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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4회 : 카드 주원-예언서시작! 멀티버스 설정과 석오원 정체? 최원영도 시간여행자인 이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앨리스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래에서 온 은수엄마(오연아 분)가
과거에 머물기 위해
살인을 저질러댔죠.
4회에서는,
진겸(주원 분)이
의심스러운 인물 석오원(최원영 분)과
만나게 됐죠!
그리고 예언이 시작될듯한
엔딩이 다음을 궁금하게 했어요!
앨리스
4회
줄거리 리뷰
# "어머니 평범x" 태이의 추측과,
다시 카드를 받은 진겸
"어머니 절대 평범한 가정주부 아니세요.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물건이에요"
카드 분석 뒤 말하는 윤태이.
어머니의 유품을 더 보기위해
진겸의 집에 가지만
엄마의 유품을 마구 뒤지는
태이의 모습에
진겸은 그만두자합니다.
+
한편 3일 잠 안자고 연구하는 태이.
카드를 다시봐야해서
태이는 이제 거꾸로 카드달라고
진겸을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 브로커와 마주치는 진겸, 갑자기 사라진 유민혁
열이 40도가 넘어가는 은수.
앨리스가 은수엄마를 찾아내
약을 먹이니 진정됩니다.
은수엄마 잡으러 왔다가
브로커와 마주치는 진겸.
하지만 도망가는 브로커.
+
한편 '불법체류 브로커'를 쫓고있던
유민혁과 진겸이 또 마주치죠.
결국 유민혁을 잡지만
수갑도 풀지않고 유민혁은 사라집니다.
+
며칠 후 죽은 채 발견되는 브로커.
# 몽타주의 남자 석오원 발견,
정체는 시간여행 반대자?
KUIPER 연구소.
석오원과 만나게되고 충격받는 진겸.
엄마 살인범의 몽타주와 똑같이 생겼죠.
엄마 죽음 직전에 같이있는 걸 본
목격자가 제보한 것.
+
"시간여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겸은 석오원을 떠봅니다.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간이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 시간 이건 모두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여행을 반대하는 석오원이겠죠?)
# 시간여행을 하게된 진겸, 시간을 다스리는 자 된다?
태이가 드론을 봤단 얘기에
급하게 달려가는 진겸은
교통사고가 납니다.
하지만 사고난 차 안엔 진겸이 없어요.
카드를 품은채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뜨는 진겸.
'아이가 시간여행자가 되는 순간
예언은 시작될 것이다'
란 예언서가 보입니다.
'그녀가 아이를 다시 만나는 순간
아이는 시간을 다스리게 될것이다'
그 세상.
예언서 속 앨리스 그림이 있는 노트를
태이가 손에 듭니다. (헐...)
+
앨리스 그림을 태이가 그린거면
예언서 쓴 사람이 태이인거겠죠?
또 태이가 '앨리스'란 타임머신업체(?)도
만든 것 같고?
+
진겸이 시간을 다스리게 된다는건
무슨 뜻일까요?
진겸이 원하는 시간으로 가서
진범을 확인하고
사건의 전말을 알 수도 있게 될까요?
진겸이 초능력쓰는 것처럼
시간을 사용하며 뭔가 하는걸까요?
종말의 예언서와 관계있을까요?
+ 예고편에 아버지를 찾고 어머니의 과거를 찾고, 붉은 달이 뜨는 날 엄마가 죽을걸 알고있었던 누군가의 이야기. 과거의 엄마를 지켜보는 진겸 등이 보였죠!
+ 설마 몽타주를 그린 목격자가 미래에서 과거를 지켜보던 진겸일까요?
+ 진겸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무슨 일이 생기는 걸지 궁금하죠! 흥미진진~_~ 더 과거의 엄마와 만나서 어떤 일을 만들게 될까요? 설마 엄마가 타임머신 개발을 못하게 만드는걸까요?ㅋㅋ
+멀티버스
석오원의 강의장면에서는
과거가 현재나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않고
각자가 평행세계로 존재한다는
설정을 말해주는 듯 했죠.
진겸은 석오원의 강의를 듣는데.
"정말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뀔까?"하고
석오원은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에게
사고를 조심하라 말하고
미래로 돌아온 사람의 다리는 어떤상태일까
질문한 뒤,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는 평행세계에
각자 존재한다는 멀티버스 개념을 설명합니다.
+미래의 불법체류자 석오원?
태이는 카드에 대해 석오원에게 얘기하고,
드론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석오원이 나옵니다.
(2020년 존재하는 석오원이
드론을 아는 눈치인 것을 보면
미래에서 온 사람일까요?
불법체류 브로커를 통해
체류에 성공한 사람?)
+ 예언서를 갖고있던게 현재의 석오원일까요 미래? 태이살인현장에 있던건 미래의 석오원일까요? 죽인 사람은 확실히 미래 사람인데(미래 무기가 있었으니.) 그렇다면 미래에서 온 석오원이 태이엄마를 죽이고 예언서를 차지한채로 계속 살아가고 있고. 예언서를 보던건 미래에서 시간여행으로 온 석오원이겠죠?
+ 시간이동을 통한 감금이라니 개념 무섭... : "제 권한으로 고객님을 십년이고 백년이고 여기 감금할 수 있단 얘깁니다." 대사가 나왔죠.
이 얘기를 통해 생각해보면, 발목잘린 남자(박사 살인범)는 과거 속에서 92년부터 2020년까지 30년을 감금 당했는데, 실제로는 1년정도 지난거라고 했죠. (소름....) 1년을 30년처럼 사는 것이 어떤 면에선 좋겠지만 발목잘린 남자는 교도소에서 30년 살았다는게 넘 무섭죠.
이런면에서 유민혁이 진겸을 아들이라고 눈치 못채는것도 이해가죠 1년전에 뱃속에 있단 걸 들었는데 1년후에 청년이 되어있는거면 체감이 안될 것 같죠ㅋㅋㅋ
+ 그런데 유민혁이 드론으로 지켜본다면 충분히 진겸인걸 알 수도 있을텐데. (그런데 앨리스에서 드론으로 과거를 지켜보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시간이 동등하게 흐르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
+ 은수엄마 감금않는 앨리스죠. 그런데 곧 유팀장에게 발목잘린 남자의 출소도 있었죠. 어떤 일이 일어나게될까요? 그 남자도 은수엄마처럼 놔주면서, 시간여행에 미련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이라도 만드는걸까요--;
+ 희망보육원 수녀에게 "엄마!" 부르는 태이. 태이의 더 많은 과거를 진겸이 보게 될 것도 같았쬬?
+가족없는 진겸의 졸업식에도,
진겸의 경찰임관에도 함께했던 고형사.
아버지같은 사람의 부상에도 아무렇지않던 진겸은
태이 앞에서 눈물을 흘리죠.
진겸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는게
엄마뿐인 것을 말하는 눈물일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죠?
또
진겸은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죠.
다른 사람과 달랐고요.
그럼 드라마 '앨리스'에서 주인공의 멜로는
이성간의 멜로가 아닌
가족간의 애틋한 감정으로의 멜로를 이야기하는 거였을까요?
+ 유민혁(곽시양 분)은 앨리스를 지키고 싶은 사람이겠죠? 앨리스-예언서때문에 태이와 아들 모두 희생했으니 더욱 그럴까요? 게다가 태이가 남기고 간 작품같은거라서 더 지키는 것??
+(엄마 사진은 못보고 가는 태이. 놀랄텐데 아쉬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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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앨리스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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