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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어게인 9,10회 줄거리뷰, 배냇양말 발견과 신부-장기용의 비밀, 진세연 아빠와 공지철 관계? 계속 의심 이수혁-서태화?

ForReal 2020. 5. 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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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9,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수혁과 차에 탄 사빈(진세연 분)

인데 교통사고가 났죠.


9-10회에서는

집을 나가게되는 종범(장기용 분)이

수혁 장모(김정난 분)와 엮이고,

사빈 아빠가 공지철과 엮이고,

유골과 수혁이 엮이는 등

전생과의 연결점이 조금씩 더 드러났습니다.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9-10회

줄거리 리뷰






# 사빈을 살리려 목숨 건 수혁, 질투하는 상아


  교도소 남자(서태화)에게 동승자만 죽이려했는데 김수혁이 쓰러졌다 전화하는 교통사고 범인. 김검사가 사빈을 위해 핸들을 반대로 꺾은 것. 그 사실을 알게되는 사빈.


  걱정하는 사빈이 헤어진 애인쳐다보는 눈빛 같다 말하는 수혁. 병원에 왔다가 그를 들어버린 수혁의 약혼자 상아. 상아는 질투에 눈이 멀죠.





# 종범의 과거를 아는 신부, '운석' 취집 중인 종범


  성당. 유기견 장례식하는 종범.

  과거에 어린종범이 죽어가는 개를 신부에게 가져왔고,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날거라 했던 것이 보이죠. "버려져서 죽는것보다 다시 태어나는게 더 행복할거에요"했었고요.


  운석 취집한다는 종범에게 운석을 선물하며 신부는 말합니다. "결정적인 순간, 본능을 억제하고 싶으면 대상에게 니가 좋아하는 물건을 지니게 해라. 니가 볼 수 있는 곳에."  


  (+ 신부는 종범이 개의 사체 혹은 다 죽어가는 개를 가져올때마다 묻어준 것 같은데. 임화영 사건을 보면 영아도 묻어줬을 것 같죠?)






# 종범에게 수상한 집을 소개해주는 장혜미


  심부름 연락을 받아 장소의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종범. 그 곳엔 수혁의 장모(장혜미, 김정난 분)가 있죠. 장혜미는 종범에게 이사오라고 집을 마련해주듯 말하며, "여긴 아주 옛날에 내가 모셨던 천재적인 화가가 지내던 곳이야."하죠.


  그림을 놓는 장모. 옥상난간에 매달려 있는 여자의 모습 그림. (+ 공지철 아빠의 살인그림일까요?)


  공지철에게 온 문자를 확인하는 종범. "임화영은 죽어 마땅해" "우리 만날때가 된 것 같지않아?" (+ 공지철로 연락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천석태 검사장



# 종범=용의자인걸 알게된 천석태 "제외시켜"


  천석태 검사장에게 찾아가 아들이 용의자라 말하는 수혁. 싸늘한 천석태.


  천석태는 집에서 종범에게 '동생에게 거리두라' 합니다. 종범은 한국은 안떠날테니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살겠다고 합니다.


  또 천석태는 종범이 간 뒤 "닮았어" 말하죠. (+ 공지철과 닮았다는 말이겠죠?)


  검사장은 다음 날 김검사에게 지시합니다. "천종범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시켜" (+ 매스컴을 통해 자신이 엮일까봐겠죠?)




ㅋㅋ 유골 복원 모습ㅋㅋ



# 유골주인은 수혁?

# "전 제가 겪어요" 사빈.


  유골 3D복원 중, 어디서 본 것 같다 느끼는 사빈. 유골주인을 찾으려고 인터넷카페에 올립니다. 


  카페글을 알고, 사빈에게 따지러 대학에 간 수혁. 수혁이 소리지르는걸 알고 사빈을 보호하러 나온 종범. 수혁과 종범이 신경전을 합니다. 종범에게 "너같은 살인사건 용의자"라 말하고 가는 수혁. 


  범죄자는 정해져있다는 수혁에게,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전 제가 겪어요"하는 사빈.


  수혁은 밤 길에 혼자 사빈이 집에 갈 때까지 차를 몰아서 따라가며 엄호(?)하죠.




사빈아빠의 과거 


# 사빈 아빠와 공지철 관계?


  사빈이 떨어트리고 간 수첩을 발견하는 종범. "아빠는 공지철의 눈을 알아볼 수 있다고 했다" 적혀있어요. 아빠는 교도소에서 처음 공지철을 봤고, 공지철 사형집행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병원복으로 미친 사람처럼 도망가는 사빈아빠가 보이죠. 공지철이 딸을 해칠거라 생각하는 무의식때문이라고. "그 놈이 올거야. 찾아낼거야 도망가!" 혼자 말하죠.


  과거, 집행하던 시절, 공지철이 사형집행 후에도 살아있는 걸 봤다고하던 사빈아빠. 또 "정하은 그 여자 아직 살아있대"라는걸 듣기도 했죠.




서태화(최대철 분)



# 현장에서 아기 유골, 양말을 발견하는 수혁


  형사들은 5개 조직을 통합한 서태화에 대해 얘기하죠. 그 뒤에 백인석 회장이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가는 수혁. 


  수혁은 서태화를 설득합니다. 그러자 "니 혈관 속에 살인자 피 흐르는걸 알아?"하는 서태화.



  새로운 사체 발견한 경찰. 그 주변에 천종범이 다니던 그 성당이 보입니다. 아기의 무덤을 찾아내는 김검사.





+  임화영 옆집여자는 현관 인터폰에서 누군가 배냇양말 손가락을 보여준 일이 있었다고 해요. 천종범이 임화영을 다시 찾아온 이유라고 생각하는 김검사. 배냇양말 뭘까요? 임화영 아기의 배냇양말이겠죠? 일부러 보여준 이유는 천종범이 의심받으라고 한걸까요? 아니 김검사가 처음부터 천종범 의심하기때문에 아기 얘기와 연결시키게 되는걸까요? 


+ 수혁의 혈관에 살인자의 피가 흐른다는건 과거 형빈과 수혁간에도 혈연관계가 있는걸까요? 


+ 생각 복잡할 때 프리다이빙 한다는 수혁.


+ 너무 사랑하면 버린다는 약혼녀 상아. 운전하는데 입맞추려고 해서 사고날뻔하죠. 이 장면에서 깜놀했어요. 


+ 천종범이 원석을 좋아하는 이유 "누군가 발견해주잖아요" 하고 사빈을 떠올리죠. 


+ 3년 전에 뭘 봤다는 유골 팀장??? 수혁에게 무슨 일이??


+ 채소쥬스에 보약까지 넣는 종범의 엄마. 다 마시는걸 지켜보는 종범의 동생. ??? 뭔가 무섭게 그려졌는데...? ?? 종범을 옥죄는 이상한 가족을 보여주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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