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장작의 정체? 백일의 낭군님 15회 줄거리 리뷰, 복수하려던 도경수 도리어 전쟁으로, 민들레 기약 무연 죽음 좌상, 궁녀 분장 남지현 위로, 쫓겨난 세자빈, 결말 해피엔딩 믿음

백일의 낭군님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일기를 찾고 기억을 찾은 세자 율(도경수 분)이 세자빈과 마주보고 끝났죠. 

  15회에서는 율이 복수를 시작하려하는데 예기치 못한 진실을 알게됩니다. 홍심과 무연 남매에 대해서요. 한편 좌상은 전쟁을 준비해나가고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15회 돌-장작?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기억한 율, 세자빈과의 신경전

  이율은 빈이 회임한 아이 이야기를 꺼내며 "내가 그 아이를 볼 자신이 없습니다."하고, 궁밖에서 살 때 만난 여인이 그립다 말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어떤 여인을 품든 아무렇지도 않지 않습니까?"하며 세자빈에게 독수공방하라 말하고 나가버려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어머니-호위무사 일의 복수를 다짐하는 율

  밖으로 나가려는 세자가 종사관과 소란이 나자 왕이 와서 "어찌 또 분란을 일으키려는 것이냐!" 혼내요. 화가 난 이율은 "어찌하여 저를 좌상과 연을 맺게 하셨습니까" 화를 내며 왕과 남아 천우산에서 자신을 죽이라 한 자가 좌상임을 얘기해요.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복수하겠다 말합니다.

  (왕이 도울게 없냐 묻자 이율은 선왕의 인척이었던 '어머니'에 대해 물어요. 왕은 좌상에게 속아서 엄마를 보낸걸 이야기해줘요.)

  율은 송주현에 가서 연씨에게 죽은 호위무사의 옷을 받아 자신을 지켰던 호위무사를 떠올리며 눈물 흘립니다. 벗이어서 저하를 만나려고 호위무사가 된 것이고, 그래서 지키려한다 말을 남겼던 호위무사.

  율은 "불명예스럽게 사는 것이야 말로 매일 죽는 것. 오래도록 살려 매순간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할 것."이라 말하며 좌상데게 복수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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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하자 한 약조를 지킬 것이다

  좌상의 집에서 돌아와 생각이 많은 홍심. 이율이 와서 가봐야할 곳이 있는데 들렀고 "내 허락없이 어디에도 가지말거라.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끝내고 반드시 데리러 올것이다."말해요. 어릴 적에 한 혼인하자고 한 약조를 지킬것이라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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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상의 살수=홍심 오라비 알게된 율

  율은 김차언의 빈 집에서 좌상의 서랍들을 살펴봅니다. 화살은 검지않아요. 그리고 상자속의 돌을 발견하고 '수석이 아니다' 알아챕니다. 마침 좌상이 옵니다. 율은 검을 꺼내보며 "저와 한번 겨뤄보시겠습니까?"물어요. 이후 좌상의 집 마당에서 겨루다가 율은 몇번이나 밀려요. 왕의 무사보다 뛰어난 김차언의 검술을 인정하는 율.

  그런데 좌상의 집에 검객들이 들이닥쳐요. 마침 홍심이 좌상 김차언의 집에 오라버니 때문에 찾아왔다가 마침 좌상집에서 싸움이 난걸 봅니다. 

  한편 좌상은 "내 딸의 연모한 죄값"이라며 무연을 창고에 가뒀어요. 창고에서 죽어가는 무연인데 율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무연이 좌상의 살수임을 봅니다. 도망치던 무연인 집앞에 있던 홍심과 마주치고, 그를 쫓던 이율이 홍심이 무연의 오라비인걸 알게됩니다. 이후 혼란스러운 율 "나는 내가 해야할 복수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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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연이 좌상의 살수임 확인한 홍심

  홍심은 좌상 아래에서 일한 것을 확인하고 오라버니에게 어떻게 그러냐 물어요. 홍심을 살리기 위해, 좌상에게 누이를 쫓지말라하기위해 일했다는 무연. 또 홍심은 "세자저하를 죽이려한 것도 오라버니야?" 알고 충격받아요. 세자빈이 다른 이의 아이를 회임했다는 것도 이야기하는 무연.

  길에 쓰러져있는 홍심을 집에 데려와 간호하는 정제윤. 홍심은 세자가 어디까지알고있는지 정제윤에게 확인한 뒤 충격받고, "도와주십시오. 저 궁으로 가야겠습니다."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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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에 가서 세자와 만나고, 위로하는 홍심

  서현전 나인인척 꾸미고 궁에 온 홍심에 놀라는 율ㅋㅋㅋㅋㅋ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 율은 내관을 물려요. 용포도 입고, 대학 책도 있는걸 보는 홍심. "기억을 되찾은 것이지요?"묻는 홍심.

  율은 수랏간에 가서 홍심에게 그 거무튀튀한 죽을 만들어달라하다 지렁이 얘기에 소금병을 깹니다. 경비들이 와서 율과 홍심은 구석에 같이 쪼그려 숨어요. 귀빨개진 율.

  죽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율과 홍심. 궁에서 외로웠던 일도, 반정만 아니었으면 벌써 혼인했을 것도 얘기하는 율. 율은 홍심의 무릎에 누워 "차라리 내가 진짜 원득이었으면 좋았을텐데"말해요. 홍심은 율을 쓰다듬고 토닥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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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인 못되는 무연, 세자빈을 쫓아내는 율

  잠을 땐 율, 사라진 홍심. 서신에는 '제 오라비가 저하를 만나뵙길 청합니다. 저로 인해 망설이지 마세요. 저하께서 원하시는대로, 순리대로 하세요.' 써있어요.

  숲에서 무연과 만나는 율. 좌상의 일을 해 누이의 목숨을 살리려했다는 말에 율은 자신의 증인 되라 말합니다. 무연은 그럴 수 없다 하며 세자빈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 말해요. 충격받는 율은 말합니다 "너는 내게서 그를 단죄할 수 있는 기회마저 앗아갔다. 이 일과 연관된 그 누구도 용서치않을것이다." 

  외간 남자를 만난 죄로 빈을 궁밖으로 내치라하는 율. 무관은 세자빈을 죽인걸로 할테니 '사라지십시오' 말해요. 그 앞에 무연이 나타나 빈을 안아요.

  '나는 그대를 용서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내 손으로 너의 오라버니의 목숨을 빼앗을 수는 없으니' 세자가 일기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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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혜와 도망친 무연을 죽이는 김차언

  홍심은 좌상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김수지에게 좌상이 무연-세자빈을 찾으러 갔다는걸 듣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뛰어가요. 무연은 소혜와 도망치다가 결국 화살을 맞고 쓰러집니다. 무연은 "꽃으로 태어나든 나무로 태어나든 내가 바람이 되어서 널 찾아갈거야."말하며 쓰러집니다. 소혜는 울부짖어요. 김차언은 무연에게 칼을 내리꽂아요. 

  '비가 와 민들레도 물에 빠질지경이 됐지. 작은 민들레는 하늘에 살려달라고 빌었어. 바람이 불어 민들레홑시가 양지바른 언덕에 살포시 내려앉았어. 민들레는 새로 자라났대. 바람을 타고 날아가면 어딘가에서 다시 꽃을 피울 수 있을거야' 하고 소혜에게 얘기했던 무연이었어요. (+ 두 사람은 다음생을 기약하는걸로ㅜㅜ )

  늦게 달려온 홍심이 무연의 시신을 발견하고 눈물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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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준비하고 있던 김차언

  또 좌상은 "나라에 참혹한 변고가 생기면 사사로운 일은 뒷전이 될 수 밖에."하며 전쟁을 일으킨 이유를 말해요.

  율의 잠행소식에, 비밀회합을 앞당기는 좌상. 회합에서 좌상은 명이 여진을 칠거고, 그 일에 참여할 거라 해요. 박영감에게 준비하고있냐 물어요. (+ 장작패라고 했죠)  그리고 전쟁에 세자를 보낼 생각입니다. 

  박영감이 광산에서 캔 광물을 제련하여 철을 만들고 있다는 걸 마칠이에게 듣는 세자. 세자는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임을 눈치채요. (+ 장작패서 불을 만들어서 제련할떄 쓰던 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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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을 전장터로 내보내는 좌상

  세자는 궁으로 돌아온 세자빈에게서 무연이 죽었다는 말을 들어요. 율은 좌상에게 찾아가 일기장을 내밀며 "그대는 오늘로 끝입니다."말하고,"세자빈이 그 증좌입니다. 그대의 딸이 그대의 악행을 모두 증언해줄것입니다."해도,  눈깜빡하지않는 좌상. 좌상은 전쟁이 벌어졌다 말하며 세자에게 전쟁에 나가라합니다. "윤이서 그 계집이 제 손에 있습니다."말하면서요. (ㅂㄷㅂㄷ)

# 예고편에는 달 보는 율. 율은 결국 전쟁에 나가네요. .........ㅠ.ㅠ.......

+ 제발 해피엔딩 되게 해주세요ㅠㅠ.... 소혜와 무연이 슬프게 끝났으니, 그 슬픈만큼 율이 싸움하고 살아나서 좌상한테 복수 성공하고, 이서와 결혼하는 해피엔딩 되길 ㅁ...믿습니다. 

+ 전쟁이라 설마 새드엔딩 될까 무서운데, 율의 전쟁장면 보는건 또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예고편 보니까 좀 멋있는 것 같았죠ㅋㅋ

+ 율바보... 자신보다 좌상이 칼 더 잘 쓰지않았냐하면서 좌상한테 전쟁 같이 나가자고 하지...ㅠㅠ...ㅋㅋㅋ

+ 돌과 장작의 정체는 그거였군요. 칼을 만들려고 하는 철 광물과, 그걸 제련하려기 위한 장작패기 ㅠㅠ...

+ 이번 회에 이서가 궁에 간 장면은 긴장감있는 장면도, 따뜻한장면도 나와서 좋았죠. ㅋㅋ 다음회에도 둘이 궁에 같이있길기도를... 아니 둘 다 궁을 나오면 좋겠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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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째 ost 30일 정오, 네이브로 - 기억할테니까 공개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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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백일의 낭군님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결말 맘돌린 서책꾸러미 양반된 이서-대리청정 세자, 방자 박영감 꽃비 키스 도경수 남지현, 좌상-세자빈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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