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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서 젊음~의 태양을 마시며,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언덕너머의 희망을 향해 가기위해 잠에서 깨고 있는 듯한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젊은 그대들을 포스팅합니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아~(피쳐링 김수철--;)하면서 씁니다.2012/2013 농협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임진석, 조근호 선수의 프로 데뷔를 볼 수 있었고, 또 이 날도 강선구 선수는 서브에이스 보여주며 마음 졸이던 관중들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나저나 삼성화재전에서 임진석, 조근호 두 선수를 첫 출장시킨 하종화 감독님은 우와. 삼국지 세번 이상 읽지 않으셨을까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임진석 선수는 그 전 경기에서 출전하려고 나가다가 세트마무리되어 돌아 들어오는 모..
2012-2013 농협v리그 1라운드에서 성공률 약 67.86%로 후위공격 1순위에 이름을 남긴 한 선수를 포스팅합니다. 유럽 중앙부에서 남부에 위치한 슬로베니아 국적으로, 이태리에서 뛰고,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15번이 된 미차 가스파리니 (Mitja Gasparini) 선수입니다. 신장 202cm의 라이트! 그리고 13살에 배구를 시작한 선수로, 롤 모델 중 한 사람이 현대캐피탈 배구단 소장님이라는 (응?) 가스파리니 선수인데요. 1라운드 경기 중에도 서브에이스로 득점하는 모습은 간간히 보였지만 1라운드 후반이 갈수록 서브 범실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안타까워 한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용병에 대한 일정 이상의 기대치가 있기에 범실하는 가스파리니 선수의 모습에 그 기량에 대해..
2011-2012 드래프트로 1년전에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선수가 된 최민호 선수와, 2012- 2013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유니폼을 입게 된 송준호 선수의 사진을 모아 포스팅 합니다. 호&호, 두 선수 모두 홍익대에서 대학 선수 생활을 했다는 공통점 또한 있고요. 웃을때 눈이 쳐지며 친근한 인상이 만들어진다는 공통점을 또 찾았습니다ㅋㅋ 두 선수 모두 드랲된지 아직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벤치에서 코트 바라보는 모습이 많아서.. 코트 위에 서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선수라는 점도 비슷했습니다. 여하튼 홍익대 선후배 관계라 그런지 프로로 처음 체육관에 서던 송준호 선수가 이것저것 최민호 선수에게 물어보는 모..
내일 대한항공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한 선수를 담은 사진들을 모아 포스팅합니다. 지난 슈퍼선데이, 삼성화재와의 1라운드 어웨이 경기에서 플레이에 대한 해설자의 호평뿐 아니라 숫자로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던 문성민 선수입니다. 사진을 담던 홈 경기에서, 문성민 선수의 테마곡(?)을 샤이니의 산소같은 너로 들었는데요. 부상을 극복하는 끄트머리에서 드디어 팀에게 상쾌한 산소를 공급하던듯한 모습이 정말 산소같은 너, 문성민 선수라 부르고 싶었고, 또한 노래의 긴장감있는 비트가 '떨어져 깨질듯이 차가운' 코트내의 문성민 선수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에 재밌었습니다. 지난 4경기 14세트를 코트에서 보내며 59득점으로 52.7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현..
전설 기록해 놓은 전통 문헌 읽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2012-2013 농협 v리그를 직접 관람하러 가서, 저에게는 그냥 전설속 먼나라 사람 같았던 두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우선, 천안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플레잉 코치로 현역 복귀한 이호 선수--;........아니 서.....선생님....ㅅ...사....삼촌.....을 뵈었지 말입니다. 연구원으로 치면 수석연구원, 직급으로 치면 부...부장님! 아니 그보다 현장에 있으니까 현장 ㅅ....소장님!이지 않을까 생각도 하면서요. 93년 월드 베스트 리베로로 이름을 올리실 때 저는 사탕빨고 있었기에, 다시 프로로 돌아와 전설의 수비력을 볼 수 있게 해주실 것 같아 감사한 입장입니다. 사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보고 신기했는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