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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에프알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이 날 박철우 선수는 61.9%의 성공률로 코트에서 기분좋은 모습으로 보여진 기억이 있고요. 박철우 선수의 눈썹이 이마위로 솟을 듯 웃는 표정이 친근하고 기분 좋아서 더 많이 눈에띄지않았나 하기도 하고요. 반면 블로킹할 때 아니면 랠리 끄트머리의 극적인 공격 성공에도 차분한 레오 선수는 이 날도 같았고요. 아산의 어두운 경기장에서도 반짝거리며 어린피부 자랑해주는 윤동경선수 사진도 남았습니다.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1. 삼성의 세 리베로 모여 연습하는 그림은 아담하며 재미지고요 여오현, 김강녕, 윤동경 선수2. 드림식스와 삼성화재 선수들 경기 시작하며 각자 기 모으고요3. 네트 앞에서 붙어있는 모습 많이 본 듯 한 박철우, 지태..
고무고무하며 길어진 긴 팔로 네트 상부를 연장시킨 것 처럼 가로막기 하는 신영석 선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포스팅에서 김정환, 다미, 안준찬 선수의 길게 뻗어 경기하는 팔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사실 사진 정리하며 언뜻 보다가 신영석 선수 팔 부분 잘못찍어서 밀려나간 줄 알았습니다.는 놀라움을 강조하기 위한 문장이고요. 이 날 신영석 선수는 블로킹에서 세트당 1.33개로 활약을 했다는 기록이 남았고요. 속공에서 범실 등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경기 끝나고 무거워 보이는 어깨때문에 제 카메라도 무거워진 듯 했던 기억이 있고요. 하지만 여전히 득점한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찍찍 그어 그려진 듯한 만화캐릭터마냥 간결하게 선이 보이는 표정?으로 기쁘고 신나하는 모습이어서 사진 귀엽게 만들어 버렸구요. 요즘 중..
아드레날린 넘치는 서양아저씨를 포스팅합니다. 이 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 2012/2013 시즌 뛰는 키큰 서양아저씨는 세 세트 동안 서브로 5득점을 하며 TV에서 말하는 "승기"를 불어넣었던 느낌이었고요. 이름하야ㅋ 미챠 밋자? 밑짜? 밋차? 미차? 밋차? 가스파리니 선수는 사실 그 날 서브로 4포인트 실점, 5득점을 했지만 실점의 기억은 관중들에게 싹 지웠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가스파리니 선수는 외국인 선수이지만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이랑 마치 한국말로 대화 할 것 처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코트에서 자꾸 보게되는데요. 특히 세레머니하며 기뻐할 때 선수들과 섞여서 재밌게 보이는 모습이기에 기억에 더 남아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그 모습들입니다.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수정 (크기 ..
4라운드가 시작될 즈음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지태환 선수는 시즌 초반의 기록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삼성화재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항공과의 경기에서도 단지 1득점을 기록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그 다음 경기 중인 아래의 사진에서 지태환 선수에게서 볼 수 있었던 모습은 보고있으면 마음이 좀 무거워지던 그림들이었고, 성적에 대해 중압감을 느꼈지않나 생각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기량의 곡선을 그리면 시즌 초반 높은 곡선이 되어, 4라운드 초반 경기력 곡선은 최소점부근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해 저렇게 쓰며 포스팅하게 되었고요. 이 최소점을 지난 후 지태환 선수는 드림식스와의 경기에서 적절한 순간 상대팀 주요 득점원을 가로막아 잡아내며 경기 수훈 인터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내일 삼성 홈에..
농협v리그 2012/2013 올스타전이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었습니다. 이 날 야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마무리 된 후 체육관에 들어서자 올드보이즈와 영걸스의 대결 이벤트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50대 이상 배구인(감독, 심판 등)과 1,2년차 프로 여자배구 선수(19~21세?)들이 각자 팀을 이뤄 올스타전을 찾은 관중들에게 밀물같이 계속적인 재미를 줬는데요. 박미희, 김세진 해설위원이 각 영걸스와 올드보이즈 팀의 감독을 맡아 특유의 재치로 게임을 진행하며 저를 깔깔 거리게 만들었고, 경기장도 기분 좋은 웃음소리로 채워졌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대로 몸이 안움직여지는 듯 소박한 점프 후 코트에 드러눕던 올드보이즈팀의 모습을 보던 재미도 색다랐을 것이라 생각하고요. 다음에 그 모습들이 조금 담겨있습니다.포..
이 날은 무슨 수식어를 붙혀야할까요. KGC 인삼공사 배구단 선수들이 풀세트가던 경기입니다. 배구 선수들은 공에 집중하며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우아한 찰나를 만들어내는 듯 한데요. 많은 관중들이 v리그의 스토리뿐 아니라 선수들의 아름다운 찰나를 보기위해 직접 경기장을 찾고, 또 팀에 힘을 주기 위해 응원을 하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엔 인삼공사 선수들의 경기장에서의 순간들을 조금 모았고요. 이 날도 조명에 거의 멘붕되어 뇌가 없이 셔터 눌렀지만 이렇게 정리를 했네요^0^ 현재 14연패로 힘든 시기일 듯 한 인삼공사 배구단이지만 지난 11월 경기의 승리처럼 다시 하나하나 집중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본 게시물 내 사진은 무단 수정을 금지합니다.클릭^0^..
이번 농협v리그 2012/2013 시즌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스파리니 선수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이태리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v리그로 왔다고 하던데요. 평소 스카이워커스 15번을 달고 있을때는 경기 출장한 선수들과 잘 섞여 세레머니 하는 모습 등에서, 또 경기전에도 현대 팀원들이나 통역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에서 유들유들 잘 뒤섞이고 있을 것 같은 가스파리니 선수로 보였습니다. 가스파리니 선수는 v리그 전반기, 현대캐피탈 배구단 라이트로 좋은 활약하여 올스타전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 포스팅에 다른 용병 선수들과 지내는 모습이 재밌게 보여 모았습니다. 글 내 사진은 상업적 이용 금지, 무단 수정 금지합니다. 올스타전 k스타 남자부 시합,가스파리니 선수는 교체되어 코트로..
인터뷰를 위해 경기장에서 공부하고 준비하는 김선신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인터뷰 중간에 브레이크 생기자 몰리가 인터뷰 석에 앉으며 잔망잔망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MBC sports+ 의 v리그 중계를 위한 각 구단의 감독 인터뷰 모습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방송으로 나오던 이 날의 재밌던 그림들을 보며 반가웠고요ㅋ 포스팅 내 사진은 무단 수정을 금지합니다. 손가락 버튼 누르고 휠 굴리는 센스^0^~ 준비중인 김선신 아나운서요ㅋ 몰리를 만지작하며 재보는 호기심이 많은 듯 한 김선신 아나운서요ㅋㅋ머리 짱 큰 몰리ㅋㅋ 몰리가 저리 편안히 앉아있다가 나중에 터치하는 거 알고 왕머리 돌리며 화들짝 놀라던 ㅋㅋㅋㅋㅋ 감독 인터뷰 따고 있는 김선신 아나운서요ㅋ똘망똘망 사진 클릭하면 커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