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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대한항공 점보스의 2014 여름 배구 이야기다. 또다. 지난 시즌 신인, 그러나 현재 군복무 중^^; 인 선수, 시즌이 시작되며 더 그리운(?) 국가소속 선수를 담았다. 제목을 정리한 저 말은 그냥 표현이 아니고, 이 선수를 보면 자연스럽게 저러한 말로 형용하게 된다. 배구장에 신이 뭘 내렸다. 물론 초현실적인 외모만을 말하진 않는다. 코보컵에서 대한항공 점보스가 흔들릴 때 상대를 다시 속이는 몇 기발한 루트를 보이기도 했다. 음 신이 주신 용기를 가진 세터였다. 물론 신이 주신 용기라는 말은 조재영 선수가 항상 기도하는 손을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래 상무 배구단 소속, 여름에는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이었던 조재영 세터가 담겼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
10월 30일 오늘의 배구, 오늘의 경기는 한국전력 우리카드, 우리카드 한국전력 두 팀이 겨루는데요. 지난 시즌, 수원 홈에서는 다섯세트까지 가며 접전 보인 두 배구단, 하지만 아산에서는 조금 다른 경기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시즌 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새로운 포부로 돌아온 두 팀이 어떤 경기로 이번 시즌 두 팀 매치 열어갈까 궁금하고요.아래는 지난 여름의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 선수들 보이는데요. 교체되는 시간 코트에서 볼 수 있던 김정석, 최석기 선수 이외에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준비 중 잠시 프로구단으로 여름 대회 치루는 서재덕 선수도 담겼습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하나. 교체되어 들어가던 김정석 세터. 주장의 손길로 코트를 밟았다. 내 서브..
10월 28일 , 인천에서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 개막경기가 있다.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점보스 경기의 첫 상대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이다. 남다른 인기의 두 구단, 대한항공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대한항공과의 대결이기에 이미 관심이 큰데, 이번 시즌 쿠바에서 온 두 용병이 만나는 매치이기에 더욱 경기가 기대된다.그리고 아래에는 대한항공 점보스의 '리베로 몸짓' 단단하던 최부식 선수가 담겼다. 그는 단단한 중심으로 몸 제어하며, 비스듬한 자세에서도 공을 받쳤다. 최부식 선수는 비스듬하게서서 팀이라는 지붕 지탱하고, 경기라는 집을 완성해가는 듯했다. 서까래 한 줄이 되어서 말이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2014 여름의 안산 상록수체육관. 대한항공 배구단..
14-15 시즌,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시즌 첫 대결이 있는 날인데요. 10월 26일 일요일, 천안의 현대 홈에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 또한 1라운드 여느 매치들처럼 그 결과 예상하기 어렵고요. 아래는 지난 여름, kovo컵 대회의 대한항공 점보스 담겼는데요. 조별예선에서도 경기 끝자락에 조금씩 웃어가던, 그리고 결승 승리에 다가가며 해맑게 웃던 대한항공 배구단 김종민 감독의 얼굴들로 그 경기 돌아볼 수 있고요. 감독의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저 근엄해제한 짧은 시간의 해맑은 표정이, 김종민 감독의 속도 참 윤이날 것처럼 남았다며 정리합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대한항공 배구단의 코칭벤치부근속닥속닥있을 듯 김종민 감독도 보이고요 경기 진행되는 그 앞, ..
아산 배구단의 시즌 세번째 경기 일정이 10월 25일 토요일 오늘 열리는데요. 우리카드와 LIG손해보험, 이번 14-15 시즌, 아직 승수 없는 두 팀의 경기입니다.아래는 지난 코보컵, 결승전 치루는 아산 우리카드 한새 배구단 담겼고요. 김광국 세터, 박진우 김정환 선수 등도 보입니다. 그 중 특히 부상기간 이후, 지난 시즌 말부터 좋은 움직임 보여 반가운, 최홍석 선수의 여름 모습도 남았고요. 그래서 그의 여름 활약도 떠오르게 하네요. 이번 시즌 초에도, 최홍석 선수는 그에게 환호하게 하는 공격들 벌써부터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즌 초 2연패부터 시작하게 된 상황 때문인지, 지난 시즌 상위에 팀 랭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패배했던 경기잔상이 맴돌기까지 해, 좋은 선수들이 모인 강한 팀에 자꾸 ..
10월 25일, LIG손해보험과 우리카드 의 14-15 시즌 첫 경기가 열립니다. 아래는 여름 배구에서의 LIG손보 그레이터스 선수들 모습 담았고요. 경기장에서 볼 때 사실 그 도약과 스파이크하는 액션이 초현실같기도 한, 남다른 피지컬의 김요한 선수 담기기도 했는데요. 또, 마치 새 팀처럼 분위기 반전된 '팀' LIG 그레이터스의 정말 '형'같던, 또 플레이로는 든든한 '에이스'로 서있던 김요한 선수의 단면도 여름에 볼 수 있었는데요. 그 두 역할 해내고 경기잡으며, 그날의 선수로 마이크 주인 되었던 그림도 남았습니다. 이적한 양준식, 김진만 선수도, 여름의 정기혁, 이효동 선수도 보입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 치루는 이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여름 모습처럼 단단한 '팀' 모습 다시 보..
2014-2015 프로배구, 10월 23일 목요일, 오늘의 경기는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매치다. 지난 시즌 양팀은 서로를 셧아웃으로 패배 안겨주던 경기를 하기도, 그리고 양팀이 서로 붙잡고 다섯세트까지 가던 경기를 하기도 했따. 이 예상할 수 없던 시즌 전적으로 경기는 더 예상이 어렵고 설렌다. 게다가 1라운드, 각 팀의 용병매치도 설레이게 한다. 한전의 쥬리치, 항공의 산체스! 이 두 선수가 네트 앞에서 만나 어떤 그림을 보여줄까?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두 팀의 만남 설렌다. 아래, 이 포스팅에서는 대한항공의 두 선수가 담겼다. 지난 여름이야기다. 지난 시즌, 이 둘은 함께 비행기를 탔다. 가본 적 없는, 어쩌면 잘 보이지 않는 안개속 섬 쯤? 그 섬으로 두 선수는 함께 가야했다. 삼성화재에서 함께 대한..
14-15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지난해 알 수 없는 경기내용과 계속 뒤바뀌던 경기결과로 설레었던 대한항공 한국전력,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시즌 첫 만남이 10월 23일 목요일에 이뤄지는데요. 아래는 그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했던 선수의 코보컵 모습 담겼습니다. 한국전력 배구단 12번 단, 레프트, 전광인 선수인데요. '기합하고', '공중으로 올라가고' 반복하며, 그 중간의 '지치고' 과정 빼놓던 이 선수의 기운이 오늘도 계속될까 궁금하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지난 여름 안산에서 열린 코보컵대회,국가대표팀으로 훈련하던 대표팀 레프트 전광인 선수가 안산에서 보였다.한국전력 유니폼을 걸치고~ 한국전력 선수들과 어깨 걸치고~ 코트를 밟고 있었다..
삼성 배구단의 젊은 아빠, 황동일 박철우 선수 모습 아래 담겼습니다. 이 젊은 아빠들은 14-15 시즌 첫 라운드,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간 경기 앞두고 있을텐데요. 안산에서 열리는 그 경기, 지난 여름의 안산의 두 선수 모습을 통해 오늘의 그림들 그려볼 수 있을까 모았고요. 특히, 경기장 위의 해맑은 득점 얼굴이, 그대로 밝으로 옮겨가 맑은 그림 만들어,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마중들도 남았습니다. 오늘 경기, 박철우 황동일 선수, 이 아빠 선수들의 기분좋은 활약 이후 초겨울의 따뜻한 마중이 또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마무리합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코보컵 개막전을 준비하는 황동일 선수 볼 수 있었고요. '손가락이 오늘 좀 괜찮으려나' 또, 대표팀 훈련 기간..
2014-2015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10월 20일 월요일에는 구미에서 한국전력과 LIG손해보험 간의 치번 시즌 첫 만남이 있는데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개막전에 맞붙은 이 두팀은, 비시즌 기간, 맞트레이드로 권준형 주상용 선수와 양준식 김진만 선수를 서로의 팀으로 보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전력 배구단의 여름 배구에서는 권준형, 주상용 선수를 볼 수 있었는데요. 성균관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을 권준형 전광인 서재덕 선수이기에 좀 더 손쉽지 않을까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두 공격수의 국대차출로 또 변수있어 시즌의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하고요. 그래서 궁금풀이용? 지난 코보컵에서 볼 수 있던 한국전력의 권준형 세터 모습 담았습니다. 난 이파리 마냥 아름다운 토스 새 시즌에도 치라며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