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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같이봐, 동백꽃 필 무렵 줄거리 1~32회 간단히 총정리! 본문
요즘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입니다. 드라마를 평소에 안보고 폰튜브와 게임만하던 주변 지인들도 tv앞에 하나둘씩 앉기 시작했는데요. 본방송 따라가야하는데 무슨 얘기인지 헷갈리는 분들에게 간단히 현재까지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동백꽃 필 무렵
1~32회
지금까지 줄거리
간단 총정리!
# 1-2회 : 옹산에 내려온 미혼모 동백 x 경찰 용식 만남!
1회의 시작은 푸른화면. 주인공인 경찰 용식(강하늘 분)이 '게르마늄 팔찌를 찬 여자' 시체를 보는걸로 시작해요. (+ 시체의 정체가 누구인가를 시청자들이 계속 궁금하게 했죠.)
그로부터 6년 전. 옹산 게장골목에 아기와 내려온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죠. "남편이 없어도 아들은 있을 수 있잖아요"하는 미혼모 동백(공효진 분). 동백은 '까멜리아'를 여는데 옹산 남자민중에게 사랑받는 술집이 됩니다.
하지만 술집아가씨라는 편견을 받는 동백이에요.
한편 6년 후, 옹산에 좌천되어 온 경찰 용식(강하늘 분)이 서점에서 동백에게 반합니다.
용식이 동백에게 정확이 반하는 지점은 노규태(오정세 분)가 술집에서 땅콩 달라 질척거리자, 동백이 '웃음은 팔지않는다' 선그을 때였죠.
용식은 땅콩 값을 못주겠다 고집피우는 노규태의 지갑을 뺐어서 동백에게 돈을 주면서 "팬이 되부렀습니다. 저 내일도 와도 돼요?"해요. 두 사람 관계의 시작입니다.
# 3-4회 : 친구가 되는 용식x동백, 아들 있는거 알게되는 강종렬
3-4회에선 동백이 동백 아이 필구의 아빠 강종렬(김지석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는 연봉억대의 프로야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기와 나오는 중.
용식은 오락실에서 애한테 가오세우려고 동전 플렉스를 하는데요. 그 아이는 필구(김강훈 분). 용식은 필구가 동백의 아이란걸 알게 되고 놀랍니다. 필구는 8살, 옹산초 야구부.
용식은 동백을 쫓아 기차역까지 걸으면서 "오지랖부리는 사이 하면 안돼요? 우리 저거해요. 저거. 친구요"하죠.
엔딩. 까멜리아에 벽 낙서 중에 "까불지마라" 살인범 '까불이'가 적어놓은게 보여요.
# 5-6회 : 까불이 사건의 생존자이자 목격자 동백
5-6회에서, 용식은 동백에게 '반했다' 얘기하지만 동백은 "미리 찰게요"합니다.
노규태의 부인. '이혼전문 변호사' 홍자영(염혜란 분)은 까멜리아 가는 남편과 동백을 의심하는데요, 남편이 자신에게 준 것과 같은 아이크림의 본품이 까멜리아에 있는 걸 봅니다.
파출소장이 기자에게 인터뷰하면서 까불이 범행에 대해서 나오기도 해요. 공통점 없는 피해자들과 똑같은 필적의 '까불지마'메모. 취재중에 피부관리사 살해때 생존자-목격자가 동백이였던게 보입니다. 또 그 일로 낙인당하고 침범당한 동백의 생활이 나와요.
또 까불이가 까멜리아에 가루묻은 신발을 신고왔던 모습이 보였고요.
# 7-8회 : 향미x규태의 양평행, 엄마에게 들키는 용식
7-8회에선 용식이 필구아빠인줄 모르고 강종렬선수 팬이라 하다가 결국 필구아빠인걸 알게됩니다. 둘은 신경전을 시작해요.
또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손담비 분)가 식당에서 씻고 자는데, 누군가가 그걸 지켜보는것도 보여요.
향미는 노규태를 '존경'한다하고, 노규태는 설렙니다. 둘은 양평에 수상스키 타러 가요.
용식은 엄마 덕순(고두심 분)과 동백이 베프인걸 알고 숨기는데요. 엄마 있는줄 모르고 "내가 동백씨 꼬시는거여요!"해버리고 들키죠.
강종렬때문에 속상한 동백에게 용식은 용기를 줍니다. "이 동네에서 제일 쎄고 제일 강하고 훌륭하고 젤로 장해요.
# 9-10회 : 옥이에스테틱 살인사건의 기억
홍자영은 남편 노규태-향미가 양평갔다온 영수증을 보고 오해해서 동백에게 가게 빼라해요.
필구도, 회장님(게장골목 회장=용식엄마)도 용식과 동백의 관계를 싫어하자 동백은 용식을 밀어냅니다.
옥이 에스테틱 살인사건의 모습이 나와요. 아는 언니의 에스테틱. 중고 기계에 동백이 들어가 있던 7분 사이에 기침소리를 내던 범인이 살인을 하고 있던 것. 범인은 동백이 있다는걸 알고 되돌아왔지만, 기계가 고장나 안열리고, 스프링클러가 터져서 동백은 운좋게 살아남게 됐었어요.
# 11-12회 : 치매 동백의 엄마 등장! , 노규태 치부책 폭로!
한편 동백의 집 앞에 수상한 사람이 있어서 잡고보니 동백이름과 까멜리아 전화번호가 있는 팔찌를 차고있어요. 그는 동백엄마 조정숙(이정은 분). 경찰서에서 오줌을 쌉니다.
동백은 엄마를 7살 때 버린 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용서하지 못하지만 결국 치매인 정숙을 집으로 데려오죠. 엄마처럼 버리지는 말자면서 엄마를 식당에 고용하고요.
향미는 노규태에게 모텔가자고 한뒤 cctv에 둘이 찍히자, 1억 필요하다고 겁줍니다.
노규태가 동백의 손목을 잡자, 용식과 노규태가 싸우다 경찰서에 가요. 용식을 이벤트를 보고 용기를 얻은 동백은 치부책을 들고 경찰서에 가서 노규태의 진상짓(터치, 성희롱 등)을 폭로해요.
# 13-14회 : 썸타는 동백x용식, 식당벽엔 까불이의 낙서
치부책사건으로 변호사 자영은 남편의 내연녀가 동백이 아니란걸 알아채죠. 시장아줌마들은 동백 야무지다고 맘에든다하고요.
동백과 용식은 천천히 따끈히 썸타자고 합니다. 사람들 시선 걱정하던 동백은 새벽장 보고 설렌다 마음을 표현하고요.
종렬은 야구하는 아들 필구가 점점 탐이 납니다.
그런데 cctv까지 설치한 까멜리아 벽에 까불이가 cctv 위치를 아는 듯 "까불지말라고 했지 너를 매일보고있어" 낙서를 남겨놨어요
# 15-16회 : 옹산초의 불, 의심스런 동백엄마 행적
동백의 엄마가 동백의 통장을 보더니 "생명보험이냐"묻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옹산초에 불이나서 동백이 걱정하는데, 알고보니 필구는 종렬과 함께 있죠. 종렬vs용식 신경전합니다.
옹산초 불을 낸 초록라이터가 나옵니다.
동백-종렬이 손 잡은 사진을 갖고 향미는 종렬을 협박하려하지만 안통해요.
# 17-18회 : 강종렬 찌라시 시작! 동백과 헤어진 과거?
까불이의 낙서 때문에 옹산을 떠나려하는 동백. 하지만 돈이 부족하죠. 그 때 종렬이 돈봉투를 넣은 전복상자를 줍니다. 용식의 "끌려가는 분 아니잖아요" 말에, 흔들리던 동백은 뿌리칠 수 있어요.
향미는 야구선수K(강종렬) 외도 찌라시를 뿌려요.
동백과 종렬이 헤어진 과거가 보입니다. 종렬은 동백과 같이 살면서 아이돌과 만나고 다녔고, 동백은 임신하자 아이를 혼자 키우려고 집을 나갔어요.
동백은 매달리는 종렬을 보면서 '도망치는 사람에겐 비상구 없다'는걸 안 뒤 결국 까멜리아 떠나지않기로 합니다.
그리고 동백의 뽀뽀에 용식의 '니가 먼저 했다' 키스가 나오죠.
용식은 누군가가 계속 채우는 고양이 밥그릇을 발견합니다.
# 19-20회 : 아빠를 알게되는 필구, 저수지에서 나온 '최고운'
필구는 자꾸 말걸고 자기편들어주는 야구선구 아저씨 종렬이 아빠인걸 눈치챕니다. 아빠가 나오는 만화도 안봤던 아기의 모습이 나오죠.
강종렬의 부인 제시카가 네비게이션 '옹산'과 옹산 야구선수 찌라시를 알고 옹산에 왔다가 동백과 필구를 알아봅니다.
그동안 기다리기만 했던 착한 용식은 동백엄마가 "쳐들어온 놈 못이겨" 얘기에 동백과 종렬 사이에 엄포를 놓아요. "지금은 내가 동백씨 현역이고요. 동백씨든 필구든 니가 킵해놓은 니꺼 아니라고."
동백엄마가 치매인척한걸 알아채는 향미.
용식은 한빛학원 간판의 cctv뗀 자국을 발견합니다.
또 옹산저수지에서 향미의 주민등록증 '최고운'이 나오는게 보이죠.
# 21-22회 : 향미가 까멜리아에 온 이유?
21-22회에선 집없는 향미가 흥식이네 집에서 라이터 자국을 발견합니다.
동백은 어릴적 고아라서 마리아라고 불렸고, 공단 술집 딸이라 '물망초'라 불린 아이를 기억합니다. 그는 향미.
또 향미가 까멜리아에 오게 된 이유도 보였죠. 원래 옹산의 술집에 가던 길에 자신에게 밥 같이 먹자고 한 동백때문이었죠.
향미에게 돈을 보내라는 남자 김낙호가 찾아오자 동백이 때려줍니다.
필구의 야구경기에서 상대 코치가 필구를 때리자, 드론 갖고 등장하는 든든한 용식도 나와요.
경찰은 한빛학원 창문에 붙인 박스를 발견합니다.
고양이 밥에서 농약이 나오고. 흥식이 고양이밥을 주는걸 용식이 봐요.
# 23-24회 : 향미 죽기 전의 24시간?
향미는 강종렬을 협박하러 서울에 가고, 이후 제시카에게 돈달라 협박하는 등 향미가 죽기 전의 하루가 나옵니다.
또 향미가 코펜하겐 가려한 이유가 나왔죠. 남동생이 그곳에 있었고, 부양하던 반전. 그렇지만 존재를 거부당하는 모습도요.
한편 동백에게 용식이랑 얽히지 말라하는 용식엄마 덕순.
동백의 돈을 훔쳐 동생에게 송금하고 도망갔던 향미는 집인 까멜리아에 돌아오고, 동백 대신 야식배달을 갑니다.
# 25-26회 : 수산시장의 불과 까불이, 청혼도
향미가 죽던 날 모든 사람이 수상한 점이 나옵니다. 노규태는 필름이 끊겼고, 종렬과 제시카는 향미 뒤를 밟았던 등이요.
새벽 수산시장에서 누군가 동백을 가두고 불을 지릅니다. 하지만 용식이 구하고 "고만해요 이제. 고놈의 썸. 때려쳐요. 다 때려치고요, 우리 고만 결혼해요." 청혼하죠.
한편 7년 전 금지된 농약 그라목손을 쌓아놓고 사는 남자가 동백이 죽었는지 확인전화를 합니다.
# 27-28회 : 엄마의 병 알고 복수하는 동백
남편을 잃었던 덕순의 모습도, 27년 전 아이를 버렸던 동백엄마도 나옵니다.
동백은 엄마의 의사에게서 "딸이 신장을 준다"고 했다는걸 듣게 되고, 배신감에 엄마를 버립니다.
한편 정숙의 딸 성희라는 사람이 정숙을 '꽃뱀'이라고 무시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홍자영은 이혼에 성공합니다.
종렬은 기자에게 애 건들지말라고 자존심을 굽혀 부탁합니다.
# 29-30회 : 에스테틱 건물 앞 두 명의 사람과, 동백엄마의 진심?
노규태는 결국 한빛학원의 진실을 경찰에게 얘기합니다. 불법게임장이었어요.
한빛학원 cctv속에 에스테틱 살인사건 건물 앞의, 두 명의 사람이 보입니다.
정숙이 에스테틱 현장에 있었고 스프링클러를 틀었던 것. 정숙은 "락카냄새. 눈"의 범인이 흥식이인줄 알고 흥식에게 찾아가 경고합니다.
동백은 미혼모의 집, 보험증권, 스크링클러 이야기로 엄마의 진심을 알게됩니다.
# 31-32회 : 까불이의 얼굴 본 동백
향미가 죽은 날의 진실이 조금 더 풀려요. 제시카-노규태가 아니었고, 홍자영이 살짝 보였죠.
까불이가 동백을 폐점한 쇼핑몰로 부르는데 동백은 엘레베이터에 숨어 살아납니다. 그리고 그의 얼굴도 봤어요. 반격을 생각하는 동백.
옹산호 시체가 발견되고, 노규태가 용의자로 임의 동행됩니다.
+ 이렇게 동백꽃 필 무렵 1~32회 줄거리를 큰 맥락에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 좋은 대사와 연기와 연출 담긴 드라마이니 1회부터 영상으로 보시는걸 제일 추천드립니당! 디테일한 부분도 좋으니~_~ 꼭 ~_~
+ 동백꽃 필무렵은 11월 7일에 32회까지 방영했고요. 40부작으로 11월 21일 마지막회 방송 예정입니다. 중간부터 보시는 분들 마지막회 같이봐요^0^~ + 동백꽃 필 무렵 11월 완결이 됩니다.
+ 수목 밤 10시에 KBS에서 본방송하는 동백꽃 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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