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7회 : 지설영의 빛나누명 살인계획서와, 끝까지 노예였던 빨간물감 문정욱 불쌍 [줄거리뷰+회차정보]

 

 

십시일반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방송국에 폭로하러 간 문정욱과

사진에 범인처럼 찍힌 빛나(김혜준 분)!

 

7회에서는,

문정욱이 저지른 일들이 밝혀지는데

사실은 그마저 이용 당한것임이 드러났죠.

 

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MBC 십시일반

 

7회

줄거리 리뷰

 

 

십시일반 문정욱

 

# 폭로 하러갔다가 폭로 당하는 문정욱

 

보도프로그램에서 폭로하는 문정욱.

 

"유인호 작가의 모든 밑그림은

제가 그린 것입니다.

아이디어 또한 제가 심은 것이고요."

 

그런데

그 때 제보가 들어옵니다.

문정욱이 유인국을 살해했다는 제보.

해준이 보낸 것.

MC는 더 이상 문정욱의 말을 믿지않아요.

 

십시일반 유해준

 

문정욱에게 소리치는 해준

"평생 살인자로 살아!

15년간 노예로 살아가는 것도

결국 당신이 선택한거잖아!

앞으로 더 끔찍하게 살아봐!"

 

 

십시일반 김지혜-유빛나

 

# 계속 의심받는 빛나, 지설영 살인계획서의 한 부분?

 

그 날 아빠 방에 갔던게 밝혀진 빛나.

말을 안한 이유는 상황이 무서웠기 때문.

 

1회 때 발코니에서 빛나가 뒤돌아봤던 이유는

4시에 만나자는 문자를 받은 직후였어요.

 

빛나가 계속 의심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는데요.

 

지혜는 작업실의 한 재료의 냄새를 맡다 쓰러집니다.

니코틴이었던 것.

작업실에 갔던 빛나는 또 의심받죠.

 

또

"폭력 전과 니짓이지?"

지설영은 지혜의 전과가 빛나 짓이라 얘기하며

빛나에게 내재된 폭력성이 있단듯이

의심을 덧붙입니다.

 

한편 지설영의 대본은 살인계획서 같죠.

내연녀 딸 젬마가 남편 헨리를 죽인 독을 갖고있었다는 대본.

 

 

결국

빛나의 누명을 해준이 알아내죠.

 

해준은 설영-정욱을 미행해 실체를 확인하고

지설영의 방에 있던 빛나 작업실 몰카 사진을 찾아냅니다.

 

"유산 포기 시키려고 작업한 거 같아."

 

 

 

# 붉은 물감으로 스스로 목숨끊는 문정욱

 

문정욱과 설영 사이에 균열이 생깁니다.

 

해준이 모든 걸 알고있는걸 보고

문정욱은 설영도 자신을 이용한건가

배신감을 느끼고 둘은 다퉈요.

 

사람들이 유인호에 대해 물으니

감정에 찬 문정욱은 결국 모든걸 인정합니다.

 

니코틴을 주사한 것도.

골프채로 내리친 것도.

 

 

문정욱은 하얀 태양 그림에 붉은 색을 칠합니다.ㅠㅠ

"망치는거 아냐!

이제 제대로 완성하는 거지.

내그림이야!"

 

차를 운전해가며 몸을 긁는 문정욱.

(붉은 물감 알러지인 문정욱이 자살한거였죠)

 

 

 

빛나에게 미안한건지

문정욱은 수첩과 USB를 놓고갑니다.

지설영과의 계획이 적혀있었죠.

 

지설영이 유언장을 먼저 보고,

수면제도 먹여봤고,

이후 유언장 게임을 역이용하자는 계획을

문정욱에게 말한 거였죠.

 

문정욱-지설영이

수면제와 니코틴을 준비하고

유언장 옮기는데 성공했다는 일기가 나와요.

 

십시일반 지설영

 

7회 엔딩엔

죽어가는 유인호에게 가습기를 가져다줄 때

죽어가는걸 지켜보던 지설영이 보입니다.

 

"20년 간 지옥에서 살았어.

이제 그만 그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혼하고 날 다시 찾아오지 말았어야 했어

날 다시 이 지옥에 끌어들이지 말았어야 했어"

 

 

 

 

 

+

마지막 8회 예고에서는 생각못한 모습이 보였죠!

독고철이 추모 전시회하는 듯이

그림 빼돌리고, 경매하고

그래서 가족이 힘을 합쳐서

뭔가 첩보전을 하는 모습?

ㅋㅋㅋ

재밌어 보였어요.

 

---

 

+ 이번 회에 빛나에게 계속 시비거는 독고철 ㅂㄷㅂㄷ이었죠ㅋㅋ

 

+ 지난 회 딸 버렸다는 설영의 말에

지혜를 의심하게 했는데,

지혜는 돈사랑(?) 뿐 아니라 딸 사랑도 있었죠.

 

+ 박여사 파업하고 컵밥 먹는 모습이라니 ㅋㅋㅋ

 

+ 문정욱에게 살인자가 될거냐 협박하며 맘대로 이용하던 유인호. 엄청 저열했죠ㅠ 문정욱이 불쌍할 정도. 자신의 그림이라며 갖고 나가는 문정욱.ㅠ 진짜 유인호-설영 두 사람의 노예같이 이용당했네요ㅠㅠ.... 사실 니코틴은 죽은 뒤에 투입된건데... 그래도 스스로 죽은 것은 어떤 자신 나름의 죄를 더는 길로 그려졌죠. 그래도 마지막까지 설영을 그리는 것이 불쌍ㅠㅠ...

 

+ 설영은 설마 병간호가 힘들었던 것? 유인호의 성격이 힘들었던거겠죠? 아니면 외도로 배신당한 과거와 그 증거인 빛나가 괴롭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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