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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8회 줄거리 대사, 박민영이 본 거미는 여자시체? 과거 비밀 성연-영준 유괴 후 바뀌다 인격 살인? 박유식 마음의 빤쓰, 발목흉터 박서준 키스 성공 박민영, 고귀남 계산법 본문
김비서가 왜그럴까 8회 줄거리 대사, 박민영이 본 거미는 여자시체? 과거 비밀 성연-영준 유괴 후 바뀌다 인격 살인? 박유식 마음의 빤쓰, 발목흉터 박서준 키스 성공 박민영, 고귀남 계산법
ForReal 2018. 6. 28. 23:10김비서가 왜그럴까 8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미소(박민영 분)를 받아들이겠다 다시 고백하는 영준(박서준 분)의 말로 끝났었죠. 이번 회에는 유괴의 진실이 조금 더 보이는 듯 했죠?
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 키스하려다가 밀어냈던 이유 묻는 미소, 답 못하는 영준
영준의 감당할 수 있다는 말에 감동받은 듯한 미소. 돌아가다가 미소는 키스하려다가 밀어냈던 일의 이유를 물어봐요. 당황하던 영준은 귀신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시작하는 척하다가 장난하며 넘어갑니다.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소고기 못먹은 미소, 다음날 집으로 초대하는 영준
술 마시는 자리에서 양비서한테 빠져있는 봉과장도 보여요. 마침 미소와 영준이 왔는데 설비서가 "두분 분위기가 좀 이상한데요? 소고기 드시고 오셨죠?"하고 두 사람을 당황시키기도 해요. 직원들이 고기를 다 먹어서 미소-영준은 둘만 컵라면 먹게됩니다. 컵라면 뚜껑 접어서 먹으라 알려주는 김비서.
미소가 자려는데 영준이 톡해요. "잘 자. 내 꿈꿔도 좋다고 허락해주지."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다음 날 아침 먼저 가는 부회장의 차. 김비서가 전화하니 영준은 미소에게 푹 쉬라고 합니다. "정 그렇게 걸리면 이따 우리 집에 놀러와."하는 영준. 좋아하는 미소. 미소를 보면서 봉과장은 "김비서님 데이트 가는 거 같애"하고 직원들이랑 얘기해요.ㅋㅋ
미팅을 끝낸 영준과 박사장. 영준은 바베큐 해먹을거라고 같이 장보러 가자해요. 박사장은 같이 먹을기대하다 팽당해요ㅋㅋ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다시 키스 실패하는 영준, 의문이 드는 미소
김비서는 놀러갈 생각에 꽃단장합니다. 영준의 집에 미소가 오자 영준은 반해서 "오늘 예쁘군"해요. 그런데 영준은 고기를 처음구워봐서 다 태워버렸어요ㅋㅋㅋ 결국 피자 시켜서 같이 먹는 두 사람. 입술에 뭐가 묻었다며 닦아주다가 두 사람은 또 눈이 맞아요.ㅋㅋㅋ 두 사람이 가까워지지만 영준은 "같이 가자"하는 빨간 매니큐어 여자가 떠오릅니다. 영준이 머뭇거리다 혼자 깜짝 놀라자, 미소도 놀라고, "이번엔 어느 방향으로 미실거에요?"하며 웃습니다. 이때 마침 박사장이 와서 미소는 민망해서 갑니다.ㅋㅋㅋ 미소는 영준에게 뭔가 있는것같다 의구심을 가져요.
# 영준 양쪽 발목의 흉터를 신경쓰는 미소
미소는 다음 날 박사장과 마주치고 발을 보다가 "부회장님 흉터 보셨어요?"물어요. 박사장은 유학시절에 혼자 옷갈아입는 영준의 양발목에 있는 흉터를 봤다고 해요. "뭔가 묶였던 흔적처럼" 있던 흉터같았다면서요. 박사장은 어린시절 유괴사건과 그 흉터가 연관있지않을가 자신도 생각했었다고 해요.
이후 미소는 계속 흉터에 대해 생각하게됩니다.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양비서에게 설레는 봉과장, 귀여운 스타일도 해보지만...
설비서는 봉과장만 간식을 3개를 챙겨주고, 그말을 듣던 양비서가 쓰윽 웃어요. 봉과장이 나중에 간식을 보고 "이거 뭐에요?"하는데 부장이 "봉과장 좋아하는 사람이 주고갔다."하고, 봉과장은 양비서인가 생각하고 문자를 보내요. 문자 보내고나서야 설비서가 준거 알게되고요ㅋㅋ 봉과장은 양비서가 '귀여운 여자 스타일' 좋아한다했던게 떠올라요. 봉과장은 양갈래머리 땋고 사무실가서 귀여운척해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나온머리라며 "잔혹하다"하는 부장. 같이 웃어버리는 양비서. 봉과장은 실망해요.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키스못한 일, 해명하고 극복하려 고민하는 영준
부장이 보고하는 놀이공원 로맨틱 나이트 시안에 키스하는 사진이 있자 영준은 당황해서 구겨버려요. 부장은 깜짝놀라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도망가요. '그래 김비서 입장에선 정말 이해가 안될거야. 이걸 어떻게 해명해야 되나...'고민하는 영준.
워크샵 상품을 지나가 고귀남에게 전달하러 가고, 미소가 혼자 카라멜 먹으려는데 영준이 마침 지나가다가 할 말 없어서 뺐어먹어요. 마지막 남은 하나라고 하는 미소, 극복할거라하는 영준. 미소는 대체 뭘 극복한다는건지 궁금해해요.
박사장은 영준에게 연애는 서로 숨기는게 없어야 한다 말해요. "마음의 빤쓰까지 다 벗어 던지라고. 오래입어서 내 몸이라 생각되는 그 빤쓰라도 말야." 거짓말은 서로를 곤란하게 만든다 조언하면서요. "때로는 아는게 고통이 되는 진실도 있으니까."하는 영준.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고귀남의 계산법
고귀남은 김지아한테 리본찾기 1등한거 생색내요. "내가 2개를 찾고, 김지아 1개를 찾았는데 이게 말이됩니까?"하면서 2:1인데 반으로 안나눈거 고마워하라고 해요. 그리고 배달음식 시킬때 반으로 나눠서 가져다 달라고도 합니다.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성연엄마와 유괴 이야기하는 김비서 # 추위 탔다는 성연은, 영준?
"저 유괴당했을 때 같이 있던 아이가 쓴 일기장"을 읽는다는 성연의 말에 엄마는 깜짝 놀라요. 엄마는 "그럴리가 없잖니. 그 날 저녁 파출소로 찾아온건 너 혼자였어. 누군지 몰라도 그 말 귀담아듣지마." 성연은 그 사람이 김미소라 이야기하고, 성연엄마는 경악합니다.
이후 성연엄마는 김비서를 불러서 "어렸을 때 그 장소에 김비서도 같이 있었다는게 정말이야?"묻습니다. 좁고 추운 방에 먼저 붙잡혀있던 오빠가 한 구석에 쪼그려있었고 미소를 보고 "바보구나"했다고 미소가 자세히 설명합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계속 이야기 해달라 해요. "우리 현이 어때보였어?"하면서요. 미소는 괜찮아보였다고, 다시 만나자 약속도 한 이야기도 해요.
엄마느 그 일 이후로 달려드는 성연이와, 어쩔줄 몰라하는 영준이와 지옥같은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옥같은 날을 보내다가 어느날 아침식사하다가 영준이 쓰러지고, 이후 영준이 기억을 못하게됐다 말합니다. 그런데 뭔가 더 얘기하려는데 여기에 성연이 와서 이야기가 끊깁니다. "그 날 그애곁에 있어줘서 고마웠다는거. 고마웠어."
돌아가는 길에. 사모님이 "성연이는 추위를 많이 탄다" 이야기했는데 성연은 아니라고 하고, 반면 영준이 추위를 많이 탄다고 했던게 떠올라 의구심이 들어요.
이후 영준은 엄마에게 김비서 부르지말라 부탁해요.
# 악몽을 꾸는 미소, "커다란 거미"
미소는 그날의 꿈을 꿉니다. "아니야. 미소야. 저건 커다란 거미야."하며 미소를 데려가는 사내아이. 미소가 자다가 일어나니까 영준이 창밖에 있다 톡해요. 미소가 나가니 카라멜을 가득 담은 상자를 선물하는 영준. 미소는 감동해요.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 성연, 영준에게 계속되는 신경전
# 오해가 두려운 미소의 고백, 키스 성공
영준은 미소의 일기장을 보면서 과거를 떠올려요. 성연은 일기장 만지지말라며 와서 영준에게 말해요. "고맙다. 네 덕분에 미소를 만났어. 니가 버리고 가서. 니가 비서를 만나서. 처음부터 다 네덕이야." "계속 고마워해. 내 덕분에 미소를 만날 수 있을테니까. 미소는 계속 내 옆자리에 있을거거든."
<tvN 김비서가왜그럴까 방송화면>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준비한거 고생했다 미소를 칭찬하는 영준을 성연이 바라봐요. 그리고 미소를 불러서 이야기하다 미소가 가려는데 손을 잡아요. 성연은 영준도 이 자리에 불러서 일부러 이 모습을 보여준거였어요. 또 성연은 북콘서트 인터뷰에서 "생에 단 한번의 인연"을 만났다며 미소얘기를 해요. (섬뜩)
미소는 당황해서 이게 다 오해라고 영준을 따로 불러 설명합니다. "부회장님이 오해하고, 우리가 멀어지는 거 두렵거든요. 전. 좋아하니까요." 미소는 영준에게 좋아한다 말합니다. 영준은 미소를 안아요. 하지만 입을 맞추지는 못합니다. 그런 영준을 잡고 미소가 입을 다시 맞춰요. (드디어 두 사람 키스 성공ㅋㅋ)
# 예고편에 연인이 되는 두 사람. 미카엘 셰프 특별출연ㅋㅋㅋ 바뀐 부사장 모습에 놀라는 직원들ㅋㅋ 비밀연애하나봐요ㅋㅋ
+ 엄마가 왜 '그애'라고 할까요? '그애'라고 하는게 지금의 영준이나 성연 중 하나를 가리키고 있는 것 같지 않았죠. 원래 유괴됐던 아이 '성연'이 죽어서 대신 입양이라도 한걸까요?....? 음... 영준이 기억을 잃을 정도면 죽음정도의 사건을 봤을것같죠.
+ 그런데 발목상처, 추위타는거, 카라멜-미소 아는거 등등 모두 확실히 원래 9살때까지는 영준이가 현이었던거같죠. 그런데 기억이 나서 쓰러지는 등 쇼크가 크자, 다른 인격으로 살라고(?) 영준이라는 사람으로 살게 한거라도 될까요--; 영준의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서 9살 이전의 '현'이라는 인격을 최면 상에서 죽이거나 하지않았을까요? 그래서 엄마가 그리워하듯이 눈물을 흘렸던거아닐까요?
+ 아. 그러니까 원래 '영준'이었던 지금은 성연인 사람(이태환)이 그 괴롭히는 형이어서 "영준이 괴롭혔다"한거였는데 지금은 영준과 성연이 뒤바껴서 그 괴롭혔다 말하는 두 형제가 좀 이상하게 느껴진 것같아요...!
+ 또 미소가 거미 공포증이 생긴이유는 그 '큰 거미'가 사실 그 여자가 자살한 시체같은 거라 그런 걸까요? 만약 여자가 죽어있던 시체라 생각하면 그럼 그 여자를 영준이 실수로 죽이거나...? 정당방위하다가 죽거나해서 말 못하는 걸까요? 아~ 그 여자가 가까이 다가 온다음에 영준을 목졸라 죽일것처럼 해서 영준이 정당방위로 죽인걸수도 있겠네요?...? 가까이 다가오는거때문에 키스 못하는걸지도?_?
+ 그런데 양비서도 봉과장 좋아하는걸까요? 아니면 설비서? 설비서가 마카롱 봉과장한테 준다고 할때 씨익 웃은거보면...ㅋㅋㅋ
+ 고귀남이 상품받은거 가격 2:1로 나눈다는 말하려고 했을때 "쟤를 어떻게하면좋지"ㅋㅋㅋ
+ 수목 밤 9시 40분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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