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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7회 줄거리뷰, 추자현 부케꽃 두개 이유 소름? 도시락쪽지 진실? 태형 인디언 친구의미, 언니생일 의문 한예리! 김지석 연락 무시 왜? 본문
가족입니다 7회 줄거리뷰, 추자현 부케꽃 두개 이유 소름? 도시락쪽지 진실? 태형 인디언 친구의미, 언니생일 의문 한예리! 김지석 연락 무시 왜?
ForReal 2020. 6. 22. 23:10(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건주(신동욱 분)와 있는 중에
찬혁(김지석 분)을 신경쓰는
은희(한예리 분)
7회에서는,
결혼식 속에 숨어있던 비밀도
도시락 쪽지의 전말도
나왔어요!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가족입니다
7회
줄거리 리뷰
# 부케꽃이 두 개였던 은주의 결혼식?
은주의 차로 서울에 돌아온 찬혁.
찬혁은 은주에게 혼자 울지 말고 "누가 필요하면 저 부르세요."합니다. 또 찬혁은 결혼식 사진을 열어보라하면서 말합니다. 사진기사에게 많은걸 들었다고 "혹시라도 누나가 덮어버린 마음이 있다면 꺼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후 소주 들이키는 찬혁.
한편 결혼 사진을 살펴보는 은주. 그 날 부케꽃이 두 개였다는 걸 떠올립니다.
(+ 왜 두 개였을까요?? 또 다른 궁금증이 시작됐죠! 사실 은주가 결혼 안하려고 부케라도 던졌던 걸까요? 그런데 부케꽃 사진을 자세히 보니, 다른 여자가 부케를 나눠 들고 있었네요. 그 꽃을 든 여자의 남친=태형의 연인이었던 걸까요? 설마.......으악... 설마 찬혁은 결혼식 때부터 태형의 소문을 사진찍던 사람들에게 모두 듣고있던 걸까요?ㅠㅠ.....으악..)
# 도시락 쪽지의 전말은?
진숙은 도시락에 편지 넣어준 적 없다 하고 상식은 자신이 기억하는데 바보 취급해서 화를 냅니다.
그러다 진숙은 속에 쌓아뒀던 결혼생활의 일들을 터뜨려내고, 상식은 충격받습니다. "애들 때문에 참았어. 난 오래 전에 끝났어." "알았다. 내가 나가." 집에서 나가는 상식.
그런데 상식은 일기를 찾다가 쪽지를 찾아내고, 정말 진숙이 썼던 기억이 나오죠. 과거에 진숙이 써놓고 넣지 못했던 쪽지를 몰래 가져갔던 상식이었어요. 사실 진숙은 상식이 편지 내용을 달달 외고서야 기억난 거였어요.
# 찬혁이 신경쓰이는 은희, 연락 안받는 찬혁
건주와 있던 은희는 찬혁이 아니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챕니다. 그리고 은희 앞에 나타나는 건 은주와 지우. 세상 반가운 은희.
"니 친구(찬혁) 제 때 빌려줘서 고맙게 잘 이용할게"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은주. 그 말이 신경쓰이는 듯한 은희.
찬혁에게 연락 달라 비굴모드인 은희를 본 건주. 건주는 은희에게 '친구를 직접 찾아가라' 상담해주고 남자로는 "그 친구를 만나서 사과하고 나한테 와요"하죠.
결국 찬혁에게 간 은희. 은희가 왜 연락 안받았는지 묻자 찬혁은 연락끊었던 얘기를 하며 "먼지처럼 그런 가벼운 관계에 난 진빼고 싶지않아."합니다. 그에 은희는 빠른 반성의 이유가 다시는 연락끊고 싶지않다는거라 말해요.
은주가 얘기 나가는거 싫어하니 누나 정리될 때까지만 연락말자는 찬혁.
(+ 찬혁이 연락 안하는 이유가, 정말 은주가 오픈되는거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혹시 고흥 가는 길에 은희와 있던 일 중 하나 때문? 아니면 혹시 은주-은희 친자매 아닌거 아니까 속이는 거 어려워서? 아니면 찬혁이 은주에 대한 마음이 깊어서? 음.... 역시 은희가 찬혁과 은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전화하는거 아니까 일부러 안받는거 맞겠죠?)
# 태형에게 은주 "우리 친구해"
은주에게 상처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바다로 걸어가는 태형. 태형은 은주에게 전화합니다. "내가 한 말 다 읹어. 일부러 독하게 말한거 같애."
은주는 말해요. "병원도, 우리도 정리하자. 우리 친구해." 친구의 의미는 태형은 인디언은 친구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가는 사람'이라 말 한다고 얘기하며 은주에게 그게 너라 했었죠.ㅠㅠ
(+ 이 장면 슬프고 감동ㅠㅠ 그래도 의리는 남아있어서 다행스러웠죠ㅠㅠ)
# 엄마에게 꺼내는 은주의 이야기 뭘까?
은주는 엄마에게 20대에 개인교사 전전하던 때에도 왜 수고했다 고맙다 한마디를 안해줬는지 묻습니다. 엄마는 답하죠. "말이 너무 쉬워서 못했어." 고생을 알면서 뻔뻔스럽게 소용없는 말뿐인걸 하지못했다 합니다.
은주가 20대 힘들어 한 모습은 찬혁이 처음 봤던 날에 대해 얘기할 때 나왔죠. 찬혁은 해질녘에 은희 집 앞 공원에서 혼자 계속 우는 여자를 봤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집에 온 울던 여자가 은희 언니 은주라는걸 알게됐던 것.
그런데 엄마의 답을 기다렸단 듯. 은주는 아버지가 결혼 전에 회사로 찾아온 적 있다는 얘길합니다.
(+ 은주는 왜 결혼 전 얘길 꺼냈을까요? 아버지가 찾아와서 뭐라 했을까요? 1. 당연히 친 딸 아닌거 고백? 설마 진짜 아빠 손잡고 들어가라고?--; 2. 아니, 은주의 대화 목표는 엄마에게 이혼하지 말라고 할 것 같죠? 부모님 집 얘기가 나오자 은주는 "집 파는건 말려."했죠. 그 나이에 집 마련 어렵다고 말이에요. 그런데 이미 그 말은 했죠. 3. 아니면 혹시 아빠는 말렸는데 결혼 왜 안말렸냐 물을까요? 아니 당연히 자신의 이혼얘기?)
# 언니 생일에 의문이 생기는 은희
은주의 집에서 모이는 은주 가족. 우리 큰 딸 똑닮았다하는 아빠를 보며 체하는 지우. 다음 날 지우는 찬혁에게 모른 척 하자고 합니다.
은희는 청혼하며 엄마의 손을 처음 잡았다는 아빠의 말이 떠오릅니다. 언니의 생일에서부터 청혼 날짜를 세며 의문을 갖는 은희.
+ 엔딩에 은희 앞에 나타난 건주의 여친. 그 다음이 기대됐죠ㅋㅋ
+ 예고편에 뭔가 알아챈 은희 보였죠. (언니 일 안걸까요?)
+ 헐 남매들의 쌍커풀이 복선이었다니...!ㅋㅋㅋㅋ
+ 은희와 찬혁 사이는 뭘까요? 가장 아리까리하고 궁금하죠ㅋㅋ 생각해보면 실제 관계도 그런 것 같기도. 그런데 찬혁이 서영한테만큼 은희에게 선 긋지는 않는 것 같기도?
+ 서영이 좋아하는 이유? 서영은 찬혁을 꼬치꼬치 캐묻는게 좋아하니까 그러는거라하죠. 좋아하는 이유는 서영은 잘난 놈에게 성폭행 당하고, 엄마는 보호하려고 신고 못하게 했는데, 그 때 믿어준게 찬혁밖에 없다며 자꾸 "책임지라고" 하고요.
+ 서영x지우 되나요? 한편 촬영하다 서영이 "쌩얼어때?"하자, "이뻐"나오고 뒤늦게 당황하는 지우.
+ 과일가게 아저씨 : 한편 과일가게 아저씨는 진숙이 간병해주는 할머니의 보호자같았죠? 진숙이 페이 안받으니까 대신 과일 주는 거였을까요?
+ 돈 안받은 이유? 효석은 돈 안받는 이유를 묻자, 태형에게 실망해서 의욕마저 사라진 것처럼 답했죠. 아니면 은주에게 더욱 동질감-연민을 느낀 것? 효석은 "날 버리고 선택한 사람이 주변 사람 다 속이고 결혼도 한 나쁜 새끼더라"는 말을 하고 갔죠.
+ 사건 뒤, 게이 얘기에 은주 반응 : 한편 한 변리사는 은주에게 이호장 중에 한 명이 게이라는 말을 하면서 이호장에 가지말라합니다. 게이를 싫어하는 그를 보면서 은주는 반대로 남편 태형의 편이 되었던 것일까요? 변리사의 명함을 구겼죠.
+ 김별 뜻 : 김 변리사
+ 흔적 남기게 되는 건주 : 건주는 은주-지우-은희아빠 다 만났죠. ㅋㅋㅋ 찬혁이 가족이랑은 만나지 말고 흔적 남기지 말라고 했었는데ㅋㅋㅋ 은주의 눈으로 보면 은희 혼낼만 한 느낌ㅋㅋㅋ 거기에 건주 여친이랑 맞대면하면......어떻게 되는걸까요?
+ 은희-건주 공통점 또? 아빠의 꿈 묻는 은희. 대학가요제 나가는게 꿈이었다고 하는 아빠. 대학생이 아니어서 못나갔던 아빠. 말없어지는 아이들. 이후 은희가 저녁 먹고 회사에 오니 일하고 있는 건주. 아버지 손바닥이 우리 아버지처럼 단단했다 하는 건주. (+은희와 건주의 또 다른 공통점이 나오게 될까요)
#대사들
+ 찬혁 : "지구는 둥글다하면 처벌받던 시대가 있었잖아, 담배가 몸에 좋다 이렇게 알던 시절도 있었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알게되는 거라고 ... 그럴 땐 더 묻지말고 기다려주는 것도 예의야."
+ 효석-은주의 대화 : 주변에 아는 사람 중 게이 없다는 사람 특징이라면서 효석은 "그런 비밀을 털어놓을만큼 신뢰를 주는 사람이 아닌거에요"했고, 은주는 "넌 늘 피해자여야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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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흐름출판, 고흥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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