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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다음에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2012/2013 시즌 농협v리그를 뛰고있는 외국인 선수를 볼 수 있습니다. 밋자 가스파리니 선수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스카이워커스 이선규 선수와 함께 부둥켜서 기뻐하는 모습이 경기장에서 재밌습니다. 본 블로그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경기 시작 전 가스파리니 선수요눈으로 대화할 듯 한 이선규, 가스파리니 선수가 보이는데요.사실 이 사진은숨은 정성민 선수 찾기.jpg경기 후반 득점 후 어디 소수민족의 부족댄스같은 춤 보여주며 기뻐하는 모습의 가스파리니 선수였고요ㅋ같이 신난 임동규, 윤봉우 선수도 보이고요 ㅋ중앙에서 공격하고 있는 이선규 선수요ㅋㅋㅋ 팀 득점에 기뻐하는 듯 부여잡은 스카이워커스 선수들 보이고요이선규 선..
5라운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점보스 두 팀이 서로 석유 위로 떨어진 불씨 걷어내 듯 긴장감 보이며 공 받고 때리는 배구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그 날, 공중에서 공 돌고 있는 순간들의 사진을 모았는데요. 그리하여 the ball is moving in the air --; 하면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짧은 외국어 외치게 해줄 듯 하고요. 공을 보내는 사람으로부터 사진의 미래에서 공을 손에 닿게할 사람까지 전해지는 사이 움직이고 있는 공의 시간에 따른 위치변화 중의 한 순간 한 순간 잘라보면, 그 순간 그리고 순간에 타 선수들뿐 아니라 관객들도 백가지 이야기를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며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그 이야기 속 공의 결과는 여러가지일 것이고요. 무빙 인디에어 하는 공이 ..
1988년 4월 생 195cm의 경북체고 - 홍익대 졸업자라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센터, 11번 최민호 선수와 1987년 8월생 193cm의 성지공고 - 성균관대 프로필의 레프트 8번 박주형 선수를 담은 사진을 조금 모았습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이 경기 날의 중앙부 코트 바닥을 오렌지(?)에서 코랄 핑크로 바꿀듯 신선하게 뛰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최민호 선수는 이날 11득점을 하며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되어 중계사 인터뷰를 하는 모습 볼 수 있었고요. 팀내 가장 높은 블로킹 점유율^^;과 4개의 블로킹을 성공하며 존재를 증명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했습니다. 또한 부상이 이제 영향끼치지 않는지 점점 오랜시간 볼 수 있는 박주형 선수의 오픈과 시간차 공격하는 모습 골고루 보며 신기했던 ..
다음은 2013년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팀의 선수들 담은 사진입니다. 프로배구에서도 매년마다 선수들이 이루는 팀 구성에 변화가 있고, 매 경기 사정에 따라 약간의 주전 선수들의 변화가 있는 듯 한데요. 같은 룰의 게임에서 같은 목표로 매 시즌 뛰었겠지만 2013년이란 새로운 해의 경기를 함께 보낸 팀 구성원들 간, 그만의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하며 궁금하다며 가까스로 "2013년의 팀"에 의미두며 주제 정했는데요^^; 이번 시즌의 주전 선수들이 사진에 대부분인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반면, 각 팀의 홈에서 해당 홈팀이 승리할 경우에 경기장에서 별처럼 반사광 파장 진동하며 축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한 달전쯤의 홈경기에서 마지막으로 그 별 흠뻑 맞은 후 잠시 홈 체육관에 흐린 밤하늘 만들..
삼성화재 블루팡스 15번 지태환 선수를 담은 사진을 모았습니다. 활약이 부각되지 않던 몇 경기가 지난 뒤, 이 경기에서 속공, 서브, 블로킹 각 득점하며 활약하던 날입니다. 경기 후반에 다시 교체되어 코트로 가면서 좋은 모습 보여줘 기분 좋은 표정이 많이 남은 듯 하고요. 표정에 웃음 머금었을 때 인상이 확 변해서 사진이 달라지는 재미를 주는 지태환 선수라는 생각했고요. 시즌 막바지에도 좋은 결과로 좋은 표정 나올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Click Please ^0^12345678910111. 세트따고 신나는 모양새의 지태환(좌) 박철우(우) 선수의 손바닥 만남2. 그래 태환아 말해봐.jpg 의 삼성화재 블루팡스 벤치의....음... 3. 내 짝은 어..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이 날 박철우 선수는 61.9%의 성공률로 코트에서 기분좋은 모습으로 보여진 기억이 있고요. 박철우 선수의 눈썹이 이마위로 솟을 듯 웃는 표정이 친근하고 기분 좋아서 더 많이 눈에띄지않았나 하기도 하고요. 반면 블로킹할 때 아니면 랠리 끄트머리의 극적인 공격 성공에도 차분한 레오 선수는 이 날도 같았고요. 아산의 어두운 경기장에서도 반짝거리며 어린피부 자랑해주는 윤동경선수 사진도 남았습니다.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1. 삼성의 세 리베로 모여 연습하는 그림은 아담하며 재미지고요 여오현, 김강녕, 윤동경 선수2. 드림식스와 삼성화재 선수들 경기 시작하며 각자 기 모으고요3. 네트 앞에서 붙어있는 모습 많이 본 듯 한 박철우, 지태..
고무고무하며 길어진 긴 팔로 네트 상부를 연장시킨 것 처럼 가로막기 하는 신영석 선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포스팅에서 김정환, 다미, 안준찬 선수의 길게 뻗어 경기하는 팔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사실 사진 정리하며 언뜻 보다가 신영석 선수 팔 부분 잘못찍어서 밀려나간 줄 알았습니다.는 놀라움을 강조하기 위한 문장이고요. 이 날 신영석 선수는 블로킹에서 세트당 1.33개로 활약을 했다는 기록이 남았고요. 속공에서 범실 등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경기 끝나고 무거워 보이는 어깨때문에 제 카메라도 무거워진 듯 했던 기억이 있고요. 하지만 여전히 득점한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찍찍 그어 그려진 듯한 만화캐릭터마냥 간결하게 선이 보이는 표정?으로 기쁘고 신나하는 모습이어서 사진 귀엽게 만들어 버렸구요. 요즘 중..
아드레날린 넘치는 서양아저씨를 포스팅합니다. 이 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2012/2013 시즌 뛰는 키큰 서양아저씨는 세 세트 동안 서브로 5득점을 하며 TV에서 말하는 "승기"를 불어넣었던 느낌이었고요. 이름하야ㅋ 미챠 밋자? 밑짜? 밋차? 미차? 밋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사실 그 날 서브로 4포인트 실점, 5득점을 했지만 실점의 기억은 관중들에게 싹 지웠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가스파리니 선수는 외국인 선수이지만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이랑 마치 한국말로 대화 할 것 처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코트에서 자꾸 보게되는데요. 특히 세레머니하며 기뻐할 때 선수들과 섞여서 재밌게 보이는 모습이기에 기억에 더 남아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그 모습들입니다.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수정 (크기 ..
4라운드가 시작될 즈음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지태환 선수는 시즌 초반의 기록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화재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항공과의 경기에서도 단지 1득점을 기록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그 다음 경기 중인 아래의 사진에서 지태환 선수에게서 볼 수 있었던 모습은 보고있으면 마음이 좀 무거워지던 그림들이었고, 성적에 대해 중압감을 느꼈지않나 생각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기량의 곡선을 그리면 시즌 초반 높은 곡선이 되어, 4라운드 초반 경기력 곡선은 최소점부근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해 저렇게 쓰며 포스팅하게 되었고요. 이 최소점을 지난 후 지태환 선수는 드림식스와의 경기에서 적절한 순간 상대팀 주요 득점원을 가로막아 잡아내며 경기 수훈 인터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내일 삼성 홈에..
농협v리그 2012/2013 올스타전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었습니다. 이 날 야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마무리 된 후 체육관에 들어서자 올드보이즈와 영걸스의 대결 이벤트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50대 이상 배구인(감독, 심판 등)과 1,2년차 프로 여자배구 선수(19~21세?)들이 각자 팀을 이뤄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에게 밀물같이 계속적인 재미를 줬는데요. 박미희, 김세진 해설위원이 각 영걸스와 올드보이즈 팀의 감독을 맡아 특유의 재치로 게임을 진행하며 저를 깔깔 거리게 만들었고, 경기장도 기분 좋은 웃음소리로 채워졌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대로 몸이 안움직여지는 듯 소박한 점프 후 코트에 드러눕던 올드보이즈팀의 모습을 보던 재미도 색다랐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다음에 그 모습들이 조금 담겨있습니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