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3회: 후각력x좀비미화 코믹! 수사추리에피 시작=사라진 딸 김윤주와 단식원 비밀 찾은 최진혁! 공방 여자 누구? [줄거리뷰+회차정보]

 

 

좀비탐정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선지(박주현 분)가 위험할 때

구해준 좀비 무영(최진혁 분)

 

3회에서는,

합의금 대신

노동력으로 갚겠다며

선지가 탐정사무소에서 일하게 됐죠!

진짜 좀비탐정의 수사(?)가 시작됐고요.

 

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좀비탐정

 

3회

줄거리 리뷰

 

 

 

김무영=좀비(최진혁 분)

 

# 1억 포기 무영, 먹고 살 방법은?

 

선지는 합의서에 써있는 1억을 발견!

탐정사무소에 따지러갑니다.

 

하지만 

선지의 '쩐내'를 맡자

돈없을 것 같아 1억 포기하고

없던 일로 하겠다는 무영.

 

+

이후 무영은 살길을 찾는데,

 

'좀비가 먹고 살 방법은

역시 그 방법 뿐인가'하며

 

스티커 붙이고 전단지 돌리다가,

명함던지는 스킬에 반해

따라하고 다니죠ㅋㅋㅋ

(다음 회에 이 스킬로 공격하는 듯ㅋㅋ)

 

또

한시간에 5천원이라며 돈을 받는데

애들한테 강아지 만나게 해주며 돈벌죠.

 

 

 

# 딸 찾아달란 여자에 선지 "이 사건 우리가 맡죠!" 

 

경찰들에게 사건이 많아

산타 수사진행이 안되는 중.

 

조카가 탐정아저씨 찐이라 하는걸 듣고

선지는 탐정사무소에 찾아갑니다.

 

+

무영과 선지와 실랑이할 때

한 여자가 사무소에 찾아오죠.

"나 사람 좀 찾아줘. 내 딸이야."

 

 

"이 사건 우리가 맡죠!

합의금 제가 몸으로 때울게요!

노동력으로 채우겠다고요."

 

어느새 사무소 직원인 척 거드는 선지.

결국 좀비는 허락해요.

"딱 한번이야.

그 한번으로 1억의 가치를 증명해."

 

 

 

 

# 딸 윤주 찾는 무영-선지, '좀비 in 단식원' 에피소드

 

의뢰인 여자는 배우 강고은.

대외적으로는 미혼인 척 살지만 딸이 있고,

그 딸 윤주는 뚱뚱하고,

엄마의 빈자리를 폭식으로 떼우는 듯 했죠.

 

+

딸 집을 조사하는 무영과 선지.

선지는 sns에서

커플 컵 만드는 공방, 단식원을 봅니다.

 

+

선지-무영은 단식원에서

"김윤주"가 없다 거짓말하는걸 느끼고,

단식원에 잠입하게되죠!

 

 

+

선지 대신 무영이

단식원에서3일 합숙하면서

단식원 속 좀비의 코믹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웃음을 줍니다. ㅋㅋ

 

소지품 검사에서 도시락 통의 생고기를 들키고,

(배고파 이성잃으면 무섭게 변하는 무영인데)

사람들 가운데에서 자야하는 좀비ㅋㅋㅋ

'적과의 동침' 등을 하죠.

(사람들 먹고싶을텐데ㅋㅋ

인간으로 치면 치킨과의 동침일까요ㅋㅋ)

 

 

 

 

# 단식원의 실체를 보게 되는 무영!

 

무영은 스카프에서 맡았던 냄새를

단식원의 한 남자에게 맡는데

남자는 김윤주 모른다고 해요.

 

좀비는 밤에 나왔다가

양파를 사과라며 먹는 합숙생을 봐요.

( 단식원에선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이는데

그 약이 정신착란제 같죠)

 

여자 합숙생은

"오빠가 여기 들어오자고 했어요"하고,

그 오빠와 단식원 원장의 대화에서

단식원의 수상한 점들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내가 여기 여자애들 데려오느라

얼마나 개고생하는 줄 알아!"

"그래서 30% 떼어줬잖아!"

"걔들은 적어도 인당 5억씩은 뽑을 수 있어!"

를 듣는 무영.

 

+

또 단식원에서 무영을

'불가마'라는 곳에 보내주는데

그 곳은 사이비 종교의식 하는 곳.

(사람들 모여있는 것이 무섭죠ㅠㅠ)

 

 

 

# 공방에서 진실을 눈치채는 선지!

 

윤주 통장에서 3천만원이 빠져나갔다는 엄마.

 

공방에 간 선지는

한 여자를 보고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놀라죠.

(누굴 봤을까 궁금해지는데...)

 

(선지가 본 여자는

윤주 집의 가사도우미였죠?

'한통속'이란걸 보면

도우미가 윤주를 일부러 살찌운 것 같죠?)

 

선지는 단식원에서 포교활동을 하고

헌금으로 돈을 뜯어낸 것을 알아채고

형사와 단식원으로 갑니다.

 

 

 

# 살해당한 기억이 떠오른 좀비무영!

 

무영은 이상한 불가마에서 도망치고,

직원들은 그를 쫓아요.

 

단식원 직원들이 무영이 숨은 캐비넷을 치자,

무영은 총에 맞던 기억이 떠오르죠.

'나 살해당한 거였어?'

 

+

(이성을 잃고 짐승같은 좀비로 변해서 

살육이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천으로 얼굴 가리고 도망가는 좀비였고

B느낌 반전이 웃겼죠ㅋㅋ)

 

 

(그리고 좀비보다 더 무서운

사이비교주 이광식(박상면 분)였죠.)

 

 

 

 

+ 예고편에 명함뿌리기 공격 장면 기대됐어요ㅋㅋㅋ 

 

 

+ 좀비의 후각력

후각능력이 필요할 때 발휘되기도 하는데

코믹요소가 되기도 했죠ㅋㅋ

 

좀비는 선지의 쩐내를 맡는데 디테일했죠ㅋㅋ

각종 오염물이 묻은 채 1주인 안 빤 옷,

4일 방치된 두피도 알고ㅋㅋㅋ

 

지나가는 남자의 트름냄새에

17년산뱀술, 닭백숙도 알아채죠ㅋㅋㅋ

 

또 다른 능력은

요가하는 좀비의 유연성이었죠.ㅋㅋㅋ

뼈 아그작하는 소리가 나면서 요가하죠ㅋㅋ

추락해도 스스로 뼈맞추는(?)

좀비의 회복력과 같겠죠ㅋㅋ

 

---

 

# 웃포

+ 단식원 들어가면서 마치 범죄자처럼 비포 사진을ㅋㅋ

 

+  와그작와그작 소리 무서웠는데 단식원에서 몰래 먹는 여자였죠.ㅋㅋㅋ

 

+ 좀비가 드라마에선 다들 잘살던데 하면서 카메라에 삿대질을ㅋㅋ

 

+ 좀버 : 좀비처럼 끈질기게 버틴다ㅋㅋㅋ

 

+ '우리 좀비' 작품 설명하는 감독에게 제작자는 '좀비 미화'라고 하죠 ㅋㅋㅋㅋ 또 감독이 좀비를 설명할 땐 i believe 노래나왔죠ㅋㅋ 그런데 이 감독이 좀비를 보는 시선과 같이 3회 마지막 캐비넷 장면에서, 좀비가 이성잃고 사람들 뜯는게 아니라 귀여운 유령처럼 천쓰고 가버렸죠. 기존 좀비물과 다른 해석이 재미를 주고있죠ㅋㅋ 어떻게든 사람들 안먹고 살아보려는 주인공 좀비를 응원하게 되고요.ㅋㅋ 좀비가 사람보다 '인간적인' 역설적인 부분이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웃음을 주기도 하죠ㅋㅋ

 

+ 3회의 이성록 : 무영이 500원 일해준걸 알고 이성록은 '전쟁을 선포하시겠다?' 여전히 혼자 견제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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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정읍

 

+ 오토바이 타고 명함 뿌리는 두남자=좀비춤 알바생(ACE 찬, 준 특별출연)

 

+ 특별출연 권해효(제작자) 김종현 아나운서, 다이아예빈

 

+ 그러고보니 좀비탐정에 출연하는 배우 태항호-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에서 한 사람의 살빼기 전후 모습을 연기했죠ㅋㅋㅋㅋ (단식원 나오니 떠올랐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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