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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그놈이다 2회 줄거리뷰, 작위접근 윤현민 의도=손수건? 황정음 맞선 폭격과 고장? 선우제약 스카웃 도겸(서지훈) 텐트-게이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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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그놈이다 2회 줄거리뷰, 작위접근 윤현민 의도=손수건? 황정음 맞선 폭격과 고장? 선우제약 스카웃 도겸(서지훈) 텐트-게이 사건!

ForReal 2020. 7. 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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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황지우(윤현민 분)를 인공호흡하다가

전생을 본 서현주(황정음 분)


2회에서는

  엘레베이터에서 구조된 후에도

전생 기억으로 한참 멍한 현주로 시작합니다.

황지우의 스토킹이

누구를 향한것인지

헷갈리게 했고요!


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 이호


KBS 그놈이 그놈이다


2회

줄거리 리뷰



서현주(황정음 분)


# 억지로 본 선에서 깽판치는 현주


  회사를 그만 둔 현주.

  도겸은 현주에게 이번 기회에 진짜 하고싶었던 웹툰작가 꿈 펼쳐보라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걸 알고, 빌려준 5천 갚거나 선보라 하고 현주는 선을 봅니다.


  맞선남(이종혁 분)이 원하는 걸 들으면서 깔린 의도를 알아채는 현주가 나오죠. 

  사회생활하지말고 내조하며 시부모님 아이 맡으라는 맞선남의 말에 현주는 가정부-대리효도 할 여자가 필요하고, 독박육아 시킬 것과 바람펴도 넘어가고 내 돈 막쓰면 가만 안둔다는 뜻으로 읽으면서 답을 합니다.

  "나도 남자가 ... 조신하게 살림하면서 아이 잘 키우고 내 부모한테 잘하면 되는거죠. 돈 버는게 뭔 벼슬이라고 .. 요구하는거 많은 남자들은 딱 질색이라." "왜 그 나이까지 결혼 못했는지 알겠네. 남자 이겨먹으려는 여자 아무리 이뻐도 인기없어요. 하루하루 늙어가는 난자 걱정도 하셔야지" "정자는 안늙나봐요. 내 난자가 34이면 그 쪽 정자는 43인데 괜찮겠어요?"

  그 때 들어와서 이런 할저씨 만나냐며 "삐약"하고 현주를 데려가는 도겸


  선 망쳐서 머리 싸매는 엄마. 선 자리 또 깽판치면 5천 돌려받을거라 해요. 



김선희(최명길 분)


# 딸 서윤을 황지우와 결혼시키려는 김선희


  이사장 김선희(최명길 분)과 만나는 황지우.

  이사장은 비서 한서윤(조우리 분)이 자신의 딸아이라며 동석시키곤 딸과 황대표에게 은근히 결혼 얘길 꺼냅니다.


  이후 김선희는 딸을 보며 "난 못했지만 넌 반드시"하는게 나오죠.


  그리고 김선희의 과거 속. 대학시절 기타 치던 한 남자를 바라보던 선희가 보이고요. 


  하지만 비서 서윤은 도겸을 유심히 보기도 하고, 현주에게 싸인을 부탁하기도 하죠. 




# 선우제약 스카웃 받는 현주


  현주는 도겸이도 2억 위약금에 계약 해지 당한걸 알고 본부장에게 매달리는데 그 때 선우제약 웹툰 개발팀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 바로 돌아서죠.


  선우제약은 웹툰 기획-설계를 서현주에게 맡긴다합니다. 현주는 작가 도겸도 데려간다 해요.




# 도겸을 위로했던 현주, 도겸에겐 이성?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작업실 알아보지 뭐"하는 현주에게 도겸은 "나 너무 믿는거 아냐? 나도 남자다" 다가갔다가 발 문지름 당하죠.

  도겸은 과거를 떠올리죠. 엄마 묘지에 있는 도겸에게 꽃들고 찾아와 안아준 현주. 





# 한강에 가게 되는 셋, 텐트에 갇혀 오해받는 도겸-지우


  맞선에서 빠른 시간내에 기술적으로 차이고 나와서 한강에 놀러가기로 하는 현주와 도겸.

  그런데 결혼정보회사 오류로 현주의 선자리에 나온건 황지우. "제가 선우제약 대푭니다."


  지우와 현주가 웹툰사업 얘기할 때 깡패인척 맞선 망치러 들어오는 도겸. 하지만 대표는 인성면접자리 하자하며 한강에 같이 가죠.


  바람이 쎄서 텐트문을 잠갔다가. 둘만 갇히는 지우와 도겸. 흔들리는 텐트를 본 사람들이 신고하고 난리나고, 결국 텐트가 열리고, 사람들은 남자 둘이 애정행각하다 잡힌줄 압니다. 그를 본 현주.





황지우-서도겸

(윤현민-서지훈 분)



# 게이 소문의 황지우, 도겸과 같이 살게 되며 현주 당황!


  계약하는 현주와 도겸.


  현주는 친구들에게 황대표가 "평생 같이 일해도 속을 모를 것 같은 느낌"이라 해요.

  기자 친구 영은이 황대표가 게이라는 소문을 얘기해줍니다. 잘나가는 연예인, 재벌 딸도 마다하고 학교때도 혼자 놀았다하죠.



  지우 - 현주 - 도겸 은 서로에 대한 의문을 품고있는 것이 보입니다.


  도겸이 이사 가기 직전 작업실에 문제 생겨 주소가 바뀌었다 전화하는 대표의 비서. 바뀐 작업실은 황대표의 집입니다.

  같이 살게 된 도겸-지우를 보고 당황하는 현주.




+ 예고편에 산에 취재가는 현주x도겸인데 그 산에 과거의 인연이 있고, 현주x도겸이 조산?





# 전생과 손수건

+ 현주의 전생이 꿈에서 보이죠. 현주가 그리던 그림이 날아갔을 때 그림을 잡아주며 연을 맺었지만, 떠난 서방님. (+ 아마도 이 남자가 고향에 내려온 좌의정댁 도련님? 이 서방님은 하관이 황지우와 비슷했죠?)

+  잠에서 깨서 꿈에서 본 서방님이 건넨 손수건의 그림을 그려보는 현주. 그리고 에필로그에는 좌판에서 손수건의 자수를 보고 사는 지우가 보였죠. 

+ 이후 현주는 SNS에 꿈에서 본 꽃과, 텐트사건을 그려 올렸고, 그를 황지우가 봤죠. 


+ 황지우도 꿈 속에서 얼굴 안보이는 전생의 누군가를 계속 찾던걸까요? 서현주에게 작위적으로 접근하는데, 서현주라는걸 알아챈 그 근거가 뭘까요? 현주의 SNS웹툰때문?


+ 또 황지우는 한 오르골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지기도 했죠. 그 것도 사연이 숨어있는 거겠죠?


# 황지우의 관심은 현주or도겸?

도겸은 지우와의 만남이 너무 작위적이지않냐 의심하지만 현주는 보통 인연이 아닌것 같다 하죠. 도겸은 계속 황지우를 수상해하고요. 또 현주-도겸을 미행하는 황지우가 보이기도 했죠. 도겸이 서팀장 집으로 들어간걸 보고받기도 하고요. 황지우는 왜 그러는 걸까요? 현주에 대한 관심인지 도겸에 대한 관심인지 드라마에서 점점 헷갈리게 하죠 ㅋㅋ

+ 설마 이 드라마의 결말은 남자와 남자 도겸x지우 인걸까요..? 전생 남편이 황지우지만 --; 결국 도겸에게 갔던걸까요--;


+ 고장난 현주 일까 ? 도겸과 대화하다가 5년 전 결혼 안 한 이유에 대해 현주는 말하죠. "짜 문젠 나한테 있었다는 걸 안 거같아.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해 본 적이 없더라고. 여기가 고장났나봐." "고장났으면 고치면 돼지."하는 도겸. : 로맨스 가능성의 오프닝이었던 것 같죠? 아니면 앞으로 현주의 사고가 문제였다는 것이 드러나는 되는 이야기가 될까요? 혹은 현주가 비혼이 되게 한 첫 기억인 '전생 기억'에 대한 치유를 한다면 결혼안된다는 생각을 바꾸게 되는걸까요? 


+ 친구들 : 먹기 전 사진찍어 인스타 올리는 친구 민정(송상은 분). 시누가 팔로하자 계정바꾸죠. 그리고 '웬수' 전화 전남편 차단 푼 진아 나왔죠.


+ "의사면 뭐해 인성이 글러먹었는데 그런 사람이랑은 어찌어찌 결혼하더라도 이혼각"ㅋㅋㅋㅋㅋ해서 엄마한테 맞는 현주.


+ 제약회사의 웹툰 사업은 대표가 문화사업에 원래 관심이 많아서라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어린 선희 역(최명길 아역) : 배우 김다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카페알바, 복수가 돌아왔다 계소라, 좀예민 정신혜, 의문의 일승 여동생 등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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