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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11,12회 줄거리뷰, 한지민 방에 간 정해인 눈물, 김준한과 비밀 신경전 잼, 복수예고? 이사장 김창완 돌변 이유? 정인 편 자매-엄마 다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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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11,12회 줄거리뷰, 한지민 방에 간 정해인 눈물, 김준한과 비밀 신경전 잼, 복수예고? 이사장 김창완 돌변 이유? 정인 편 자매-엄마 다행

ForReal 2019. 6. 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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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정인(한지민 분)집에 가게된 지호(정해인 분)가 나왔죠

11-12회에서는, 오피스텔의 남자 흔적을 보게되는 기석(김준한 분)으로 시작해 긴장감이 재밌었어요.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11-12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 _ 지호(정해인 분)


# 정인의 방에서 통화하는 지호

# 정인의 집에 찾아온 기석, 남자 신발을 보고


  정인의 전화에 기쁘지않고 복잡한 지호. 전화 중에 기석에게 수도없이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던 정인 얘기도 있었죠.


  재인-영재-지호-정인 네 사람이 술 마시다가 영재가 하지말랬던 질문을 하는 재인 "좋아하는 여자 있다면서요? 그분 매력이 뭐에요" "되게 바보같애요" (취해서 불어하는 재인ㅋㅋ)


  술 마시다가 은우에게 전화가 온 지호. 방에 들어가서 통화하라 알려주는 정인. 그런데 지저분한 방이 기억난 정인은 치우러 따라 들어갑니다. 약국에서 산 아이 마스크와 통화하는 정인을 번갈아 보면서 웃는 지호



  하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기석이 정인의 집 벨을 눌러요. 기석과 정인이 나가 문앞에서 싸우게 되고. 집 안에 있던 영재-지호가 당황. 집 안에 남자신발이 있는걸 본 기석.


MBC 봄밤 방송화면 _ 기석-현수-지호


# 오피스텔의 남자가 지호인거 확인하는 기석, 간보는 정인 자매


  다음 날 지호의 운동화를 본 기석은 기석과 현수의 약속에 낍니다. 그리고 정인의 오피스텔에 있던게 영재와 지호란걸 들어요. "넌 줄 알았으면 들어가서 화해하고 그럴걸 찬스를 날려먹었네?" "그러게요. 까놓고 얘기할걸. 숨길거없이." 미묘한 신경전하는 기석과 지호.


  기석-지호가 만난다는걸 전해 듣게되는 정인. 한편 눈치챈 재인이 물어요. "약사가 좋아한다는 여자 언니지? 언니도 좋아하는거야?" "좋아해." 확인한 재인은 언니한테 남친에게 전화해 간보라해요. 여자친구가 오라고해서 기석이 간다고 하자 "안가면 안돼요?" 취해서 말하는 지호도 있었어요.


  동생이 시키는대로 기석을 불러 와인 먹는 세사람. 기석이 결혼한다 말해도 아무 말할 수 없는 정인. 돌아가기 전 정인을 안고 "이제야 사랑하는거 알았다 잘하겠다" 얘기하는 기석.


 다음 날 아침. 전화해 전 날 일을 사과하는 정인 "미안해요 좋아해서" 그 말에 "좋은 아침이네" 웃는 지호. 


MBC 봄밤 방송화면 _ 기석아버지(김창완 분)



# 생각이 바뀐 기석의 아버지 "이교장 퇴임하면 써볼까 해"


  태도가 바뀐듯한 기석의 아버지가 보였죠. 9재단에 자리가 비어서 일까요?) 기석아빠-정인아빠-엄마를 통해 정인에게도 소식이 들어옵니다. "이사장님이 아빠 퇴임하면 자리 하나 줄 생각인가봐"

  5만원 뇌물을 주고받는 엄마와 정인. "무슨 일 생기면 이해해달라고" "니 언니처럼 다 괜찮은 척 끝까지 감추지말라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나왔죠. 

  "이교장 퇴임하면 재단에서 써볼까 해. 걔 함 데리고 와 봐." 재인을 본다는 아빠의 변화당황하는 기석.


MBC 봄밤 방송화면 _ 지호-기석



# 기석과 있을 때 걸려오는 정인의 전화


  농구 동호회. 기석과 지호는 신경전을 하면서 같은 차타고 가게 됩니다. 기석은 말해요. "한 달이면 좋은건 끝나고 특별히 이상없으면 그냥 그렇게 만나는거야. 고정도 감정에서 좋았다 나빴다 반복하는데 연애인거야" "그러다가 마음이 변할 수도 있잖아요." "나는 그럴리 없는데. 여자친구가 그러면 바로 헤어지지." "그냥 보내준다고요?" "자존심이 밟혔는데 그냥 보내줄까? 복수까진 아니더라도 한풀이는하겠지."

  그런데 정인에게 걸려오는 전화. 지호의 폰이 울리자 기석이 "그 여자야? 받어? 받어. 그래가지고 여자 잡겠냐"합니다. 전화를 받는 지호. 기석과 같이 있다는 말에 끊는다는 정인에게 "끊지마"하는 지호.

 


+ 꿀잼... 기석-지호의 긴장감있는 장면들 재밌게 시청했어요. 몰입도 높게요.


+ 예고편에 기석의 아버지 만나는 정인. 또 지호에게 뭐라하는 정인. 헐 ... 하지만 지호-정인이 포옹하는 것도 보였고. 천천히 와도 된다는 지호 말도 들렸는데요. ??? 뭘까요 ??

+ 왠지 지호 짠내일 것 같은 다음 주........ㅠㅠ...


+ 정인의 방에 갔을 때 따뜻한 감정 느껴지는 부분이 좋았어요. 


+ 남편에게 서인이 폭력 당한듯한 뒤, 남편이 이혼서류(?) 찢는 장면이 나왔죠. 서인 넘 불쌍. 

+ (기도) 하느님 남서방놈 망하는거 보게 해주세요ㅋㅋ


+ 소문 내놓고 도와준다고 하는 상사놈 대얄밉....(밥누나에서도 같은 배우가 비슷한 일을 한 것 같은데ㅋㅋㅋ...)

+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자존심 밟혔는데 복수한다는 기석의 말이랑 서인 남편하는 짓이랑 겹치면서 좀 무섭기도 하고.ㅠㅠ...


+ 동생 건드린다는 말이 어떤 계략을 써서 그런게 아니라 설마 동생들도 집에 불러서 폭력을..? 그 뜻이라고 생각안했는데 설마..?




+기석은 '지호에게 애있으니 안심했단' 얘길 꺼내고 그 말에 재인은 실망하죠. "언니 선택 존중할거야" 하고요.ㅋㅋ


+ 엄마도 동생도 정인곁에 있는 모습을 보다가. 밥누나에서 외로웠던 주인공 진아가 생각나더라고요. 외로운 싸움을 하던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픈 이야기인데요. 반면 봄밤의 정인에게 편이 되어주는 자매와 엄마들이 있어서 다행ㅠㅠ.. 계속 같은 편이면 좋겠는데요.

+ 그런데 지호한테 애있다는걸 알면 서인과 엄마는 반대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은우가 선생님 전화바꿔달란 말에 통화하는 정인이었죠. 그런데 도서관 '선생님'이 여자인걸 눈치챈 지호엄마. 모른척하라는 지호아빠였죠. 설마.... 지호엄마가 도서관 찾아가나요? 설마 찾아갔다가 기석-정인을 보게되는걸까요?....헐... 무섭...ㅋㅋㅋ


+ 이사장이 아버지를 재단에 들이려 마음을 바꾸면서 갑을이 계속되는 것 같아 안타깝죠. 정인이 헤어지면 아버지에게 복수하게 될지도...ㅠㅠ.... 거의 삼국시대-봉건시대에 10번째 부인으로 시집보내는게 떠오르기도ㅋㅋㅋ


+ "학부모 회에 학교측이 수용만 해서는 안된다 권력남용은 시대착오적인거 아닐까요?" 하고 교장은 말하지만 이사장의 말 수용하기만...? 


+"은행에 있다고 질척거리는 것들 상종하지말어"하고 알려주는 기석의 아버지가 나왔는데 남서방같은 사람 겪은 경험담일까요ㅋㅋ 개인주의자가 된 이유가 있었겠죠? 저런 개인주의자(?)에겐 정인을 받아들이는 것에는 뭔가 확실한 이유가 있는 듯 하죠. 정인과 결혼을 시키면서 이사장은 정인이나 아버지에게 뭔가 권력남용을 하거나 시키려는 계획있는걸일까요? .....


+ 이번 회에 기석의 말을 따르면 기석은 그 정도 감정에서 안일하게 만나고 있던 것 같죠. 그러다가 다른 남자 만난다는 생각에 사랑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이건....사랑이 아니라 자존심, 승부욕 이런걸까 생각도 들고. 


+ 수목 밤 20시55분 MBC 방송하는 드라마 <봄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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