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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이 날은 무슨 수식어를 붙혀야할까요. KGC 인삼공사 배구단 선수들이 풀세트가던 경기입니다. 배구 선수들은 공에 집중하며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우아한 찰나를 만들어내는 듯 한데요. 많은 관중들이 v리그의 스토리뿐 아니라 선수들의 아름다운 찰나를 보기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고, 또 팀에 힘을 주기 위해 응원을 하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엔 인삼공사 선수들의 경기장에서의 순간들을 조금 모았고요. 이 날도 조명에 거의 멘붕되어 뇌가 없이 셔터 눌렀지만 이렇게 정리를 했네요^0^ 현재 14연패로 힘든 시기일 듯 한 인삼공사 배구단이지만 지난 11월 경기의 승리처럼 다시 하나하나 집중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본 게시물 내 사진은 무단 수정을 금지합니다.클릭^0^..
이번 농협v리그 2012/2013 시즌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스파리니 선수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이태리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v리그로 왔다고 하던데요. 평소 스카이워커스 15번을 달고 있을때는 경기 출장한 선수들과 잘 섞여 세레머니 하는 모습 등에서, 또 경기전에도 현대 팀원들이나 통역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서 유들유들 잘 뒤섞이고 있을 것 같은 가스파리니 선수로 보였습니다. 가스파리니 선수는 v리그 전반기, 현대캐피탈 배구단 라이트로 좋은 활약하여 올스타전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 포스팅에 다른 용병 선수들과 지내는 모습이 재밌게 보여 모았습니다. 글 내 사진은 상업적 이용 금지, 무단 수정 금지합니다. 올스타전 k스타 남자부 시합,가스파리니 선수는 교체되어 코트로..
인터뷰를 위해 경기장에서 공부하고 준비하는 김선신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인터뷰 중간에 브레이크 생기자 몰리가 인터뷰 석에 앉으며 잔망잔망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MBC sports+ 의 v리그 중계를 위한 각 구단의 감독 인터뷰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방송으로 나오던 이 날의 재밌던 그림들을 보며 반가웠고요ㅋ 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수정을 금지합니다. 손가락 버튼 누르고 휠 굴리는 센스^0^~ 준비중인 김선신 아나운서요ㅋ 몰리를 만지작하며 재보는 호기심이 많은 듯 한 김선신 아나운서요ㅋㅋ머리 짱 큰 몰리ㅋㅋ 몰리가 저리 편안히 앉아있다가 나중에 터치하는 거 알고 왕머리 돌리며 화들짝 놀라던 ㅋㅋㅋㅋㅋ 감독 인터뷰 따고 있는 김선신 아나운서요ㅋ똘망똘망 사진 클릭하면 커집니..
프로 배구 관람하러 가서 삼성화재의 한 경기 중 수훈선수로 뽑힌 박철우 선수를 인터뷰 하는 mbc sports 플러스 김선신 아나운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볼 때는 마냥 예쁘고 똑부러진다는 생각하며 지켜봤는데요. 배구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인터뷰 하며 장신 선수들과 한 시야에 들어오니 주머니에 들어갈 것 같다 오와 이러게 되었습니다.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깜찍함 혹은 한 때 쓰였던 포켓걸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며 포켓 아나운서라며--; 어감 어색한 합성어쓰고요. 이 날 김선신 아나운서의 모습중에는, 특히 경기 마무리되는 매치 포인트 시점에서 인터뷰를 위해 대기하는 중인데도 체육관 가장자리에서 경기하는 선수들 끝까지 보며 경기 내용(으로 추정되는 것)을 열심히 메모하고 집중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
사진 셀렉할 여유 못찾아 몇장만 골라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 담긴 몇장인데요. 포스팅 주제를 어떻게 묶어야할지 난감하네요. 가장 아래에 있는 레오선수와 여오현 선수의 하이파이브 아니고 로우파이브ㅋㅋ 낮게 손바닥 부딪히며 파이팅하는 모습 사진을 좋아하구요. ㅋㅋ 파란색 어웨이 유니폼이 블루팡스 배구단의 의기투합하는 모습과 어우러지네요.포인트 올리고 기분 좋은 두 선수의 움직임ㅋ이 상황은 무슨 상황이었을까요기...기억이...여오현 리베로 몸던졌는데 레오 선수가 공 받아낸 것 같은 사진이요ㅋ손 모으고 침착히 지켜보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님요신치용 감독님 정말 편안해보이는 신기한 어깨요공은 어디로 갔을까요레오 용병과 가스파리니 용병 사이의 공이요단단히 어택커버해줄듯한 여오현 선수도 ..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들었던 맑고 영롱한 기합소리 다시 들을 수 있던 시합장이라, 알 수 없는 산뜻한 기분과 함께ㅋㅋ 경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이야기 담아내는 사진 남기고 싶었지만, 경기 시작 다되어 좌석을 급히 선택한지라 각이 도저히 나오질 않아서 거의 목적 실패하며 멘붕셔터의 경험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경기사진은....또르르.... 그래도 재기넘치는 플레이가 나오는 장면들에 감격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에너지 받아 기분 업되어 관람은 재미지게 했습니다. 특히나 운동하는 선수들인데도 원래 이렇게 피부가 좋은지 사진 확인하다가 렌즈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팬들이 선수들 예쁘다고 칭찬하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안경을 안구에 씌웠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요.ㅋㅋ 체육관 좌석에 착석하고 1..
난생 처음 프로 여자배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습니다.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들었던 맑고 영롱한 기합소리 다시 들을 수 있던 시합장이라, 알 수 없는 산뜻한 기분과 함께ㅋㅋ 경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이야기 담아내는 사진 남기고 싶었지만, 경기 시작 다되어 좌석을 급히 선택한지라 각이 도저히 나오질 않아서 거의 목적 실패하며 멘붕셔터의 경험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재기넘치는 플레이가 나오는 장면들에 감격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에너지 받아 기분 업되어 관람 재미지게 했습니다. 특히나 운동하는 선수들인데도 원래 이렇게 피부가 좋은지 사진 확인하다가 렌즈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그동안 팬들이 선수들 예쁘다고 칭찬하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안경을 안구에 씌웠기 때문인 줄 알았는데요.ㅋㅋ 체육관 좌석에 ..
8연패. 11월 4일 치뤄진 2012/2013 v리그 대한항공과의 첫 경기에서부터 12월 4일까지. 한달 간 전국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계속 졌다. 지고 또 졌다. 꼴찌팀, 승점자판기라는 수식어는 연패에 인수기업확보도 불안한 드림식스에게 낙인까지 더했다. 어린아이를 보고 주위에서 '바보'라고 하다보면 아이는 갈수록 의기소침해진다. 자신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진짜 바보가 될 수도 있다. 낙인효과이다. 하지만 드림식스는 한 달간 낙인찍혀 바보라 불려도, 진짜 바보가 될 수는 없었다. 어두운 상황속에서도 다시 일어났다. 드림식스 회복의 신호탄은 2라운드 삼성화재전이었다. 드림식스 선수들은 전과 다른 의지를 다지고 나온 듯 패기있게 경기를 끌어갔다. 하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던 삼성화재를 놓치고 7연패까지 얻게되..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서 젊음~의 태양을 마시며,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언덕너머의 희망을 향해 가기위해 잠에서 깨고 있는 듯한 현대 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젊은 그대들을 포스팅합니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아~(피쳐링 김수철--;)하면서 씁니다.2012/2013 농협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임진석, 조근호 선수의 프로 데뷔를 볼 수 있었고, 또 이 날도 강선구 선수는 서브에이스 보여주며 마음 졸이던 관중들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나저나 삼성화재전에서 임진석, 조근호 두 선수를 첫 출장시킨 하종화 감독님은 우와. 삼국지 세번 이상 읽지 않으셨을까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임진석 선수는 그 전 경기에서 출전하려고 나가다가 세트마무리되어 돌아 들어오는 모..
삼성화재의 한 경기에서 삼성 블루팡스 배구단의 선수를 담은 몇장을 우선 모았습니다. 블루팡스의 팡=fang=호랑이라 할 수 있는 선수인데요. 연륜과 파릇파릇함 사이에 있을 듯한 86년 호랑이(=fang)띠ㅋ 지태환 선수가 담긴 사진입니다. 한 중계방송 중, 아나운서와 수훈 인터뷰하던 지태환 선수가 인터뷰 끝남과 동시에 수훈 축하 폭죽...이 아니고 코 혈관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 날 게임에서의 활약이 더 기억속에 빨갛게 물들며 선명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며칠 뒤, 한 기획기사에서 지리산?아니고 설악산을 2시간 50분만에 뛰어 돌았다?와 비슷한 내용으로, 또 다시 놀라움을 주며 지태환 선수의 코피가 그냥 코피가 아니었구나 오 그것은 성실함으로 인해 흐른 빨간 땀이었구나 생각하게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