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15회 줄거리뷰, 초조폭발 온유리 꼴우습 엔딩vs재벌 김민기 대쉬? 마지막회 이상윤 홀아비 결말? 계단 장나라 자동복수

VIP 브이아이피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박성준(이상윤 분)이 해온 일을 알게된 나정선(장나라 분)

15회에서는, 이제 반대로 유리의 불안감이 커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 블랙 소사이어티 행사에서의 모습들도 보였죠.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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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줄거리 리뷰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정선에게 간 술취한 성준의 택시

# 성준의 비밀 알게 된 정선

  오늘은 먼저 예상과 달리 장면들이 이어지는 게 보였는데요.

  부사장이 유리 집에 갔을 때, 술취한 성준이 유리집에 도착해 마주치는 건가 했는데 예상과 어긋나게 성준의 택시는 정선과의 집으로 갔죠.

  그리고 유리가 성준의 택시가 한남동 갔다는 전화를 듣고, 정선 집 벨이 울렸는데요, 예상과 달리 정선에게 찾아온건 성준 엄마였죠.

  성준 엄마가 찾아오면서 정선은 성준의 비밀을 알게됐습니다. 성준엄마는 정선에게 용서해주면 안되겠냐 묻다가 "나같은 첩년 밑에서 자라서 그래" 본인 탓을 하죠. 성준의 가정사에 충격받은 정선같았고요.

  그렇게 이제 유리가 자신있게 말하던 "몰라요. 그 사람 진짜 아픔이 뭔지"를 이제 정선이 이해한 것 같았죠. 10년 동안 성준을 몰랐다는 사실로, 자신이 허상과 살았다는걸 알게 된 것 정선이겠죠? 

  술에 취해 택시에 정선과 살던 집을 말한 성준은 집 앞에서 2012년 10월, 신혼집을 차리던 모습을 떠올리죠. 오래오래 잘 살자고 했던 모습이요. 아마도 성준은 익숙했던 집을 뒤로 하고 취한 채 밤거리를 걸으면서 후회했을 것 같았죠.

# 저 세계의 통로, TU그룹 김민기

 유리 어떤 선택할까?

  더블랙소사이어티 자선회 행사날.

  전담팀은 참여한 VIP들을 마담뚜에게 데려다주고, 밀실에서 남녀를 만나게 하는게 보입니다. VIP들의 만남이 신기한 장면들이 보입니다. 삐까뻔쩍한 배경들이 눈을 사로잡고요.

 

  한편 유리에게 TU그룹 김민기라며 인사하고, 만나게 해달란 남자가 등장하죠.

  그는 유리가 고졸에 시식코너했다는걸 듣기도 하죠. 가면쓰고 얘기하는 자리에서 유리는 다를 것 같다고 만나고 싶은 이유를 말하고요. 김민기는 친구들 사이에 유리를 부르고 파티에도 초대합니다. (+김민기는 무슨 생각일까요? 그냥 반한것?)

  마담뚜는 유리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들(직원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저쪽 세계 사람들처럼 살 수 없을거에요. 제가 유리씨라면 그 기회 놓치지않을거에요" (+ 지난 회, 들어갈 수 없던 로열패밀리에게 거리감을 느끼던 유리인데 들어가기 어렵던 울타리를 김민기가 열어준 모습이었겠죠)

  하지만 김민기를 옆에 두고도 성준만 신경쓰던 듯한 유리였는데요. 성준은 엔딩에 정선에게 갔죠. 또 다음 회 예고에는 성준에게 가면 '온'유리로 돌아가야하는게 보였습니다.

  유리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하죠!

  블랙다이아끼리의 만남을 보면서 사장은 말하죠. "사랑 보고 하면 사랑이 전부가 아닌걸 알게되고, 조건 보고 하면 조건이 전부가 아닌걸 알게되는게 결혼인데" 어떤 선택을 하든 유리는 반쪽 후회를 하게 될 것이 예상도 돼죠. 드라마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 초조함이 폭발한 유리, "이혼해주시면 안돼요?"

  이번 회는 유리가 점점 불안과 초조함을 내보였습니다. 

  엘레베이터에 사람이 타자 모르는 척 하는 성준을 보기도 했고요. 정선이 성준에게 행사끝나고 얘기하자하는 걸 들고, 성준에게 저녁먹자했다가 자신이 밀린 느낌을 받는 듯 했죠.

  그래서 유리는 선을 넘습니다. 정선에게 "이혼해주시면 안돼요?"합니다. 

  또 성준에게는 밤새 고민하고 와서 조용히 추궁하던 유리였는데, 결국 흥분을 감추지 못한채 성준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아빠가 유학가라고 했다며 이혼해야한다 이렇게 만나지도 못하는건 이제 싫다면서 재촉하죠.

# 이수정 등장하자 당황하는 부사장-성준

  이번 회에 또 빨간 옷이 궁금증을 자극했죠. 태경과 재웅아내 신경전에 빨간 옷의 사람이 등장하면서요.

  자선금액을 'LN재단'에 전달하겠다 발표하며 등장한 이수정이 빨간 옷이었죠. 남편 길들이기하려는 이명은과, 사장 하태경이 손을 잡았던 것. 이수정의 등장에 하재웅과 성준은 당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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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이수정으로 인해 마지막회에도 어떤 일이 벌어지게될까요? 사장이 이수정을 돈주고 보낸걸 보면 이 정도로만 이용하고 그만일까요? 그렇다면 마지막회에선 배이사가 넘긴 사진으로 오른팔 자르기만 하게되는걸까요? 

# 계단에서 구르는 정선, '우스운 꼴' 된 유리

  부사장은 "변수"를 만들라하고, 마케팅 팀장은 행사에서 현동일 고객이 알콜중독이란걸 알고도 일부러 술을 주는게 나오죠. 이 일로 인해서 엔딩의 사건이 벌어지고요.

  상우는 만취한 상태인 지인의 잔을 뺐는데요. 정선이 말리러 왔다가, 뿌리치는 손님의 팔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집니다.

  쓰러진 정선에 성준이 놀라서 달려가고 "제가 남편입니다"하고 앰뷸런스를 타는데요. 온유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명은이 유리에게 말합니다. "꼴이 아주 우습게 됐다?"

  또 의식을 깬 정선은 챙겨주려는 성준에게 "우리 그만하자"말합니다. (+ Set me free from this pain ~ost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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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 내내 커지고 있던 유리의 초조함이 보였는데요. 결국 불안함의 원인이 실재한다는걸 유리가 확인받던 엔딩이었죠. 유리가 초조해했던 과정을 따라오면서 유리의 '꼴이 우스워진' 상태의 충격이 잘 느껴졌고요. 그래서 정선이 뭐 딱히 안했어도 그동안 가정파괴범이었던 유리에게 복수가 성공한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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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지난 회 마상우와의 모습을 신경쓰고, 이번 회 신혼집을 떠올리기 까지 했던 성준의 상황이었는데요. 성준도 정선에 대한 신경이 커졌을 때 이혼하자 들은거였죠. 반대로 정선은 다 편해진 시기로 보이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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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 제목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우리는 성준과 유리가 서로에게 한 질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사랑했던 기억을 다 까먹은 듯이 초월한 정선의 물음이었을까요? 

+ 예고편에 성준 앞에 이혼서류봉투같은게 보였죠? 그리고 성준-유리 사진이 터진듯 하죠? 그리고 성준과 살려면 온유리로 살라고 하는 것.

+ 마지막회에 유리는 자신을 놓고 간 성준을 보면서 하유리로 살까요? 그렇다면 성준은 이쪽저쪽 집적대다가 혼자남는 결말일까요? 불륜남에 횡령까지 덮어쓰고..? 설마...? 또 다른 의미로 세상을 잃게 되는걸까요...?

+ 설마 그런 성준을 정선이 받아주고, 정선이 애기를 낳으면서 강아지를 보고 다 잊었듯이 성준과의 과거를 다 잊고산다 그런거 아니겟죠...? ㅋㅋㅋㅋ 나쁜 놈인걸 알아서 아니겠죠? 에이.. 1회 오프닝이 자꾸 생각나서 용서해줄것같은 기분이 자꾸ㅠㅠ...

+ 이번 회에 배도일 전 이사에게 전화받은 뒤 사장은 "난 나팀장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는데, 곧 재밌는 일이 있을거에요."했죠. 그 전화의 내용은 다음 회에 나오게되겠죠?

 그렇다면 마지막회에 부사장이 블랙소사이어티 계단 사건으로 문책하려고 해서 사장이 궁지에 몰리고, 그래서 사장은 결국 다 폭로하는걸까요? 이수정 일을요. 

  그런데 설마 성준이 다 뒤집어 쓰는걸까요? 이수정 일도, 온유리 일도? 에이 설마 그래서 정선이 감싸는거 아니겠죠? 결국 성준이 집에 돌아온 것처럼--;...

+ 아니 생각해보면 술 갖다주라고 한 마케팅팀장이 잘못이니까 마케팅팀라인이 오히려 무너지는거 아닐까요..?

+ 미나 서포트하는 남편이 이번 회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미나부부의 해피엔딩이 벌써 그려지는 듯 했죠. 애들 앞에서 엄마가 1등이고 회사에서도 짱이라고 해주는 미나의 남편. 그리고 브랜드콜라보 하라고 지원사격하는 정선과 집에서 열일할 수 있는 미나. 그리고 자신의 셀렉이 고객에게 통하자 보람차하는 미나와 그를 보는 남편도 보였습니다. 남편이 일하는 미나를 더 이해해줄것같죠. 남편이 이해하고 도와주니 이렇게 화목하고 쉬운데...하는 모습이 보였고요.

+ 또 현아x차대리 연애도 나왔죠. 회의하다 자신도 모르게 사귀는거 티내는 차대리라서 현아가 뭐라할줄 알았는데 저녁에 집초대하죠ㅋㅋ 현아는 정선과 성준의 일에 대해 말을 꺼내는데요. 현아는 정선-성준 두 사람이 판타지처럼 영원한 관계일줄 알았다하죠. 말없이 손잡는 차대리. + 약간 차씨가 판타지가 되어줄 것 같은 손잡기같기도 하고. 두 사람이 순간일걸 알고도 사랑을 하는 것같기도 하고--;

+ 한편 재벌남 김민기(김민규?)가 무슨 생각인걸까 궁금해졌죠.ㅋㅋ 유리에 대한 안좋은 말 듣고도 초대하는걸 보면 ... 딴 꿍꿍이가 있을까요? ....? 쳐다보는걸 보면 그냥 유리 얼굴에 반한거죠?...? 아니면 자신도 그런 처지라서..?

+ 친구?보고 숨으려는 마상우인데 현아도 장관 아들인거 알고있었죠ㅋㅋㅋ 정말 회사에 비밀없었죠ㅋㅋ

+ TU그룹 김민기 역에 배우 윤지온

+ 다이아 목걸이 브랜드 Diame 다이아미 나왔죠. 실제 브랜드인데 PPL이게쑞?

+ 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V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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