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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4회 줄거리뷰, 악만든 사람냄새가 공존할 때, 청문관 윤상미(신동미) 얄밉! 손현주-장승조 본격 오정세 대면시작! 김기태vs유정렬 싸움과 이엘리야? 남국현 비리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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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4회 줄거리뷰, 악만든 사람냄새가 공존할 때, 청문관 윤상미(신동미) 얄밉! 손현주-장승조 본격 오정세 대면시작! 김기태vs유정렬 싸움과 이엘리야? 남국현 비리 이유?

ForReal 2020. 7. 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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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박건호(이현욱 분)의 폰에서

범인의 얼굴을 찾아낸 형사들


4회에서는,

과거 사건을 새롭게 보기 시작한

강도창(손현주 분)이 조사를 시작하고,

의문 품는 강도창-진서경(이엘리야 분)을 조여오는

권력들이 보였죠!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JTBC 모범형사


4회

줄거리 리뷰





오지혁-강도창


# 과거사건을 '처음부터' 조사하는 강도창


  형사는 이은혜를 설득해 박건호에 대해 듣게됩니다. 이대철이 박건호에게 "아빠는 사람을 죽이지않았다고" 딸에게 얘기해달라 부탁했다고 해요. 


  아빠를 믿는 은혜를 본 이후 강도창 형사는 변합니다. "처음 사건 대할 때 그 때로 돌아갈거야." "무죄가 밝혀지면?" 

"살려내야지."



  도창-지혁은 과거 피해자 윤지선 주변조사부터 합니다.

  윤지선은 죽기 전 돈받고 부탁한 초상화가 있었다고 해요. 오종태 사무실의 초상화가 윤지선의 화법이란걸 확인하며 오종태에게 찾아가는 오지혁. 


  드디어 강도창-오종태가 대면합니다!




유정렬 장관후보와 진서경


# 그 기사 쓰게 한 이유를 말하는, 김기태vs유정렬?


  김기태 검사장은 진서경에게 말합니다. "(사형수 기사) 혼자 기획해서 쓴거야? 누군가 시켰지? 그 기사를 쓰게했던 사람. 그 사람이 원했던 건 이대철. 사건의 진실을 덮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뭔지 알아? 그 사건의 피해자가 사라지는 거야. 영원히"


  유부장은 서경에게 내일 아침부터 본사로 출근하라 합니다.

  서경이 만난 부장의 형 유정렬은 자신이 법무부장관 될것이고 정치적부담을 덜기위해 사형제 폐지는 자신의 임기중에 이뤄질거라고 그래서 기사를 쓰게 한거라 말합니다. 


  김기태와 부장의 형은 학교때부터 라이벌사이였다고 하죠.


  (+ 서경은 본사출근 소리에 의심품은걸 까먹어버린것인가ㅠㅠ 멀끔한 유정렬을 믿어버린것인가ㅠㅠ)




청문관 윤상미(신동미 분)


# 강도창의 여동생 전남편-강력2팀까지 터는 청문관


  아들 보러갔다가 접근금지명령때문에 경찰서에 잡혀간 강도창의 여동생.

  도창은 여동생 전남편 집에 가는데 전남편은 도창의 비리경찰 혐의로 자신의 통장내역까지 조사하는걸로 따지고, 도창은 화가납니다. (양육권 소송중에 여동생 전남편 조사까지 하니)


  결국 도창은 그런 청문관의 행동에 의심을 시작합니다. 


  강력2팀까지 대놓고 뒤집히니 오기 생기는 도창. 



  막내형사도 박건호 사건 그만두게 한 것부터 의심을 품기 시작해요. "우리가 불합리한걸 자꾸 넘어가 주니까 그것들이 우리를 그런 식으로 취급하는거라고요. 우리는요 세상은 못바꿔도 최소한 한 사람 인생은 바꿀 수 있다 생각해요"

  팀장은 불합리한거 '견딘다' 얘기합니다. 경찰도 사람사는 데랑 똑같다하는 팀장.


(+ 청문관의 행동은 공과사구분이라 말은 하지만 애먼사람 협박하는 '불합리'한 조사가 맞는거겠죠?)


  한편 권재용 형사 책상에서 상품권상자가 나오고, 청문관은 그걸 빌미로 강도창 쁘락치를 시킵니다. (하...)



진서경 기자(이엘리야 분)



# 조성대-김기태 관계? 조성대 체포!


  사진의 얼굴분석으로 나온 건 조성대. 이후 오지혁 형사는 조성대 사무소에 쳐들어 가서 김기태 명함을 찾아냅니다.


  검사장 비서의 목엔 문신이 보이고, 검사장과의 관계를 묻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입니다."하죠.


  오지혁은 진서경에게 전화해 '조성대'란 이름을 알리는데 마침 조성대의 차를 타고 가는 중인 진서경이 그 이름을 말해 조성대가 눈치를 챕니다. 조성대는 칼들고 화장실에 쫓아들어와 서경을 데려가기까지하죠.

  하지만 곧 경찰-조성채의 추격전이 일어나고, 오지혁이 조성대 체포에 성공합니다.




남국현(양현민 분)



# 의심스러운 남국현 형사


  서장은 남국현이 뭐라한다고 강력2팀에게 남팀장 수사할 때 협조하라고 시키죠. (나뿐놈 확실?)


  박건호 사건 브리핑. 박건호 자살 결론 발표하는 남국현. 끼워맞추기 수사에 화나는 진서경. 


  지혁은 이대철 사건 맡을 때 남국현이 죽은 정진수 형사의 파트너였다 얘기해주고, 그가 죽은 파트너 아내와와 연인이 된걸 알리는 서경.


  (+ 그럼 남국현이 오종태나 아버지 쪽에 매수당하고, 정진수는 남국현의 비리를 반대하다가 죽은걸까요?)





    



+ 예고편에 오종태-윤지선이 만났고. 과거에 옷장에서 살인을 봤던 오지혁 어린시절? 조성대가 누군가를 잡아 폭행? 은혜와 이대철의 만남 거짓말하는 이대철? 등의 장면이 스쳤죠. 헐..


+ 이야기의 전체적인 틀은 그동안 많이 봐왔죠. 사건을 통해 조작한 권력의 비리를 쫓고 고발하는 이야기. 그 사이사이 디테일, 특히 강도창과 강력2팀을 그리는 질감에서 모범형사 드라마의 독특함이 묻어있는 것 같아요. 사건 파던 형사도 '먹고 싼다' 나오는 단순한 인간적인 모습은 많이 봤지만 그것과는 다른 질감이 더해집니다. 불합리한 일을 애써 외면하고 소주한잔으로 털어낼 때의 사람냄새가 동시에 누명쓴 이대철의 딸에 대한 연민-책임감의 사람냄새로 동시에 존재할 때요. 불합리한걸 인지하고 뉴스에 안타까워 하고, 강력1팀과 대립하기도 하지만, 또 바뀌어한다는 막내형사의 말엔 굳이 딴청하는 강력2팀 모습에서도. 정의의 영웅vs비리형사로 이등분한 시선 아닌, 시류와 조직 속, 생존과 정의 가운데에서 표류하는 인간으로 그릴 때 전형적이지않게 느껴지는데, 또 그런 모습이 계속 묘사되고 있죠.


+ 또 애정으로 지시하는 서장 모습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모인 곳'이라 일어나는 조직의 부패가 보인다면, 반대로 청문관이 도창에게 만드는 위력적 행동은 공과사를 구분하고 절차에 따르며 '부패'의 결과를 만들고 있죠. 이런 과정들에서 과연 드라마의 종점에서 '모범 형사'라는 형사가 무엇인가라는 답을 어떻게 낼지 더욱 궁금해지게 했어요. 또 '모범 집단'은 어떤것일까에 대해서요.


+ ㅋㅋㅋ 청문관 왜케 얄밉죠ㅋㅋ 100%캐릭터빙의 연기라 그런것같죠


+ 강도창 놀고 있는 사진 보내는 거 웃겼죠ㅋㅋㅋㅋ 그것도 대어ㅋㅋㅋ 알리바이 조작 위한 낚시인 거였죠.ㅋㅋ


+ 도창이 폭력 쓰려고 할 때마다 스탑시키는 오지혁 부분도 나름 잼ㅋㅋ


+ 여동생 전남편의 집에 임신한 여자가 들어간거 맞죠...? ? 아님 그냥 임신한 여자를 보면서 오지혁이 뭔가를 떠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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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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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혜는 엑소-히스토리 를 듣고있고ㅋㅋ


+ 조성대 사무소 여직원 트와이스 모모인줄로 잠깐 착각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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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모범형사 줄거리 + 감상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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