성개발에게 외상준 업체에게 어음회수 명령 내린다 협박해서 계약했죠)
산혁은 119 구조대가 있기때문에 리조트 허가가 안났다면서, 미령숲 개발하려면 구조대를 옮겨야하는걸 알아내 "제가 옮겨버리겠습니다. 저 주십쇼."합니다.
(+ 산혁은 미령숲 주변을 돌며 리조트 부지에 대해 조사하다가 119 헬기를 한참 봤었죠.)
이후 산혁은 소방직공무원 항공구조대 시험준비를 시작합니다.
개울에 있던 정영재는 헬기가 나는 것을 봅니다. "거기 비키시죠 하수구 날벌레" 구조대원은 산혁이에요. ㅋㅋㅋ
재회한 영재-산혁
+ 예고편에 "우리 사귈래요 할 일도 없는데" 보였죠ㅋㅋ 두 사람이 관사에서 동거하게 되는것도 보이고요. 또 바람핀 남친 앞에서 약혼녀인척 해주는 장면? 구조대 긴급출동 갈등도 보였죠ㅋㅋ 산혁이 구조대원이 되면서 본격 재밌어질것같았어요ㅋㅋ
+ '하수구 날벌레'는 1회에 산혁-영재가 싸울때 나왔던 욕이죠ㅋㅋ
+ 산 모습이랑 미령병원, 관사 세트 아기자기 예뻤죠ㅠㅠ
+ 산혁은 구조대를 옮기려고 갔지만 결국... 못옮기게 되겠죠? 오프닝에 불속에 남은 모습을 보면? ? 아닐까요? 구조대원으로 정체성이 변할것같은데..?
+ 집에서 미령숲의 사진을 보는 산혁. '전에 저 곳에 간적이 있다'는걸 느꼈죠. 어릴때겠죠?
+ 그럼 산혁이 어릴적에 어떤 이유로 미령숲에 갔고, 미령숲에서 커피를 마시는걸 본적이 있고? 그리고 미령숲 불이 난 원인제공자이고? 손에 불이 붙었었고? 그래서 속죄하려고 1회오프닝에 불속에 남게 된걸까요?
+ 또 어렸던 영재와 산혁이 같이 산토끼 음메음메를 불렀을 가능성도...?
+ 커피 마신 곳은 혹시 관사의 온실 아닐까요?ㅋㅋ
+ 산혁은 자신이 잘 때 영재가 찍어놓은 사진도 봤죠.ㅋㅋ 러브라인 시작인가요ㅋㅋ
+ 진정제-귀신으로 생긴 두 사람의 스킨십(?)도 있었지만 러브라인이 다가온건 명성병원에서 소문을 듣고 이해하고있던 산혁 장면이.
오보미 주무관ㅋㅋ
+ 한편 정영재를 알아보는 오보미. 무슨 사이?
+ 오보미 : "그럼 민원이 무서워서 범법 탈법을 느슨하게 한단 말입니까?"
+ 미령병원 촬영지 : 횡계초 분교
+ 웃는 독버섯ㅋㅋㅋㅋ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포레스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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