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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켑코 빅스톰이 연패를 끊던 날입니다. 선수들이 공에 손 곧게 뻗어 점수를 만드는 장면들이 보이고요. 대학 3학년에 드래프트되어 처음 프로선수로 수훈 인터뷰하는 양준식 선수의 모습이 반가웠고요. 안젤코 선수가 가로막기와 더불어 수비까지도 활약하는 모습에 감탄했던 기억이 나고요. 다음 시즌엔 곧게 뻗은 손으로 트로피에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본 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상대 블로커 팔 사이로 공 넣은 안젤코 선수이 날 왼쪽 활약 빛나던 이기범 선수뭉치던 켑코 선수들사진에 코트에 아쉬움이 묻을 것 같고요계속되던 양준식 선수의 서브턴아마 가로막기 성공한 후 서재덕 선수의 포효인 것 같고요이기범 선수와 신경수 선수도 공 높은 곳에서 가로막았고요이기..
삼성화재 배구단 블루팡스 선수들이 경기 뛰고 있는 사진을 몇 장 모았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리그 초반 후보로 대기하고 있던 선수들이 게임하는 모습 볼 수 있었고요. 선수들이 득점하고 돌아오며 짝 소리낼 듯 손 맞추고 기뻐하는 모습이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 신으뜸 선수가 다른 선수들 득점에 더 화이팅하며 기운 불어넣는 모습이 재밌게 보였고요. 반면 레오, 유광우, 여오현 선수가 어둑한 벤치쪽에서 대기하는 모습도 신기했는데요. 현재 챔피언전을 치루고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6라운드에서야 코트에서 볼 수 있던 선수들이 챔피언전에도 조금씩 기용되어 기대 이상 활약보여주는 듯 합니다. 오늘 열리는 3번째 챔피언전에서도 짝 소리나게 호흡 맞추며 승리할 지 궁금해하며 마무리합니다.본 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신으뜸 선수가 복귀하던 경기 관람할 수 있었고요. 고준용, 전진용, 김강녕, 강민웅 선수가 코트에서 뛰는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후 챔피언 결정전까지 잠자고 있던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다시 알람시계 울려 일어나서 한 칸 한 칸 조심히 가는 듯 한데요. 현재 챔피언 트로피에 한 발자국 먼저 말을 움직인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내일 2차전 경기에서도 한칸 더 전진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마무리합니다.본 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득점한 고준용 선수요ㅋㅋ 해맑은 표정으로 기뻐하며 뛰고요가로막기 성공하는 전진용 선수요삼성화재 레오 선수요ㅋㅋ찰나 찰나 귀여운 표정 보이고요ㅋㅋ저 끝에서 받아낸 공 띄우는 신으뜸 선수요삼성화재 블루팡스 7번 유광..
지난 2012/2013 정규리그 중 드림식스 팀을 들었다놨다한 두 선수 모습을 조금 모았습니다. up & down하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으로 관중들 마음까지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hey --;한 아주 장사들이 아닐까 합니다.ㅋ 김광국 선수와 다미 선수는 다음 사진에서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는 모습 볼 수 있었고요. 시간이 얼마 지난 뒤에 다시 봐도 마음 들었다놨다 하며 심장 쫄깃해지는 원블락, 서브에이스 득점 등 몇가지 장면이 아직 기억에 남네요.본 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싸인하는 김광국 세터요공이 구부러트린 순간이요김광국 선수의 백토스와 세트 플레이 짐작가는 상황이요다미 선수 서브에이스 득점 후 드림식스 코트샾블락 모습 보여주는 김광국 선..
찬바람 불던 지난 겨울, 코트 뜨겁게 달구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경기중 찍은 사진들입니다. 코트에 불낼 듯 열정적인 선수들의 모습은 찬바람에 손 녹이는 그 핫쵸코보다 좋을 듯 한데요.ㅋ 물론 가끔 너무 따땃해서 속에서 불이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찬바람 불 땐, 스카이워커스라고 쓰며 사진들 포스팅 합니다.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박주형 선수헛둘 가벼이 웜업하고요ㅋㅋ 가로막기 하는 임동규 선수 왼손이 재밌는 장면이요박종영 선수는 항상 온몸 포효^0^ 그오오오할 것 같고요이번에 호흡 좋았어 할 듯 한 득점 후 최태웅 가스파리니 선수의 손바닥 맞춤^0^경기 준비하는 문성민 선수중력 없을 듯, 합성사진인 듯 공 토스한 권영민 선수요ㅋ손가락 하나..
2012/2013년의 농협v리그 마지막 싸움을 하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선수들 모습이 조금 담겨있습니다. 두 팀 선수들이 어떻게 서로를 대면했을지 그 경기가 궁금해지는 모습들인데요. 각 선수들 마주보며 어떤 이야기 나눴을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추측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ㅋ각 팀 모두 공에 대비하는 모습들이 보이고요경기 시작 전, 현대의 가스파리니 선수와 드림식스의 다미 선수는 네트를 두고 인사를 하더랍니다.아마도다미 선수가 마지막 만남하기 전 라커에 넣어둔 선물 고맙다?하고 있지 않았을까 궁금했고요 ㅋㅋ다미 선수까지 섭렵한 마당발 가스파리니 선수ㅋㅋㅋ그리고 웜업시간 인사하며왠지 박상하 선수가 문성민 선수에게 오늘 내가 니 공 다 잡아버릴거라고 각오하라며 할 듯 보이는 모습이 재밌..
대전 홈에서는 흰색 유니폼 갖춰 입고 경기를 하는 모습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입니다. 사실 블루팡스라는 팀 이름에서는 파란 호랑이 삼성화재 배구단인데 하얀새들이 날아다니는 것 마냥 가볍게 네트 앞에서 뛰는 모습을 홈에서 볼 수 있었고요. 특히 6라운드 교체되어 보여주는 활약이 시원한 김홍정 선수도 이 날 하얗고 가벼운 움직임 볼 수 있었고요. 그래서 화이트 버드들이라며ㅋㅋ a.k.a. 백새들ㅋ이라며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포효하는 시원한 모습들은 호랑이라 하는 것이 어울리는 삼성화재 선수들이라고 쓰며 마무리합니다.본 블로그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first최귀엽 선수요휠라 기본티 사고 싶어지는 시점 지태환 선수요블루팡스의 팡이? --? 신치용 감독님께 절하며 제사지낼..
2012/2013 시즌의 농협v리그 마지막 라운드 초반, 짧은 기간내 풀세트 게임을 두경기 연이어 보여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플레이오프 행을 확정짓기 위해서인지 이 전 라운드에서의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는 듯 했습니다. 어둑어둑한 대기라인 안에서, 유니폼 번호 숨기고 경기 지켜보는 문성민, 가스파리니, 박종영, 임동규 선수 등의 모습은 진기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반대로 이전에 길게 대기하던 선수들이 코트에서 책임지며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이에 더해 코트 안과 밖이 평소 눈에 익은 모습과는 거꾸로라서 희안하게 미묘한 괴리감같은 걸 홀로 느끼기도 했는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거꾸로 뒤짚힌 세상을 본 것 처럼 다른 관중들에게도 낯설고 신기하고 더 보고싶은 등의 느낌을 ..
2012/2013 시즌에 처음 프로배구리그에서 뛰게 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한 선수입니다. 홍익대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송준호 선수인데요. 대학배구부 3학년으로 주전뛰는 모습을 먼저 본 후 프로팀 경기때 대기하는 모습 보는 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제는 대기하는 모습 많이 봐서인지 얼마전 스타팅 멤버로 선 경기를 보니 다시 뛰는 모습이 어색하고, 신기하고, 이상하고, 새로웠는데요. 여전히 스윙이 빠르고 짧은 만큼 반대로 볼에 도약하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져, 뭔가 아름답고 우아한 동작으로 보이는 송준호 선수의 서브구나 스파이크구나 느꼈지만 이 포스팅에는 경기중 사진이 없으니^^;... 덧붙이면, 평소 경기장에서 보이는 모습은 팀에서 현재 가장 어린 선수, 그리고 무거운 짐 바리바리 메고 웃으면서 팬..
문고리를 교체했습니다. 원래 있던 문 고리 구멍에 맞추고, 나사도 돌려가며 설치하는데 성공했고요. 전엔 가끔 여닫을 때마다 삐그덕대며 빠졌는데 이제 그러한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 새 물건이라 돌릴때는 좀 뻑뻑합니다.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경기에서는 경험이 그리 많지않은 젊은 두 선수가 보입니다. 날카로운 블로킹 리딩이나 관중 동공 키우는 놀라운 디그들이 젊은 두 선수의 패기와 섞여 경기장의 또 다른 아우라를 만듭니다. 하지만 선배들도 아직 100% 성공률을 내지 못하듯 몇 범실을 기억에 남기는 이효동, 부용찬 선수는 아직 뻑뻑한 듯 합니다. 나사는 딱 맞았지만 스스로 기량을 다듬으며 기름칠을 하거나 계속 경기를 뛰며 노하우를 쌓아 결국 문고리 부드럽게 만들지 않을까, 관중들 뇌리를 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