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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뷰, 김갑수=조정석 평행이론? 채송화x익준 면접 머리끈 인연과 동물원? 장겨울에 안간 유연석 마음? 익순 그일-골프 준완 위기? 고아라 맥거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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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뷰, 김갑수=조정석 평행이론? 채송화x익준 면접 머리끈 인연과 동물원? 장겨울에 안간 유연석 마음? 익순 그일-골프 준완 위기? 고아라 맥거핀?

ForReal 2020. 4. 1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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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익순에게 고백하는 준완(정경호 분)

고아라와 재회하는 익준(조정석 분)

이 보였는데요.


6회에서는, 익순 고백의 대답도 보이고

또 익준이 숨기고 있던

아련한 낭만시절 진실도 나왔죠.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 리뷰




# 고아라와 잘 될 것 같은 익준 오프닝?


  "주차왕!" 송화에게 자전거 주차해달라하고 화장실 가는 익준ㅋㅋ 타이즈 모습을 보이고 방구냄새도 맡는 격없는 송화와의 관계가 보였죠.


  6회의 시작부에는 익준과 송화는 반대의 성격, 고아라와 잘 될 것 같은 익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1. 송화는 쉴 수 있다면 강릉, 속초, 통영에서 1년만 살고싶다, 지방 작은 병원에서 일하고싶다 얘기하는데요. 반대로 애 없으면 클럽 나이트에서 춤추면서 놀거라는 도시사랑 익준이죠.


  2. 회진하다가 VIP실에 간 익준은 촬영끝나고 왔다며 화장 진한 고아라와 인사하죠. 같이 밥먹는 고아라는 익준 앞에서 밥 잘 먹습니다. 과거에 고아라가 지쳤다 말하고 잠수탔고, 익준이 전화 씹어서 헤어졌다는 얘기가 나오죠.

  또 지나가는 사람마다 고아라를 보고 말걸죠. 병원장이 셀카 찍자고 하자 못말리는 익준. 




# 원수와도 골프친다는 준완, 천명태 조심하란 얘기 무시했을까?


  준완의 코치에 퍼스트로 집도하는 도재학 선생. "생각보단 잘했어 왠일이냐"하고 가는 준완.


  준완이 부동산 사기 조심하라하자 도선생은 준완에게 천명태 교수 조심하라합니다.


  심내막염 환자의 코드블루에 뛰어가는 준완인데, 준완에게 VIP담당 얘기하면서 신경을 건드리는 천교. 그는 골프 좋아하시나 묻습니다. 



+  준완은 원수가 치자고해도 골프칠정도로 좋아한다고 했죠. 그런데 예고에 골프권 리베이트 사건으로 위기 맞은 준완의 얼굴처럼 보였는데 무슨 음모가 있던걸까요? 준완은 천교수의 제안을 받아들였을까요? 궁금해졌죠.




# 쓰러진 겨울에게 안 간 정원과, 송화에게 직접 간 익준?


  장겨울은 생리통인줄알았는데 얼굴이 너무 많이 부었죠, 생리통 약 먹고 아낙필락시스 온 것.


(+ 아낙필락시스 뜻 :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같이 다니던 겨울 없는걸 민하에게 물어봤던 정원은 겨울에게 괜찮냐 웃음이모티콘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걸 본 겨울은 걱정하며 달려온 민하에게 "저 좋아하는거 아닐까요?"묻고, 민하는 "좋아하면 왔겠죠"하죠. 민하에게 좋아하는거 들킨 겨울은 실망한 얼굴입니다.



  반대로 '직접 간' 익준이 나오죠.

  익준에게 수술 끝나고 촬영장에 놀러오라 전화하는 고아라인데, 오프닝과는 반전으로 익준이 수술 후 커피 사들고 간 곳은 송화 검사결과 나오는 병원입니다.


(+ 고아라는 맥거핀이었던걸까요?)


(+ 하지만, 매일 똑같은 옷 입고다니는 겨울 vs 심한 물광 화장 추민하. ㅋㅋㅋ 반대인 두 사람이 출근길에 만나서 '우리엄마'에게 배운 다른 가치관(?)얘기하죠. 민하-겨울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듯이, 정원과 익준은 그냥 다른 부류의 사람이라 그런걸수 있을까요? 익준은 가고, 정원은 안갔지만 정원은 미묘하게 다른 문자를 보낸 것이 다른 것이 말이에요. 

+ 정원은 섬세한 사람이니...??ㅋㅋ 그 작은 이모티콘이랑, 겨울 왜 같이 안왔냐 물어본것이 마음일 수 있지않을까요? 아니 정원은 하느님을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 수술 애기때문에 바빠서?)



송화-익준(전미도-조정석 분)


# 친구들보다 먼저 시작한 송화-익준의 인연?

# 익준이 석형고백 모른척 한 이유, 속 비밀?

  

  1. 과거. 면접날부터 송화-익준의 인연이 나왔죠. 이번 회의 '동물원' 가사와 겹치는 이야기로 보이기도 했고요. 송화-익준이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시작한 것도 보였습니다.


  면접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렸던 익준-준완. 버스타야하는데 만원밖에 없어서 노점상에서 머리끈을 산 익준. 면접에서 '정갈'한거 본단 얘기에 머리묶으려는 옆자리 송화를 보고 머리끈을 줬던 익준. 사실 익준은 송화를 한참 봤고 또 '모꼬지' 날 익준이 나가는걸 보고 따라나갔던 송화였죠.



  2. 송화 검사결과 받으러갔을 때 익준은 석형이가 고백했던 날 자신과 술마시고 길바닥에서 잔 얘기를 했죠. 송화는 "너 알고있었네? 왜 모른척했어?"묻고, 익준이 모른척 한 이유가 나오게됩니다.


  과거. 석형이 차인 날, 사실 익준이 송화에게 잠깐 보자했다가 석형이 술마시자해서 송화와 약속을 미뤘고, 석형을 보내고 혼자 술마시던 익준 옆에 송화에게 주려던 선물을 버렸었던게 나오죠. '채송화 생일축하해' 쪽지.


  (+ 익준도 송화에게 고백하려했다가 포기한 것이고, 익준에게 아픈 기억이라 석형 일을 모른척 했던 거겠죠? 이후로 매일 나이트 다닌걸까요? ㅋㅋ)


  (+ 익순이 얘기할 때 누구한테 고백한적없던 자기 얘기를했는데 익준이 고백할뻔한게 송화였던거였죠!)


  (+ 혹시 석형은 자기때문에 송화-익준이 엇갈린걸 알고 밴드를 다시하자고 한건 아니겠죠--; 하긴 시작할 땐 송화-익준에게 각자의 사람이 있었으니 아니겠죠? 여하튼 송화-익준이 엮이지 않던 중간사람(?) 석형이 하자고 한 밴드가 2020년엔 두 사람을 거꾸로 이어줄 가능성은 없을까요? 과거로 남을까요?)


 (+ 이후 기분좋은 송화가 보였는데요. 송화가 기분 좋은 이유는 단순히 검사결과(암 아니고 섬유선종)인것 때문일지, 익준때문일지도 궁금해졌죠. 익준x송화, 현재형은 아닐까요? 동물원 노래의 가사처럼 아련히 남겨두게만 될까요? 아니면 반대로 깊게새겨져서 아직도 남아있는 마음이 뭔가를 촉진할까요?ㅋㅋ)





# '상처' 있는 익순, 고민하다가 준완에게 'yes' 


  준완의 고백에 일주일 내에 답한다 메시지 보내는 익순. 내내 폰잡고 있는 준완에게 "그렇게까지 연락이 안오는건 까였다고 봐야죠"하는 도선생ㅋㅋ

  익준은 치홍이 오자 처남이라 부르고, 준완은 옆에서 못웃다가 익준이 머리에 계란깨죠.ㅋㅋ


  익준이 치홍에게 익순 얘기를 묻는데, 치홍은 아니라면서 "익순이 아직 그 일 상처에요. 아직 누굴 만나고 연애하고 그럴 자신이 없대요. 시간 좀 걸릴것같대요"말합니다.

  익순의 과거가 나오면서, 준완이 익순에게 차일 것 같은 그 순간에, 준완에게 익순의 메시지가 오죠. yes가 옵니다. 1일하자는 말에 좋아죽다가 여유로운척 전화하는 준완.  ㅋㅋ



(+ 봉살롱멤버는 치홍이 왜 군대 그만둔지 궁금해했죠. 치홍과 익순이 군대에 있을 때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익순이 어떤 전시상황(?)에서 애인을 잃었던 걸까요? 그 때 치홍도 함께였고? 익순의 '그 일' 무엇일까요?)







+ 예고편에는 치홍 첫 집도 얘기, 인생 꼬인다는 익준? 연애 얘기 못하는 준완인데 익순인지 모르고 대신 전화받아 놀리는 익준.ㅋㅋㅋ 등도 보였죠.


# 간이식 아기, 살릴 마지막 방법 뭘까?

+  담도폐쇄로 수술받은 아기 지아가 간경화. 간이식하지않으면 일주일 이상 못버틸 것 같은 아이. 포기할 수 없어서 힘든 정원. 그런데 극적으로 이식 받게되는 지아. 기뻐서 부모에게 알리고 수술만 기다릴 때 간을 떼고나니 간이 너무 두껍다합니다. 절망하는 정원이 보이고 끝났죠. 예고편엔 아기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이란 것이 들렸죠. 뭘까요?


종수(김갑수 분)


# 정원엄마 보호자, 자동 종수?


+ 수면내시경 할거면 보호자 데려오라고 해서 화나는 정원엄마(김해숙 분). 그 뒤 장면에 병원에서 병원장 종수(김갑수 분)와 같이 나오죠. (+보호자해준듯이요) 


+ 택시타고 와놓고 주차장에서 차 찾던 정원엄마는 늦게 알고 종수와 "푸하하하 실버타운 가자"웃죠. (+ 이게 수면내시경에서 보호자 필요한 이유겠죠?ㅋㅋㅋ)


+  정원엄마 옆, 꽃이름 찾기 어플하는 병원장 종수. 정원엄마가 나도 해보래서 찍으니 "청춘은 갔다"라고 나왔다는 종수.


정원이랑 엄마랑 닮았죠ㅋㅋ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젠틀한테 친한사람한테 예민ㅋㅋ (통화하다가 길물어볼 때 180도로 달라졌죠ㅋㅋ)



# 김갑수-조정석 평행이론?

+ 정원엄마와 종수가 의사친구들의 미래를 보게하는 것 같기도 하죠. 

+ 한편 송화 검진결과 나올 때 같이 가서 보호자 역할을 자처한 익준이기도 했는데요. 종수도 보호자 역할하고 있었죠. 정원엄마x종수아저씨 처럼 익준x송화가 남게될까요? 꽃사진을 찍던 것이 종수아저씨와 익준이가 비슷했죠.




# 민하의 짝사랑 재시동?

+  산부인과. 항인지질환체 증후군 환자. 유산위험을 걱정하고 결국 우는 산모에게 산모 탓 아니라면서"유산은 병이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하는 석형. 그런 석형 바라보는 민하. 

(+ 민하가 은둔형외톨이 석형에게 반한 부분이 진료할 때의 모습인 것 같죠?)

(+ 민하가 병원에 물광화장하고 초록화장하는 모습이 석형에게 잘보이려고 그랬던 걸까요ㅋㅋ)


+  '앞담화'한다는 민하는 식사시간에 석형과 둘이 따로 앉아 야외정원에서 만난 여자에 대해 묻습니다. "태건어패럴 양태양 회장 상간녀"하는 석형. 그 말을 듣고 깻잎 잡아주는 민하. (+ 민하가 다시 희망을 가졌죠ㅋㅋㅋ)(깻잎시그널ㅋㅋ)



# 사람 다 똑같다? 금기행동하는 의사들?

 또 의사로는 안하지만 환자가 되니 금기 행동을 똑같이하게되는 '사람' 익준-송화가 나왔죠.

  1. 환자들이 고맙다고 주자 못받는다던 커피를, 환자-보호자 입장으로 의료진에게 주는 익준

  2. 송화 "나 혹시 암이면 어떡해?" 익준 "내가 무조건 고쳐줄게" "괜찮네. 의사의 확신에 찬 말. 그 말 너무 듣기 좋네." 의사로는 하지않을 확신을 주고, 또 믿고싶어하는 익준-송화도 보였습니다.



# 5인의 취미

+ 취미이야기가 나오죠. 준완 골프, 정원은 마라톤-서핑-등산-스키. 석형은 집에만 있다, 송화는 캠핑. (캠핑용품 배송받고 좋아하죠). 익준이는 '다 해, 근데 다 잘해'

+ 익준은 유기농 요리해서 같이 먹는다고하는데 토마토갈아서 물엿식초케찹 듬뿍넣고, "아빠가 동그랑땡했지롱" "난 짜장면" 하는게 나오죠. 소문과 실제가 100% 같은건 아니었죠ㅋㅋ


+준완의 여동생 단역배우 연정이 얘기. 출연하는걸까요? ㅋㅋ


+ 장겨울 얼굴 부었다고해서 뒤돌았을때 깜짝 놀랐죠ㅋㅋ


# 웃긴장면 

+ 오프닝에 익준 바이크타이즈x애기마스크 조합ㅋㅋㅋ 

+ 병원장이 셀카 각도 오래맞추자 폰 뺐어 던지는 정원엄마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동물원?

+  본과생 홍도와 윤복은 멀뚱히 사무실에 앉아있다가 사람들 찾아오면 질문에 답만하죠ㅋㅋㅋ 다들 아버지 뭐하시냐 묻는데 익준은 요즘 학생들 무슨 노래 듣냐 묻고, '낭만'의 윤복은 "동물원" 듣는다 합니다.


+ 동물원 : 1988결성된 밴드.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등의 히트곡이 있다고. 최근 2017년 싱글발매. '시청앞~' 노래는 1990년 발매곡.


+ 6회의 노래 : 동물원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가사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 지아엄마 역='아무도 모른다' 속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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