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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3회 : 미래의 불법체류자 은수엄마 섬뜩-전염병? 시공꼬인 오이디푸스vs다른인간 , 주원x김희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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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3회 : 미래의 불법체류자 은수엄마 섬뜩-전염병? 시공꼬인 오이디푸스vs다른인간 , 주원x김희선?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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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카드를 쫓던 진겸(주원 분)은

엄마와 같은 얼굴의 여자(김희선 분)을

발견했죠!

 

3회에서는,

진겸이 윤태이(김희선 분)를 본 뒤

태이를 몰래 지켜보기도 했고.

 

 

 

 

앨리스

 

3회

줄거리 리뷰

 

 

 

 

# 윤태이 뒷조사하는 진겸! 엄마와 다른 성격이지만...

 

강의실의 교수를 안아버리는 진겸(주원)을

변태냐며 뺨때리는 교수 윤태이(김희선).

로 시작하는 3회.

 

진겸은 엄마임을 확인하고 싶은 듯

'68년생이냐 아들있냐' 묻죠ㅋㅋ

황당한 윤태이.

 

+

진겸은 윤태이와 엄마의 관련을 찾으려는 듯

뒷조사하는게 나옵니다.

 

태이 부모님의 중국집에 찾아가

동생 태연(연우 분) 에게 질문해요.

 

다정다감 엄마와 윤태이의

성격은 거리가 멀다고 하는 태연.

 

하지만, 태연이 말안한 사실.

"그 경찰 언니에 대해 다 알드라"

태이와 엄마가 좋아하던 음식은 같습니다.

 

+

태이와 엄마가 동일인물인지

궁금해지게 했죠!

 

 

# 카드를 찾으러 오는 앨리스, 진겸 죽이려는 유민혁

 

박진겸에 대한 보고를 받는 유민혁.

(자기 아들인건 모르죠...ㅠ...)

 

앨리스 직원들은 타임카드 회수하려

2020으로 진겸을 찾아가 공격하고

카드를 빼앗습니다.

경찰이 오는 소리에 가버리는 앨리스.

 

+

한편

유민혁은 진겸을 죽이려 총을 들었고,

엄마를 죽인 총이란걸

진겸은 직감적으로 알아챘죠.

 

처음 보는 미래무기들로 공격하는

테러장면에 볼거리가 있기도 했죠~

마술처럼 조명만 꺼지거나

가스 뿜는 수류탄의 모양등이.

 

 

 

# 타임 카드를 분석하게 되는 태이

 

진겸은 타임카드를 더 갖고있죠.

(하나는 양홍섭꺼고, 하나는 엄마꺼)

 

진겸은 태이에게 카드를 가져가서

어머니 유품이라며

뭔지 알아봐달라 부탁합니다.

 

+

카드가 전자파 방해하는 걸 보다가

결국 카드 분석하는 태이.

본 적 없던 물건에 당황하는 태이와 동료.

 

 

 

# 과거의 자신을 살인하는, 미래의 불법체류자

 

딸 두고 미래로 돌아오기 싫어서

출국을 미루는 중인 은수엄마.

 

은수엄마는 불법체류하려고

총잡이를 고용했죠.

출국 안내하는 앨리스 요원을 죽이는 총잡이.

 

+

한편 어두운 방, 예언서를 보는 남자(최원영 분)

'시간의 문을 넘어온 엄마는

과거를 뒤집고 미래를 뒤흔들려한다'

 

+

(아이와 잠자던 이불에서 깨니,

눈 앞에 다른 손이 있는 장면 소름이었죠!)

 

2020년의 엄마 앞에

2050년의 엄마가 나타난 것.

 

"넌 내 딸을 지켜주지 못했어!

거기서 나와! 내자리야! 비켜!"

 

이후 트렁크에서 2020은수엄마 시신이 발견됩니다.

 

 

 

# 전염병인 은수모녀? 들키자 경찰 공격!

 

형사들은 집에 찾아갔다가

살아있는 은수엄마 모습에 놀라죠.

 

진겸은 은수엄마에게 찾아가 질문하면서

전에 만난 은수엄마가 아니란걸

눈치챕니다.

 

+

한편 은수엄마와 은수의 몸에 올라오는 붉은 반점.

("저한테 (은수가) 전염된 거 같아요"

전화하는 은수엄마.

무슨 병일까요?

미래의 전염병?)

 

 

+

마침 찾아오는 경찰이 은수 상태를 발견하자,

은수엄마는 경찰을 칼로 찌릅니다.

 

 

 

+ 4회엔 석오원(최원영 분)과 진겸이 만나는게 보였죠! 목조르는 진겸? 석오원이 범인일까요? 석오원과 어머니를 본 목격자가 있다고 하네요. 그럼 엄마가 그에게 예언서를 주는걸 누가 본걸까요? 아님 정말 범인?

+ 또 4회에 드론 나타났다고 하죠!

 

+ 4회 예고에 '아이가 시간여행자가 되는 순간 예언 시작될 것이다'하는데요. 뭘까요? 무슨 예언일까요? 

 

 


 

+ 3회 엔딩은

아버지같은 형사가 위독한데도

감정을 못느끼다가,

태이를 보니 눈물 흘리는 진겸이 나왔죠.

그리고 그걸 발견하는 도연이고요.

 


 

'운명에 우연은 없다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나기 전에

스스로 그것을 만들고 있다.'

로 시작하는 3회.

 

이 얘기는

물리학자 태이와 엄마에 대한

복선 얘기였을까요?

 

미래의 시간 여행을 믿는 태이가 나왔죠.

운명을 만들고 있는 것이고

나중에 자신이 그 시간여행을 만들 것 같았죠?

 

 

+ 설득시키는 3자 객관 :

태이는 진겸의 시간여행 얘기를 믿지않고,

말도 안되는 소리때문에 짜증내는데

그러다가 제3자의 말에

동요하게 되는 것 같죠.

 

취해서 쓰러지는 진겸때문에

진겸 친구 도연을 보게되는데

3자인 도연도 태이 얼굴에 놀라면서요.

 

 

+ 오이디푸스 : 

"더 강해야 소중한 걸 지킬 수 있어"

"그래서 넌 지켰니?"

유민혁은 답 못하죠.

유민혁이 못 지킨건 태이 얘기일까요?

 

진겸과 태이는 어떤 관계가 될까요?

멜로가 될까요?

평행세계, 다른 시공간의 태이와 엄마는

다른 인물로 볼 수 있을까요?

 

아들을 죽일뻔한 유민혁이고,

엄마를 사랑할 뻔한 진겸의 모습이 비췄는데

오이디푸스 신화를 언뜻 연결지을 수도 있었죠.

미래형 오이디푸스 신화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현재의 배경에 롬길 때 설득시키기 어려운 내러티브의 신화인데

시간여행으로 시공간이 뒤틀어지면서 오이디푸스 구조가 생겨버렸죠.

과연 앞으로 윤태이란 인물은 

어디에 놓이게 될까도 궁금해졌어요.

 

"혹시 시간여행자이십니까?

제 앞에 있는 이유 좀 설명해주십시오"

술취해서 말하는 진겸ㅠㅠ 얼마나 간절했으면 ㅠㅠ

 

그나저나 그런 진겸의 말을 들은 태이가

나중에 진겸의 정체를 알면ㅠㅠ 슬플 것 같죠.

 

+ 문신-전염병 ?

태이를 몰래 쫓으며 관찰하는 진겸.

엄마 목에 있던 문신을 찾으려하죠.

문신과 전염병의 물집이 관련있을까요?

 

+ 전염병은 왜 생기는 걸까요?

설마 시간여행을 해서 아픈것?

그런데 진겸 모자는 그런거 없었는데..

앨리스에서 만든 약물 주사같은걸까요?

불법체류하는 사람으로 인해

미래가 꼬이지않게 만들기 위해??

 

+

다음 날. 도연은 진겸에게

닮았을 뿐이란 얘길하죠.

"그 여자 물리학과 교수라며

어머니는 평범한 분이셨어!"

 

하지만 수학을 풀어주던 엄마를 기억하는 진겸.

예고편에도 평범한 가정주부가

아니었던 것 같다는 말이 들렸죠.

 

+

진겸이 카드를 잡았을 때

주변의 물건이 떠올랐다하자,

프로펠러 없는 드론을 목격했다는 태이.

드론 나도봤다는 진겸 얘기에

둘은 약간의 공감(?)이 시작되고,

곧 공조를 시작할 것 같았죠?

 

+ 엄마가 죽던 2010년에 태이는 대학원 다니고 특별한 일 없었다고도 

 

+ 진겸 : 알렉시티미아(무감정증) 나왔죠.

 

+ 학과장이 논문에 총장님 조카 이름 올려달라는 부탁에 바로 거절하는 윤태이.도 나왔죠. 진겸에게 거절하는게 칼같은 성격인걸 보여주는 부분이었을까요?

 

+

술취한 진겸 웃겼죠ㅋㅋㅋㅋ

집적거리는 남자선배한테 뭐라하는 줄 알았는데

"당신 미쳤어? 이 분 50이 넘으셨어"ㅋㅋㅋㅋ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윤태이 안경쓴 모습 존예...

 

+ 3회 엔딩ost : 벤 - whenever wherever whatever :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벤의 호소력이 녹아있는 곡.이라는 설명이 있네요!

 

+ 촬영지 파라다이스 추모원, 카스코폐차장,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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